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을 사용한지 제법 오래 됐다. 개인적으로 마이너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ollehkt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언젠가 알뜰폰의 우월성을 알고 나서 부터는 알뜰폰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헬로 모바일, 두번째는 유플러스 알뜰 모바일 그리고 오늘 바꾼 통신사는 ktmmobile. 최근까지 사용했던 ‘유알모’는 데이터/통화/문자 기준으로 10GB/100분/100건 이었고 요금은 17,050원. wifi환경에 대부분 있는 나로써는 월 10GB면 충분했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이 살았는데 어쩌다 많이 쓰던 날 월말이 되면 뭔가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에 보인 무제한 1만원대 상품 광고. 통상 저렴한 무제한 요금제는 얼마 안되는 주어진 데이터를 다 사용하고 나면 QoS로 400k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