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쎄리 6

2020년 #NCDINOS 멤버십 가입

망할 코로나19!!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세계가 멈추어 있는 중간에도 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하다. 위기때가 되면 실제 가지고 있는 본실력이 나온다고 했던가.. 국민들 부터 시작해서 자자체, 정부, 의료진들 똘똘 뭉쳐서 이 위기를 정말 잘 극복 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클럽 사건이 터져서 힘이 빠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이렇게 우수한 방역 시스템을 기초로 하여 야구가 개막 되었다. 144경기 그대로 강행하는 대신 코로나19가 조용해질 때 까지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최소 보름에 한번은 야구장에 가서 소리 지르고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1년을 살아가는 낙이었는데 시작부터 꼬인다. 모든 시계는 멈춘 것 같이 있지만 어쨌든 야구는 시작 되었으므로 팬심으로라도 당연히 멤버십 가입을 한다. 등급별로 가입 금액..

#창원NC파크 개장식 후기 feat. 갓청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창원NC파크 개장식.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개장식이다. 야덕이기는 하지만 가기 싫을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적당히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름 가지고 문제가 많았다. NCDINOS는 '창원NC파크'를 사용하고자 하고, 창원시 및 창원시의회에서는 '창원NC파크마산야구장'을 사용하라고 강요 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검색 해 봐도 누가 병크를 저질렀는지, 누가 명분도 없는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니 더 이상 이야기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학기가 시작하고 월요일 쉬게 되었다. 정말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공무원스러운 행사 날짜와 시간, 식전/후 행사들..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월요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

2019년 #창원NC파크 투어 후기 및 #NCDINOS 시즌티켓 분석

2019년이다. 기나긴 스토브리그가 얼추 종료가 되고 이제 전국 야덕들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가 왔다. 작년 성적만으로 보면 말아먹은 시즌이었지만 주말시즌권을 구매 했었던지라, 이번에 구단에서 개최하는 야구장 투어에 가게 됐다. 기사나 다른 공식적인 행사가 아닌 일반인으로써는 그래도 처음으로 간다고 생각 하니 설레고 정말 기분 좋았다. 어쨌든 우리나라 1군 야구장 중에 제일 최신이고, 그 동안 방송이나 기사에서 하도 메이저급이라고 깨방정을 떨었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야구장일까 하는 기대도 상당히 컸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은 오랜만에 출동하는 야구장!! 13시 부터 시작 되는 야구장 투어 행사에 조금 일찍 도착 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작년 시즌에도 미리 오픈했던 주차장,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2017.08.05.] 삼성라이온즈 vs #NCDINOS feat. 시즌권 응원석

응원석 시즌권. 사실 이 시즌권을 추진할 때 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응원석을 외야로 옮긴다는 정보가 확실하지 않아 아마 2014년이었나 시즌권 구매 당시 많은 사람들이 구단의 '응원석은 1루 내야다'라는 말을 듣고 시즌권을 구매 했고, 외야에 응원석이 생겼고, 팬들이 항의 했고, 기존 시즌권 구입자들에게 자리 변경 기회를 주고.. 뭐 이 정도의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응원석 시즌권에 단호하게 반대한다. 한때 나도 나름 '젊을 때' 넘치는 파이팅에 이런저런 의견을 다톡에 개진하는 편이었다. NIDINOS 팬이라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팬덤 중에 제일 덩치가 큰 '나인하트'라는 팬덤. 이 팬덤과 일반 개인팬들과의 파이팅은 적은 편이 아니었고, 나도 두어번 이 단체의 어처구..

[2017.03.31.]2017시즌 #KBO 프로야구 개막전 #NCDINOS vs #LOTTEGIANTS

바로 앞선 포스팅에도 적혀 있듯이, 야구 개막전 있는 날은 항상 17시 정도에 아파야 한다. 아프면 조퇴를 하고 조퇴를 하고 나면 야구장으로 가는 것. 다섯시 조퇴를 하고 야구장에 갔다. 사실 19시 경기라서 정시퇴근을 하고 가도 얼추 닿을 수 있겠다 싶었지만 알다시피 마산야구장은 지금 옆에 새로운 구장을 만드느라 상당히 많은 주차면을 공사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야구장 안의 주차장이 상당히 부족하다. 예전 같으면 어디 차를 댈까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겠지만 지금은 야구장 옆에있는 두개의 마트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일 잘하는 프런트가 해당 업체와 협조하여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한 것. 이 또한 일전에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다. 마트 주차와 관련한 포스팅: 2017/03/19 - [생각기록장/야구] - ..

[시범경기]삼성라이온즈(2) vs 엔씨다이노스(3)

아는사람은 알다시피 나는 야구 뿅뿅이다. 어릴적 부터 야구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사실 이 정도는 아니었었고, 그때야 당연히 이 동네 야구팀이라고 하면 그로바루기업이 운영하는 롯데자이언츠였으니 응원하는 팀은 롯데자이언츠였다.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어릴적 야구 기억은 에이스 주형광, 김응국, 타격감이 좋지 않으면 몸을 갖다 대어서 맞고라도 나가는 투지의 공필성, 껌쟁이 김민호, 도루에 전준호, 타격은 마해영.. 뭐 이런 멤버였고 2루에서 쓰러진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故임수혁이 쓰러지는 장면을 중계로 봤던 기억도 있다. 그러다가 점점 야구에 대해서 관심이 식어가기 시작했고,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 감독으로 부임 했을 때. '어? 외국인이 감독을 한다고? 미친거 아냐? 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