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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동마을 3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아

지난 포스팅 중 브라운핸즈, 안민고개가 있는데 같은 날이다. 창원 주남저수지 근처 죽동마을을 다녀왔다. 메타쉐콰이아 나무가 가로수로 되어 있어 유명한 곳인데 정작 가야 할 가을이나, 반영을 찍을 수 있게 논에 물을 대는 봄에는 못가봤다는게 함정. 예전에도 한번 방문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40mm를 가지고 왔었던 것 같은데.. 이 길이 어디랑 이어지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전에 왔을 때도 느꼈지만 차가 정말 많이 다닌다. 특히 덤프트럭과 같은 큰 차들이 많이 다녀서 그냥 생각 없이 길을 걷기에는 제법 위험한 곳이 아닌가 싶다. 여름에 이렇게 푸른 모습도 좋기는 하다. 특히 좌우로 논이 있는데 벼가 파랗게 되어 있는 모습에 눈이 많이 시원하다. youtu.be/_60_5riJdyU 특히 걷는 도중에..

망원렌즈가 갖고싶은 가을의 #주남저수지

학기 중은 월요일 쉰다. 쉬는 월요일 머리를 자르러 갔다가, 헌혈을 하려 했는데 또 백혈구 수치가 낮아서 튕기고.. 날씨는 너무 좋고.. 집에 들어가기는 너무너무 아쉬워서 어디를 가 볼까 생각 하다 주남저수지로 쐈다. 매번 둑 아래쪽만 가 봤지 위로 올라가서 걸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 제대로 한번 가 보자 싶었다. 주남저수지가 제법 넓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한바퀴를 다 돌아보자고 생각 했었는데 절반도 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 나왔다. 지금 기록을 보니 대충 1만 2천보 정도.. 주남저수지 하면 일몰이나 새벽사진이 많은데 이렇게 맑고 쨍한 가을하늘 아래의 주남저수지도 매우 괜찮은 것 같다. 사진 찍을 때도 만족스러웠지만 집에 와서 찍은 사진을 모니터로 보는데 '날씨가 다 했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창원..

죽동마을 매타세콰이어

포스팅은 나눠서 쓰고 있지만 쓰다 보니 바쁜 하루가 되었다. 낮에 진해 내수면연구소 갔다가, 점심 먹고, 오후의 시작을 매타세콰이어가 유명하다는 죽동마을로 출동. 이 날에 관련한 포스팅은 이 것으로 마무리가 되겠지만 사실 이후에 주남저수지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장유 아울렛 가서 경량패딩도 하나 사 왔으니.. 오전부터 거의 12시간을 밖에 있었던 것 같다. 원래 죽동마을이 오늘의 주 목적지였다. 전날 커피 한잔 하면서 본 유인물에 '창원 X경'과 같은 문구를 봤다. 뭐.. 시티7에 있는 카페 클라우드, 저도 연육교 스카이워크 등등 소개가 되어 있는 단면짜리 안내지였는데 죽동마을이 있더라. 차 없는 도로 사진도 한번 찍어 보고 싶고, 털썩 앉아 있는 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해서 시작 한 일정. 마을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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