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우성 2

헌트

전반적으로 힘은 엄청 많이 준 것 같은데 재미가 없다. 일단 너무 복잡하다. 어느정도 근현대사에 대해서 지식이 있는 나도 복잡한데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전두환 나오는 총싸움 정도로 이해될 것 같다.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등장인물들 자체가 다들 너무 입체적이라 정리 하면서 보기가 힘들었다. 칸 영화제에서는 기립박수가 나왔다고 하는데.. 외국인들은 사실상 스토리에 공감을 전혀 하지 못할텐데.. 사실상 외국인은 전혀 이해 하지 못할 내용이었는데 이게 왜..?? 단지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정재라서 그런가.. 그나저나 특별출연과 카메오들의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 주지훈 같은 경우는 대사 한 줄 안하고 그냥 동작만 나오고 죽어버린다. 평소에 이정재가 인맥관리를 얼마나 잘 했는지 알 수 있는..

아수라

이게 대중평가가 엉망이던데 난 제법 재미나게 봤음. 사람들이 별로라고 하는건 각본이 별로라는 뜻인가.. 사실 나도 개봉 하고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별도로 봤다. 그런데 2016.09에 개봉한거라니.. 그렇게 오래 된 줄 몰랐다. 아마 사람들은 내부자들이나 신세계를 많이 기대 하지 않았나 싶다. 게다가 비트 감독이라 기대들을 많이 해서 그럴까나..?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다면 글쎄.. 나 역시 별로라고 생각 했으려나? 어지간한 영화는 다 재미있게 보는 성격이라 그렇게 혹평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특히 자동차 추격씬은 우리나라 영화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나저나..정우성이 왜 이리 연기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지..? 사실은 잘 했는데 다른 배우들이 너무 레전설이라 그런가? 짝대기 역할을 한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