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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11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아 포스터에 이미 한이 있구나.. 갑자기 등장해서 놀랬는데.. ㅋ 정말 놀라우면서도 간단하게 설정을 매꿔 버렸다. 잠수함 까지 간 상황에서 더 이상 자동차로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걸.. 자동차를.. ㅋㅋㅋㅋ 스포일러라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자동차가 거기까지 간다고? 껄껄껄.. 아 이미 뭐.. 화성 갈 그분이 한번 보내기는 했구나 ㅋ 얼마 전에 봤던 고질라 vs. 콩이 그랬던 것 처럼 개연성을 따지는 영화는 아니니 뭐.. 그러려니 하면서 봤지만.. 2021.04.25 - [마음기록장/막눈] - 고질라 vs. 콩 고질라 vs. 콩 뭐.. 어쩌다 보니 서면에서 보게 된 영화. 볼까 말까 고민은 했는데 서면에서 볼 계획까지는 없었다만.. 제법 오랜만에 간 극장. 무려 극장 옆에 '리클라이너'라..

PIXAR 소울

You're really good at jazzing 역시는 역시다 라는 말이 있다. 픽사는 픽사다. 어쨌든 주인공 중 하나인 조.. 라고 해야 할지 22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이미 폭스가 성우를 맡은 부분은 정말 따봉 두개 세워주면서 박수를 쳐 주고 싶다. 레이 찰스를 연기했고, 스스로도 제법 훌륭한 가수인 제이미 폭스에게 찰떡같은 배역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픽사의 애니메이션들은 전반적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같이 즐거울만 한 그런 이야기가 많았다.. 라기 보다는 대부분이었다. 물론 보는 연령대와 개개인에 따라 마음에 닿는 느낌은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애니메이션인 Soul은 느낌이 매우 다르다. 어린이나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을 위해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 ..

원더우먼1984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원더우먼을 보고 왔다. 2020년은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의 개봉이 밀렸다. 개봉을 한다고 하더라도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네임벨류가 무심할 정도로 실패 한 테넷과 같이 흥행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 한 DC관계자들에게 박수를.. 하지만, 전체적으로 슈퍼맨 리턴즈와 뭔가 비슷한 느낌이 살짝 든다. 이 히어로들에 대한 옛 추억이 많은 사람들은 반길만한 곳이 많이 보였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렇게 재미있게 느끼지는 못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나이가 어린 편은 아니라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후자의 입장이었다. 그래서 사실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 쿠키영상이 뭔가 싶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찾아보니 정말 완전 오리지널 원더우먼을 연기 했던 배우라고 한다.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는 내내 리암니슨이 나온 테이큰과 원빈의 아저씨가 생각이 난다. 뭐 같은 내용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큰 줄기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니 잘못 된 생각도 아닌 것 같다. 뭐 어쨌든.. 어제 자기 전에 금요일은 무엇을 할까 생각 하다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원래 보고 싶었던 놀란 감독의 테넷은 8월 말에 개봉 한다고 한다. 요즘 뭐 이런저런걸 찾아보지 않으니 이미 개봉한 줄.. 코로나19로 인하여 막힌 공간 등에 가는데 약간의 거부감은 있지만 평일 낮, 그것도 점심시간 근처의 극장이면 사람이 오지 않을테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부터 영화 마치고 다시 차에 타는 순간 까지 마스크는 계속 끼고 있을 예정이니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테넷이 없어서 조금 당황하기는 했지만 어쨌..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아, 우선 코로나 시국에 극장에 가는게 맞는지 싶기는 하다. 철저하게 거리두기 규칙 잘 지키면서 영화를 보기는 했으니.. 코로나 사태 이후로 영화관을 딱 끊으면서 '영화를 안봐도 살 수 있구나'라고 생각 하고는 있었는데 뭐 어쨌든.. 더 이상 늦으면 이거 극장에서 내릴 것 같아서 갔다 왔다. 내가 픽사 영화를 볼 때마다 거의 대부분 하는 말이 있는데.. 이 어려운걸 픽사가 또 해 냈다! 예고편을 볼 때는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사실상 픽사가 예고편을 못뽑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좀 더 그랬다. 뻔히 가족주의, 감동 등등 예고편이 특히 더 별로였던건 사실. https://youtu.be/7CyeDl6wNok 꼭 언급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는 한데 이게 혹시나 예민하다면 스포일러가 될 ..

