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각대 2

#HORUSBENNU TM-5LN #Tripod

삼각대가 왔다. 아 물론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보다는 약 20일정도 전에 왔다. 어쩐지 시간의 순차적으로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었다. 개봉기, 사용기로 나눠서 써도 될 것 같기도 한데 늦게 쓰다보니 그렇게 나눠서 작성 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장점도 있구만. 이 삼각대가 내 손에 들어오기 까지 이런저런 사연이 많았다. 사실 이 삼각대 역시 다시 되돌려 보낼 뻔 했는데 더 기다리기가 싫어서 그냥 자가수리 하고 사용할 뿐이지 마음 같았으면 환불을 해도 속이 시원하지 않을 것 같다. 주문하고 처음 온 물건은 파손이 되어 있었다. 전체적인 파손은 아니지만 손으로 나사를 돌리는 부분이 깨져있었다. 그래서 교품신청을 해서 교품을 받는데 주말이 껴서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 게다..

진해 야경

백만년만에 칼퇴를 했다. 약 3주 정도를 미친듯이 달리고 어제 바쁜게 대강 끝이 났다. 정리할게 조금 남아 있기는 했는데 오늘은 사무실에 남아 있을 에너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집에 와서 푹 쉰것도 아니다 ㅋㅋㅋㅋ 얼마 전에 구입 한 카메라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카메라 놓은지도 제법 오래 됐고 '감을 살려야겠다'는 생각도 했기 때문이다. 18:00 땡 하고 칼퇴근 하자마자 집에 도착 했지만 도착 한 시간은 약 40분이 지난 시간. 어차피 사진이 제일 멋지게 나온다는 Golden Hour도 지났고.. 오늘 목적은 야경! 이라는 생각으로 여유있게 밥 먹고 나갈 준비를 하고 출발. 오늘은 우리집 기준으로 진해 동쪽. 행암 앞바다. 유난히 위에 하늘 여백을 많이 준 이유는 내가 삼각대 없는 가난뱅이라서 그렇..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