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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1

2022 봄, 합천 ep04. BMW MOTORRAD

합천 여행 마지막 에피소드. 분명히 제목은 봄인데 지금은 초여름이다. 게을러서 글을 쓰는게 느린건가, 아니면 요즘 너무 바쁜건가. 뭐 하여튼..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했다가 퇴근해서 쓰는 글. 물론 내일도 출근.. 투덜투덜은 여기까지. 2022.04.13 - [마음기록장/막입] - 2022 봄, 합천 ep01. 적사부 2022 봄, 합천 ep01. 적사부 3월 말. 봄이 완연한 날에 합천에 여행을 다녀왔다. 총 4편으로 나누어 합천 여행기를 포스팅 할 예정. 메인 목적지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이지만 장거리 여행을 가는데 식도락 여행이 빠질 수 있는 2uremember.tistory.com 2022.04.24 - [생각기록장/여행] - 2022 봄, 합천 ep02. 영상테마파크 2022 봄, 합천 ep02...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8_XM3 에어컨 필터 교체 DIY

정말 오랜만에 쓰는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시리즈. 이미 차 구입한지 1년이 훌쩍 넘고 주행 거리가 20,000km를 넘어 선 상황이기 때문에 이 제목을 쓰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블로그를 사용하는 동안에 내 차와 관련된 포스팅은 그냥 시리즈 제목을 쓰는걸로.. 몇번 경험을 했다. 출근 했을 때 실내 자리가 없어서 야외 주차를 해 놓는 경우 퇴근할 때 시동을 켜면 에어컨에서 시큼(마치 땀냄새 같은)한 냄새가 심하게 나더라. 실내에 주차를 해 놓았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특징. 아무리 고민을 해 봐도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어떤 문제가 있어서 냄새가 난다면 꾸준히 나야 할텐데 야외 주차를 했을 때만 그렇다? 여름이라 냄새 확산이 빠르다고 하더라도 실내/외 주차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아 포스터에 이미 한이 있구나.. 갑자기 등장해서 놀랬는데.. ㅋ 정말 놀라우면서도 간단하게 설정을 매꿔 버렸다. 잠수함 까지 간 상황에서 더 이상 자동차로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걸.. 자동차를.. ㅋㅋㅋㅋ 스포일러라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자동차가 거기까지 간다고? 껄껄껄.. 아 이미 뭐.. 화성 갈 그분이 한번 보내기는 했구나 ㅋ 얼마 전에 봤던 고질라 vs. 콩이 그랬던 것 처럼 개연성을 따지는 영화는 아니니 뭐.. 그러려니 하면서 봤지만.. 2021.04.25 - [마음기록장/막눈] - 고질라 vs. 콩 고질라 vs. 콩 뭐.. 어쩌다 보니 서면에서 보게 된 영화. 볼까 말까 고민은 했는데 서면에서 볼 계획까지는 없었다만.. 제법 오랜만에 간 극장. 무려 극장 옆에 '리클라이너'라..

역시 자동차는 하차감인가..!! XM3

블로그에 업로드 되는 사진은 10MB 제한이 걸리다 보니 품질이 썩 좋지는 않은데.. 역시 자동차는 하차감인가..!! 한번씩 차 내릴 때 '아.. 내 차 진짜 이쁘다~'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뭔가 모르게 뿌듯뿌듯 2020/08/04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송부 글] - 소중하고 조그마한 창원 광암해수욕장 소중하고 조그마한 창원 광암해수욕장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 2uremember.tistory.com 2020/08/19 - [마음기록장/막입] - #광암해수욕장 카페같은 편의점 #BREEZE #광암해수욕장 카페같은 편의점 #BREEZE..

신호위반, 횡단보도 건너는 오토바이 충돌

https://youtu.be/9WWf8kjnmuU 저녁 먹으러 가는 길, 눈 앞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차를 바꾸고 장착 된 블랙박스 성능도 한번 보고싶기도 한 마음에 메모리카드를 뽑아서 영상을 한번 봤다. 일단 사고상황을 보면, 1. 차가 많은 퇴근 길 2. 내가 신호 기다리며 정차하고 있던 상황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음 3. 꼬리물기가 어마어마하게 발생 하면서 좌회전 출발을 못함 4. 윙탑차는 차가 크고 오는 속도가 있기 때문에 신호가 아님에도 출발하는건 뭐 그렇다고 치고, 5. 그 뒤에 따라오던 SUV차량이 정말 어중간하게 꼬리물기를 했는데 아마 한눈 팔거나 휴대폰을 보고 있지 않았을까 싶음 6. 횡단보도 신호는 내가 좌회전 신호를 받을 때 파란 색으로 바뀜 7.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며 정차..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7_HOMECOMING

