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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

#Netflix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진짜 각오하고 찍었다는 말이 있었던 대작. 아카데미에서 계속 미끌어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트로피를 안겨 준 영화. 어마어마한 홍보와 대작이라는 말이 있었던 영화인데 이걸 나는 이제야 봤다. 그리고 보고 나는 느낌은 공감을 잘 하지 못했다는 것? 아무래도 크게 관심이 없는 다른 나라의 역사 이야기(또는 침략 이야기)라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복자들이 쓰는 말이라 '서부 개척시대'이고 낭만과 개척자정신을 포장하는 것이지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저 침략자의 이야기, 수탈 당한 이야기일 뿐. 뭐 배경은 서부 개척시대 이전이라고는 하지만.. '처절하다'는 세간의 표현들이 딱 들이맞는 영화. 내용도 처절하고, 연기도 처절하다. 화약으로 목 상처를 봉합하는 장면..

#NETFLIX 프로젝트 파워

한 보름 정도 전에 본 프로젝트 파워. 약을 먹으면 동물들의 매우 근본적인 힘 중의 하나가 랜덤으로 발현한다는 콘셉트. 실패하면 폭파할 수도 있지만 누구는 피부가 단단해지고, 누구는 카멜레온처럼 주위 색에 맞춰 색이 변형되고 뭐 그런.. 설정이 독특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둘이나(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 주연으로 나와서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결과는 사실 그닥 별로. 너무 전형적인 미국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액션물의 미국영화를 봤다면 아마 안봐도 내용을 알 수 있을 그런 각본이다. '넷플릭스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작품들이 다 명작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2020 남해여행 EP.03 #미국마을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장소이기는 하지만 '남해군'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것 중 하나가 아마 독일마을일 것이다. 나름 독일마을에 관광객도 많이 오고 성공 한 사업이라 그런지 미국마을이라는 것도 있다. 독일마을보다 인지도가 많이 낮아서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곳. 이런저런 정보를 구하다가 보니 독일마을이 나름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어 일본, 중국마을도 만들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마을은 하필 반일감정이 최고조일 때 추진하여 무산, 중국마을은 사드보복 이슈로 인하여 무산.. 전체적인 미국마을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조용했다. 오가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고, 집 안에도 인기척이 없는 정도. 독일마을은 파독 노동자들이 돌아와서 정착하고 그 것을 모티프로 해서 꾸민 마을인데..

190407 #TOTM #MRE 로 한끼 해결(Tailored Operational Training Meal)

2018-1학기 까지 같이 근무 했던 사무실에 한 선생님이 독거노인 굶어 죽을까봐 선물로 줬다. 조금 알아보니 MRE인 줄 알았는데 약간의 바리에이션이라고 해야 하나..? 훈련용 MRE인 것 같다. 실제 전투하는 병사들이 먹는 식단과 훈련용, 혹한기용, 난민용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지 몰랐다. 우리나라 전투식량도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을까나? 쉬는 일요일, 잠에서 깨어 뭘 먹을까 고민 하다가 MRE가 민간의 손에 들어왔으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봉지를 뜯었다. 패키지 사진을 하나 찍어 봤다. 뭔가.. 밑에 적혀 있는 문구가 마음에 걸리기는 하는데.. U.S. GOVERNMENT PROPERTY COMMERCIAL RESALE IS UNLAWFUL 짧은 영어이지만 해..

윗동네 정은이 장난 feat. #ICBM

北, 미사일 발사, 왜 한 밤중에 자강도인가? - 노컷뉴스http://www.nocutnews.co.kr/news/4823377 북 ICBM에 수세몰린 정부...야 "베를린구상 유명무실" -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46928 北 잇단 ICBM급 발사..."레드라인 임계치 왔다" - 레이더Phttp://raythep.mk.co.kr/newsView.php?M1=all&M2=&cc=210001&page=0&no=14284 靑 "文대통령, 발사 이틀 전 보고받아"...'허 찔렸다' 지적 일축 - 동아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70730/85594659/1 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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