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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골녀 13

#옷골녀 코디 3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옷골녀 2월 코디가 도착 했다. 사실 도착한지는 오래 됐는데, 착용하고 사진을 못찍어서 묵혀두고 있던 포스팅.. 즐거운 마음에 포장을 뜯고 종이를 펼쳐 봤는데 낯이 익다.. 처음 구독을 하고 왔던 스타일과 동일한 번호에 표시가 되어 있는 것. 반품을 한번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은 하지 않기로 결정. 귀찮고 번거로움이 1순위이고, 옷을 꺼내 보니 옷의 소재와 색 등이 달라서 뭐.. 같은 스타일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월 1회씩 12회의 옷을 골라 받게 되는데 1년 정도 구독을 하고 있을 예정이라 앞으로 얼마나 겹치는 스타일이 이어질지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한다. 어차피 옷들이 다 다를테니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일괄적인 스타일로 고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드는 것. 구독..

#옷골녀 코디 2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스타일 구독! 옷 골라주는 여자의 두번째 구독품이 도착 했다. 이번 주 스타일리스트는 '진희'님. 1월 초반 2주를 서울에서 지내다 보니 옷 수령이 늦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 2월 옷이 도착을 했다. 베이지색 긴팔 카라티와 고동색의 바지. 옷을 구독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나는 패피가 아니기 때문에 피케이티셔츠인지 카라티셔츠인지, 둘이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하여튼 여름의 반팔 피케이티셔츠와 같이 오돌도돌한 제질은 또 아니다. 상의와 하의 모두 놀라울 정도로 도톰한 소재를 사용해서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입고 다니기에는 제법 적절하다. 물론 방한용 외투가 있어야 하지만 실내에서는 이렇게만 입고 있어도 될 정도로 따뜻하다. 이 포스팅도 사실 1~2주 전에 할 수 있었는데 착용샷을 찍지..

#옷골녀 코디 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개인적으로 옷 관련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옷에 관심이 별로 없다기 보다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옷 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어쩐지 좀 아깝다는 느낌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가지고 있는 옷들을 몇년째 그냥 입고 다니는 정도..? 몇개월 전 부터 유심히 보던 서비스. 옷 골라주는 여자. 옷을 구독 하는 서비스이다. 셔츠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두세벌씩 세탁까지 하는 '빌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 구독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소개 하는 구독 서비스는 옷의 소유권이 나에게 오는 것. 가격은 69,800원이다. 구독을 해 볼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다. 주위에 조언을 들어보니 그래도 옷은 입어 보고 사야 한다는 조언이 제일 많았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옷을 어디 가서 입어 보고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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