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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3

남산의 부장들

일단.. 은 뭐.. 이병헌은 진짜 인성으로는 개같이 까도 되는데 연기로는 까면 안될 것 같다. 이성민은 2018년 영화 '공작'에서의 느낌이 확 나면서 정말 카리스마가 어마어마했다. 2018/08/14 - [마음기록장/막눈] - #공작: 암호명 #흑금성 (The Spy Gone North) #공작: 암호명 #흑금성 (The Spy Gone North) 이성민, 조진웅, 황정민. 이 셋으로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주지훈도 주연급이지만 앞의 저 세명 옆에 나란히 이름을 세우기는 조금 모자란 것 같다. 그리고 극 중의 이름이 아닌 배우의 이름을 사용하기.. 2uremember.tistory.com 우민호 감독. 감독 이름은 익숙하지 않더라도 '내부자들'이라는 영화는 아마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마약왕

내부자들로 유명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주, 이번주 해서 영화를 좀 봤다. 아쿠아맨, 마약왕을 봤고 빨리 극장에서 내려서 못볼 줄 알았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까지 봤다. 25일은 범블비도 봐야 하는데.. 연말에 아주 그냥 문화활동에 힘차게 돈을 쓰는구나. 전체적인 줄거리는 70년대 나라 전체가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펼 때 마약으로 큰 돈을 만지게 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사업수완이 좋고, 주위 사람들을 적절하게 이용할 줄 알고, 배짱이 있는 사람의 성공과 몰락을 설명 해 놓았다. 특히 위에 언급 한 영화 중 마약왕을 기대하게 만든 이유 중 첫 번째는 우민호 감독이다. 내부자들이 아직 머리속에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의 영화에 대한 기대가 역시 커진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배우들..

1987

2018년 새해가 되자마자 본 영화. 올해 첫 영화구만..매우매우 유명한(?) 대사인,탁! 하고 치니 억! 하고.. 그냥 위 문장만 알고 있다가 연기를 통해서 당시 상황에 이입해서 보니 정말 기가 막히는 대사였다. 사실 지금까지 그 '탁'하고 친다는게 등짝이나 뒤통수나 뭐 그런데를 쳤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책상머리였다니.. 정말 어이가 없는 핑계다. 심지어 그 핑계가 당시에는 먹혔다는게 정말 소름 돋는다.남영동 1987이라는 영화를 보지는 않았다. 뭔가 역사적인 이슈를 다룬 영화들은 어지간하면 다 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그 영화는 안봐지더라. 영화를 보고 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등장인물에 이런저런 이슈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상에서는 이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부검을 지시한 검사가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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