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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잭슨 2

#SpiderMan #FarFromHome

아.. 뭐랄까.. 뭔가 좀 아쉽다.. 마블의 인피니티 시리즈의 에필로그 겸, 이후 시리즈의 프롤로그 역할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솔직히 보는 내내 조금 루즈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직전의 영화(엔드게임)가 너무 역대급이라서 그런가.. 최근에 본 다크피닉스 등을 생각 하면 매우 훌륭한 수작이지만 내가 기대했던 스파이더맨의 그것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이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볼 사람만 보도록 하자. ...더보기 소니와 계약할 때 여섯편만 했다고 한다. 그러면 이번에 딱 마지막 6편째 영화가 맞지 싶은데.. 이제 다시 소니로 돌아가는건가..? 제이크질렌할 같은 비싼 배우를 써서 이렇게 소비 해 버리나.. 뭔가 좀 아깝다는 느낌..? 본문에서 언급한 것 처럼 에필로그와 프롤로그의..

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

9월 9일 보고 왔다. 혹성탈출 이후로 딱히 땡기는 영화가 없어서 거의 보름을 극장을 가지 않고 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보러 간 것 같다.2017/08/16 - [마음기록장/막눈] - #혹성탈출 #종의전쟁혹성탈출 관람후기는 위 링크 클릭. 이 영화는 예고편을 봤을 때 누가봐도 B급 영화겠거니.. 했을 것이다. 물론 배우가 데드풀과 닉퓨리(실명을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로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지만 예고편을 보면 액션 코메디.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든 생각은 존나 로멘틱 코메디. 진짜다. 브로멘틱 아니다. 이성간의 로멘틱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끝도 없는 수다와 (정말 오랜만에)사무엘 잭슨의 엄마뻐꾹이 러닝타임 내내 들려와서 눈이 자막을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 였지만 정말정말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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