차를 인수한지 한달 하고도 보름 정도가 지났다. 아직도 차를 보면 기분이 두근두근한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이리저리 드라이브를 다니는데 문득 공장에 가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차를 인수할 때 부산에 내가 직접 가서 차를 가져오는 것으로 해서 진행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맞지 않아 영맨님이 대리로 차를 받아 주셨다. 그러다 보니 한번도 가 보지 못해서 약간 아쉬움은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 들어 휙! 하고 출동. 저 차의 명칭이 뭔지 모르겠지만 한 차에 XM3가 6대 정도 실려있다. 이제 공장에서 나온 차량들이고 곧 주인들 만나러 가겠지. 계약 해 놓은 차주들은 얼마나 두근두근 할까나.. 삼촌왔다~ 이런 느낌의 사진 ㅋ 공장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수많은 차들. XM3가 대부분이 아닐까 했는데 생각..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5_XM3 무선충전

요즘 나오는 차에는 대부분 전화기 무선충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1달 된 XM3 역시 마찬가지. 물론 하위트림에서는 옵션으로 넣거나 최고급 트림으로 올라와서 기본사양으로 제공 받아야 하지만.. 뭐 어쨌든 업무 마치고 집에 가려고 시동을 거는데 처음 보는 메세지가 나왔다. 업무 중 배터리가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집에 가는 길에 충전하지 뭐'라는 생각에 충전을 하지 않고 있었고 결국 2%가 남았던 상황. 시동 걸고 자동차와 전화기가 연동이 되자 마자 저렇게 충전 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배터리가 몇%이하가 되면 저 메세지가 뜨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잠시 뿌듯한 상황이었다. 무선충전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만 더 언급 해 보자. 무선충전 패드가 제법 넓은 편이다. 해 보지는 않았지만 잘 하면 갤럭시 폴드급..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1_서민3호 안녕 ㅠ

04년식 SM3 XE M/T를 타고 다녔다. 일 시작 하고 차량 구입을 거의 바로 했었던 것 같으니 대충 2010년 중반정도 부터 탔나보다. 내가 탄 것만 9년 반 정도 됐나보다. 처음 샀을 때 3만이 조금 안되는 미터계였는데 마지막날 저녁에 미터계를 보니 173,220이다. 약 10년동안 15만km정도 탄 것 같다. 주말에 훌쩍 어디 떠나는걸 한때 좋아해서 주말만 되면 사람 한두명 싣고 전국을 누볐고, 야구 시즌에는 서울, 광주, 대전, 인천, 부산 등등 전국의 야구장도 순회도 했다. 처음에 차를 샀을 때는 손세차도 맡기고 냄새제거제 같은것도 주기적으로 하고 이런저런 자잘하게 차를 많이 아꼈는데 어느순간부터 관리에 힘을 뺐다. 자동 세차기에 들어가서 세차를 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세차를 안하게 되고, 자..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Prologue vol.2_르노삼성 #XM3

지난 포스팅을 가만히 읽어보니 르노삼성 XM3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까는 내용인 것 같아 조금 보기가 그렇다.. 만 뭐 내가 느낀게 그런데 어쩔텐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견적서 내용과 돈 마련했던 방법 등으로 진행이 될 것 같다. 견적서가 두개 나왔다. 트림과 옵션은 동일한데 해피케어라고 하는 르노삼성의 연장보증서비스. 3년 기본인 보증수리 서비스를 7년 14만km로 연장하는 것. 르노삼성은 꼼꼼한(?) 자동차 설계 디자인으로 인하여 수리시에 소비자도 울고, 작업자도 운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부품값 및 공임비용이 비싸기도 하다는 것은 뭐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그래서 기본 3년 빼고 4년동안 99만원인 것을 계산 해 보면 연 247,500원. 월 단위로..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Prologue vol.1_르노삼성 #XM3

아주 큰 돈을 썼다. 차를 샀다. 질렀다. 물론 비용이 적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은 엄청 오래 했다. 04년식 SM3를 타고 있었는데 17만이 넘고,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정비소를 들어갈 때 마다 견적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작년(2019년) 연말에는 하부에 문제가 있어 수리에 거의 70만원 돈을 사용했다. 뭔가 계속 타자니 짜증이 살짝 나기 시작 하는 그런 상황이다. 물론 차가 안좋다는 것은 결코 아닌데 지겨워졌다고나 할까.. 별 일 없이 이리저리 인터넷 검색을 하다 쉐보레에서 '트레일블레이저'라는 차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진을 봤는데 카마로랑 똑같이 생겼잖아!! 내가 현기차를 타면 죽는 병에 걸린데다 나름 환경에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다음 내가 사는 차는 경차 아니면 전기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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