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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3

#Apple 놈들아 화이팅 좀 해라

나를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안다. 나는 소위 말하는 앱등이다. 나의 개인적인 소셜미디어 활동을 보더라도 평소에 애플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한다. 아니 그 전에 그냥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고, 그 전자제품 중에 애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평소에 친한 친구와 자기 전에 문자하는 중 방언 터지듯이 전화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공유 해 보려고 한다. 시작은 통신 3사에 호구잡혀 있는 지인이 있었다. 별정통신사로 내가 인도를 해 주고, 가서 전화기도 홍미노트5로 바꿔왔더라. 한달에 돈십만원 내던 사람이 다음달 부터는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기적을 맛볼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어찌 보면 쓸데없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어찌 보면 나름 영양가가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 것을 ..

The Shape of Water(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덕업일치의 대명사.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헬보이, 판의 미로와 퍼시픽림으로 내 머릿속에 강하게 남은 감독이다. 그리고 지금 소개 하는 셰이프 오브 워터로 더더욱 강하게 남을 예정인 감독. 구독하는 영화 소개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고 보고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결국 극장에서 내려가 버렸다. 아쉬운대로 다른 경로로 봤는데 극장에서 볼껄..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다. 보고 나서는 누군가(특히 이성) 같이 보러 갔다면 상당히 뻘쭘했겠다 싶어서 극장에서 보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섹스와 피는 기본이고 신체가 잘리고 여성의 자위장면에 동성애 코드까지 나오는걸 보면 사실 정상적인 영화는 아닌 듯.. 껄껄껄.. 뭔가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스포일러성 이야기는 어지간하면 하지말자고 생..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본 지는 좀 오래 됐지만 뒤늦게 올리는 후기.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E.T.로 내 영화 인생에 훅 들어 온 스필버그 행님.죠스는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지금 그냥 기억나는 대표작만 해도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A.I., 마이너리티 리포트 정도만 이야기 해도 뭐.. 아!! 캐치 미 이프 유 캔도 있군.. ㅋ 하여튼 대단한 형님이다. 어떤 계기로 사회에 책임감을 느껴 순수 노는 영화들이 뜸해졌기는 했지만 그 형님이 순수 노는 영화로 돌아왔다. 예고편을 보고 깜짝 놀랬다. 건담이 거기서 왜 나와? 드로이안도 거기서 왜 나와? 킹콩은? 카더라인지 모르겠는데 저작권 정리 하는데만 2년 걸렸다 카더랔ㅋㅋㅋ 사실 단순한 추억팔이 정도에 그치면 어떡하나 걱정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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