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계탕 3

창원 용동 어반브릭스 언양닭칼국수

야근을 하는 날이면 항상 저녁을 고민한다. 배달을 시켜 먹자니 음식이 남는 경우 뒷처리가 참 애매하고.. 나가서 먹자니 회사 근처에는 식당이 없고, 어디로 차를 몰고 가야 하는데 그러면 한시간 정도가 훌쩍 지나니.. 하여튼 언젠가 야근을 했던 날, 식당 고민을 하다 어반브릭스에 가기로 한다. 어반브릭스.. 한번도 가 보지 못했던 곳이긴 해서 그 상가에 가는 거 자체가 조금 기대 됐다. 요즘 어느 가게를 가도 볼 수 있는 wifi와 이제는 당연하게 되어 버린 전화 체크인.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저런 전화를 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뭐 체인점이기는 하겠지만 놀랍게도 가격이 저렴하다. 요즘 어느 음식점을 가도 한끼에 1만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생각 하는데 기본 메뉴가 7,500원이다. 이 정도면 어디 돼..

이것저것 먹은 것+#하림 반마리 #삼계탕

2019년 2월 22일 부터 현재(2019년 7월 17일)까지.. 다행히도 독거노인은 아직 생존하고 있다. 그 동안 이것저것 많이 해 먹었다. 물론 나는 요리를 할줄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냉동볶음밥이지만도.. 그래도 여태 굶어죽지 않고 잘 살아있는 것이 스스로 대견해서 기록을 하나 해 놓아 보고자 한다. 아이폰의 인물사진모드(라고 쓰고 음식사진모드라고 읽자) 생각보다 괜찮다. 물론 광량이 충분하다는 조건과 지나가면서 슥! 본다는 조건이 있지만.. 저 접시에 담겨 있는 육포를 협찬 받아서 기념으로다가 차려서 먹은 것. 뭐 차렸다고 하기도 부끄러운 차림이기는 하다만.. 마트에 가면 믹스건야채가 판다. 야채를 챙겨 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먹어야겠다고 구입 한 것이 훌륭한 안주가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연극 '흉터' @cwartfactory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너무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갔다. 이렇게 말 하면 이전에는 곧잘 보러 간줄 알겠다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몇년 전 시티7에 극장이 있을 때 한번씩 보러 가기는 했는데 그 극장이 없어지고 난 후로는 전혀 연극을 보러 가지는 않았으니.. 연극 흉터는 그 동안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이 언뜻 언뜻 보이던 연극이라 관심은 있었는데 창원인줄 몰랐다. 오늘 저녁에 밥약속이 잡혀서 원래 밥 먹고 커피한잔이 계획이었는데 별 생각 없이 인터파크 검색 해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더라. 그래서 바로 연극 보는 것으로 결정. 본 티켓 가격은 35,000원이지만 인터파크에서 특별하게 할인해서 판매하는 가격을 찾아보면 평일기준 1인 14,000원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인터파크 정책상 공연시작 2시간 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