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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4

범죄도시2

아 진짜 정말정말 재미있다. 처음인지 어떤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유료 시사회'라는 타이틀로 개봉 전에 봤다. 사람들이 왜 '마동석이 장르'라고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느꼈다. 같은 느낌의 캐릭터라서 비슷한 느낌들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확실히 본인의 선이 있는 그런 연기를 보여준다. 효과음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마동석이 칠 때 그 찰진 타격감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인 것 같다. 아무리 주인공이라도 싸우거나 긴장되는 장면에는 조마조마하기 마련인데 1:1이라면 마동석이 누구를 만나도 조마조마한 느낌이 들지는 않을 듯 하다. 메인 빌런인 손석구 배우는 DP에서 인상깊게 봤었는데 요즘 한 드라마로 매우 핫한 배우. 뭔가 조금 심심할수도 있는 이번 빌런 역을 너무 잘 소화해서 훌륭했다. 범죄도시 1편..

#Marvel #이터널스

기존 마블 시리즈에서 그래도 뭔가 인간들(토르, 로키, 헐크 등은 인간이라 하기 좀 그렇지만..)이 나와서 뭐 나름 납득이 됐는데.. 이터널스는 뭔가 신급이 나와서 적응이 어려웠다 ㅋ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정신이 좀 없었고? 동석이형님이 그렇게 빨리 퇴장 할 줄이야.. ㅋ 물론 매력은 한껏 보여줬던 것 같지만 마블이 만든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다.. 까지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시작이니 조금 더 지켜보는걸로..!! 마블 박사님들 글을 한번 찾아보자~

신과함께: 인과 연

올해 초 신과함께: 죄와 벌을 보고 나서 들었던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 신파가 정말 많이 줄었다. 박수. 오달수의 스캔들로 인하여 판관 한명이 바뀌어서 나왔지만 오달수와는 또 다른 캐릭터로 나쁘지 않았다. 시작하기 전에 '귀인'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 시작한다. 사실 죄와 벌에서 먼저 나왔어야 하는 장면이 아닌가 싶었다. 죄와 벌에서 덕춘이가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도 떠들어서 귀인은 말 그대로 귀한 사람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억울하게 죽어서 천수를 누리지 못한 사람이라니.. 죄와 벌에서 부모를 죽이려고 한 김자홍이 왜 귀인인지 말이 많았는데 그 설정 매꾸려고 억지로 집어 넣은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원작의 이승편, 저승편, 신화편을 섞어놔서 집중하지 않으면 전개를 따라..

범죄도시

좀비 학살자, 아트박스 사장님 최근에 영화를 잘 못봤다. 딱히 땡기는 영화가 없었던 이유이다. 그러던 와중에 저녁약속을 잡고 영화를 어쨌든 한편 보러 가기로 해서 선택 한 것이 범죄도시. 최근 상한가를 달리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이고 같이 나왔던 킹스맨에 밀리지 않는 평, 남한산성의 약간 망조(?)로 인한 반사이익 등으로 인하여 평이 나쁘지 않아서 살짝 기대도 하였다. 영화 본 느낌은.. 너무 썰어버리는데.. 그리고 마동석은 역시 맞다이에서 끝판대장이다. 그리고 툭툭 내뱉는 대사 등도 웃긴다. 어느 조폭영화가 그러하듯 영화가 제법 유쾌하고 재미나기는 한데 이걸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대답은 글쎄요. 그렇다면 극장에서 보면 돈이 아깝느냐? 그것도 대답은 역시 글쎄요. 하도 썰고 잔인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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