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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6

진해 키오쿠라멘

진해(창원시 진해구)에 괜찮은 라멘집이 생긴지 몰랐다. 아 뭐 경화동에 ‘겐쇼 심야라멘’이라는 곳이 있기는 했다. 그런데 거기는 맛이 없다. 그리고 합성동의 우주적인 맛을 자랑하는 ‘라멘당’도 가게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그 동안 나의 라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그 동안 라멘이 먹고 싶을 때는 용호동에 있는 ‘카이조쿠 라멘’을 주로 찾았었다. 거기 맛은 뭐.. 그 동안 이 블로그에서 라멘당에 대한 찬양을 어마어마하게 했기 때문에 기준이 너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카이조쿠 라멘은 그냥저냥한 느낌일 뿐.요즘 맛집과 어디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하면 되는 상황이라 어느 순간 인스타그램에 뜨더라. 처음에 한번 도전 했다가 실패했고, 두 번째 갔을 때 입장을 하게 되었다. 하..

부산, 골목

본 카테고리는 부족한 사진이지만 개인적으로 A cut이라고 생각되는 사진들을 모아놓은 카테고리 입니다. 자세한 촬영정보는 사진 아래 기록 해 놓습니다. 모든 사진은 RAW로 촬영 후 Canon DPP, Adobe Photoshop, Apple 사진 App 으로 노출, 색감 등의 후보정이 되어 있으며 특히 인물사진은 피부의 잡티 등은 모델에 대한 예의로 보정되어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저녁 먹으러 간 골목길 라멘집 촬영날짜: 2018. 01. 20. 17:38 카메라: Canon EOS 6D Mark2 렌즈: Canon EF 40mm f/2.8 STM 촬영장소: 부산 서면 촬영정보: ISO800, 40mm, f/4.5, 1/30s

#진해구 #겐쇼심야라멘

친구 인스타그램 피드에 라멘이 올라왔길래 물어봤다. 라멘을 솔찬히 좋아하는 편이라 맛이 있으면 가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알고 보니 경화역 앞에 푸드트럭 있다던 그 라멘집이었다. 창원에서까지 와서 먹고,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니까 요즘 핫한 곳인 것 같아서 바로 나도 한번 가 보기로.. 원래는 트럭에서 장사를 했었는데 손님이 많아 와서 그런지 사장님이 가게를 하나 마련하신 것 같다. 트럭에서 먹었으면 또 나름 운치가 있었으려나 모르겠는데 그래도 실내로 들어오니 훨씬 좋지 않나 싶다. 가게 입구에는 아마 경화역 앞에서 장사를 할 때 사용했지 싶은 트럭이 주차가 되어 있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난 흔적이 있는 트럭이 가게 앞에 있으니 푸드트럭에서 나름(?) 업그레이드 했구나 싶은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다. 그리..

합성동 #라멘당

라멘이 먹고 싶을 때 마다 한번 씩 가는 합성동 라멘당. 일본식 라멘을 처음 접한게 '하코야'라는 체인점이었고, 거기서 입맛에 맞았던게 '아카사카'라는 매운 라멘이었다. 그렇게 먹다가 아는 형님이 데려가 준 곳이 바로 라멘당. 처음 먹었을 때는 면은 딱딱하고 국물은 짜고, 기름지고, 느끼하고 그랬었다. 그러다가 두번째 방문을 하고 먹었는데 다른 가게의 라멘은 똥이다 똥. 처음 먹을 때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맛이었는데 아마 라멘=하코야 아카사카로 되어 있던 입맛에 새로운 맛이 들어 오면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나보다. 일본에 가서 본토 라멘을 먹어 본 적이 없다. 맛에 대한 표현이나 묘사는 순수 한국사람 입맛 중에 내 개인적인 입맛임을 명심하자 라멘당은 메뉴가 두개 밖에 없다. 돈코츠와 매운 돈코츠. 위에 언..

부산 서면 라멘트럭

부산 서면의 라멘트럭. 그냥 동네 라멘집인데 입소문 타고 유명해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홍대에서 맛집으로 유명한거라고..? 가서 먹은 당시에는 맛이 있네라고 생각 했었는데 대한민국 3대 라멘집이라느니, 홍대 유명한 맛집이라느니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조금 싫어졌.. 다..? 말이 이상하지만..어차피 맛집은 개취존중의 마인드가 나는 가득하기 때문에 누가 맛있다는거 내가 맛없을 수도 있고, 내가 맛있다는거 다른 사람은 맛없을 수 있다고 생각 함. 하지만 저 집이 뭐 대한민국 3대에 손꼽힐만한 그 정도의 맛이 있는 집은 아닌 듯. 아 물론 맛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맛있다. 맛있는데 이렇게 극찬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뜻. 저날 많이 걸었다. 남포동의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카메라도 구입 했고, 서면에 가서..

라멘당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가도 9할인 먹는것인 나는 가지고 있는 지론이 있다. 메뉴가 많은 집 치고 맛있는 집은 드물다 오늘 소개 할 라멘집은 메뉴가 단 두개 뿐이다. 지금은 그 세가 많이 줄었지만 합성동은 창원이 뜨기 전(?)에 확실히 핫플레이스였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면 그 주면의 상권은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것 처럼 합성동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지금도 약간 그 열기가 식기는 했지만 핫플레이스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 내가 처음 '라멘'이라는 것을 접한게 상남동의 하코야였다. 아카사카라는 매운 라면을 상당히 좋아했는데 처음 먹었을 때는 정말 맛이 없었다. 우리나라 라면의 그 인스턴트 맛을 생각 하고, 기대하던 나에게 돼지 뼈 육수를 베이스로 한 일본식 라멘은 상당히 이질적인 맛일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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