#블라인드멜로디 #BlindMelody #Andhadhum

영화 자체를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블로그 기록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7월 6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마지막이다. 그러고 보니 라이온킹 실사영화도 안봤고, 요즘 핫한 엑시트도 안봤네.. 뭐 어쨌든.. 소셜미디어 지박령인 나새끼, 인스타그램 보다가 예고편을 봤다. https://youtu.be/DR2HOovJOs0 혹시 이 영화를 보기 전 이 블로그에 들렀다면 위 예고편을 보시라. 당장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가? 예매를 하려고 메가박스, CGV 어플을 돌려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역시 상업영화가 아니면 찾기가 어렵나, 부산 정도까지는 가서 볼 의향이 있는데.. 하면서 봤는데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롯데시네마 단독개봉. 요즘 시국이..

#MIBInternational #MIB #MIB4

2019-1학기의 마지막 쉬는 월요일.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헌혈을 하러 갔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백혈구 수치가 조금 덜나와서 헌혈은 실패.. 이상하다.. 1년에 병원에 한번 가고, 그것도 스케일링하러 가는 나인데.. 통상 3.0이상이면 정상, 헌혈을 위한 수치는 3.5이상. 나는 2주 연속으로 3.3이더라. 뭐 어쨌든.. 헌혈 튕기고, 점심 먹고, 전자담배 매장 가서 액상 구입하고, 마트가서 장 보고, 영화까지 본 날. 겁나 바빴구만.. 고민고민을 하다가 맨인블랙: 인터네셔널을 봤는데 월요일인데다 통상적인 업무시간이라 그런지 극장이 엄청 한가했다. 16:40 월요일 영화인데 121개의 좌석이 있는 관에서 2명이 봤다. 나랑 친구. 이거 뭐 대관이지 뭐.. ㅋ 아무도 없으니 영화 보면서 이야기도 실컷 하..

#Us

소오름. 뭔가 조금 불친절한 영화이기는 한 것 같다. 마치고 나니 중간에 복선이 제법 많은데 그 복선의 회수가 조금 불친절한 느낌이다. 겟 아웃 후기 다시 보기겟 아웃 감독이라고 해서 블룸하우스 제작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진짜 감독이 겟 아웃을 연출 한 감독이라는 것. 블룸하우스랑은 관계가 없다. 그래서 재미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글쎄.. 라고 이야기 하면 될 것 같다. 이런저런 의미하는 것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미국인이 아니라면 크게 와닿지 않는 그런 의미들이라서 미국인이 아닌 사람이 보기에는 더 그런지 모르겠다. US가 United States인가..? 싶을 정도니까.. 그나저나 지금 다시 영화 내용을 곰씹으면서 포스터를 보니 소름 돋는구나..

어느덧 헌혈 50회째.. 금장을 받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나는 헌혈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처음 헌혈을 했던적은 아마 고등학교때 정도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 꾸준히 하지는 못하고 공백기도 많았지만 경남대학교에 강의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비전임 나부랭이다 보니 시간표 사이에 공강이 많았고, 집도 절도 없는 경남대학교에서는 어디 앉아있을만한 곳도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당시는 공강시간에 영화도 엄청 보고 정기적으로 헌혈도 하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시간 때우기 위한 방안이었다는 것.이유야 어쨌든 꾸준히 하다 보니 헌혈을 한다는 행동 자체가 나름의 착한 일이라고 하면 착한 일인데 평소에 착하게 사는 편은 아니므로 헌혈이라는 행동을 통해서 뭔가 내 마음속에 스스로 위로를 얻고자 하는 이유가 강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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