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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3

#Netflix 엑시트

개봉 했었을 때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어쩌다 보니 못보고 놓친 영화. 조정석은 좋아하는데 아이돌 배우에 대한 선입견이 강하게 있어서(최근 보면 꼭 그렇지는 않지만 저 당시(2019년)만 해도..) 놓친 이후로 사실 그렇게 꼭 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넷플릭스에 등장..!! 조정석과 임윤아의 캐미가 너무너무 좋았다. 저 당시 사람들이 왜 하나같이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를 외치고 다녔는지 납득이 된다. 점장 역으로 나온 강기영 배우는 조정석과 작품 인연이 있나보다. 박보영이 나왔던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같이 나왔었잖아! 거기서도 인상깊게 봤는데 이 영화에서는 참 인상 깊은 썅놈의 연기를 잘 했다 ㅎㅎ 사실 저 당시 개봉할 때 예고편이나 뭐 그런거를 볼 때는 그냥 B급 재난 코메디물인가.. 하는 정..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아니 이거.. 너무 재미있잖아!! 이 드라마가 개인적으로 너무 괜찮았던 이유가 몇가지 있다. 1. 지금까지의 의학드라마와는 다르다. 지금까지의 드라마는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와, 병원 내 정치싸움에 집중이 되었다면 슬의생은 사람에 조금 더 집중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싸움이 초반에 나오는 줄 알았는데 어이없이 끝나서 보다가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특히 갑수형님 이미지가 악역이랑 빨리 죽는 쪽으로 굳어져 있어가지고.. 2. 세상 진지하다가 세상 짠 하고 세상 웃긴다. 매 화마다 이렇게 반복된다. 수술장면 등에서는 세상 진지하다가 이런저런 병원 내의 에피소드로 인해서 짠 하기도 하고, 동기들 끼리 이야기 하거나 바로 아래 치프의사쌤들과의 에피소드 등 각종 에피소드에서 세상 웃긴다. 3. 병원 내 존재..

#마약왕

내부자들로 유명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주, 이번주 해서 영화를 좀 봤다. 아쿠아맨, 마약왕을 봤고 빨리 극장에서 내려서 못볼 줄 알았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까지 봤다. 25일은 범블비도 봐야 하는데.. 연말에 아주 그냥 문화활동에 힘차게 돈을 쓰는구나. 전체적인 줄거리는 70년대 나라 전체가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펼 때 마약으로 큰 돈을 만지게 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사업수완이 좋고, 주위 사람들을 적절하게 이용할 줄 알고, 배짱이 있는 사람의 성공과 몰락을 설명 해 놓았다. 특히 위에 언급 한 영화 중 마약왕을 기대하게 만든 이유 중 첫 번째는 우민호 감독이다. 내부자들이 아직 머리속에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의 영화에 대한 기대가 역시 커진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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