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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7

퍼실리테이터 교육 3일차

퍼실리테이션 마지막 3회차 교육. 토요일과 일요일로 이어진 1, 2회차 교육이 마무리 되고 한주가 지나 다시 시작 된 교육. 8시간*3일=24시간을 목표로 한 마지막 교육이다. 비록 창원에서 대구로 출발 하기 전에 어떤 일로 인하여 우리 회사 멤버 중 두명이 참석을 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뭐 어쨌든, 2일 내내 같이 보고 이야기를 많이 한 사람이라도 각자 일주일 동안 각자의 생활을 하다 다시 만나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있다. 이 때 활용하는 것이 바로 Ice Breaking. 일반적인 회의나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하는 것 보다 아이스브레이킹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어렵다. 지금 이 교육장의 경우 다 같이 목표를 자기고 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 수월..

#광주 #송정역시장 밤구경

닭발로 우려낸 육수로 말아 놓은 국밥을 한그릇 하고 송정역시장을 둘러본다. 광주 여행을 가기 전 까지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회사에 어플라이를 했다가 광탈을 하는 도중 준비 했던 청년몰에 대한 기억이 있어서 처음 와본 곳이지만 매우 익숙한 느낌이 든다. 그나저나 위 사진 너무 잘 찍지 않았나? 구름 한점 없는 검푸른빛의 하늘과 간판이 기가막히게 배치가 되서 마치 포스터 같은 느낌이다. 전통시장을 개조(?)한 청년몰을 실제로 와 보는 것은 처음이다. 가게 하나하나를 소개 해 주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사진에 몇개는 코멘트를 달고,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에 몰아서 써 보도록 하자. 각 가게 입구를 보면 마름모 모양에 스티커를 붙여 놓은 것 처럼 표시된 것이 있다. 항상 시작은 19..

행복주택 16형에서 두번째 여름.. 에어컨 구입! 방 구조 변경편

2020/06/16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행복주택 16형에서 두번째 여름.. 에어컨 구입! 일별 진행편 행복주택 16형에서 두번째 여름.. 에어컨 구입! 일별 진행편 6월 4일 주문 일자는 2020년 6월 4일. 찢어지게 가난하여 에어컨은 처음이라 이런저런 설치비 등에 대해서 이런저런 걱정이 있었지만 나는 될 놈이니까!! 인버터형 에어컨이 장기적으로 좋다고는 � 2uremember.tistory.com 에어컨 구입부터 설치까지 타임라인은 위 링크의 포스팅 참조. 여차저차 해서 에어컨 설치가 6월 16일로 확정이 되었다. 행복주택 16형은 에어컨 설치를 위한 자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방 구조를 변경 해야 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고 하니 옮길 가구는 없이 행거에 대한 위치변경이 필요한 ..

어른을 만났다

오늘 예정에 없었던 저녁식사를 하면서 어른을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머릿속에 계속 맴돌고 지금까지 잠이 오지 않게 만드는 대화가 있어서 기록 해 놓고 싶어 이 시간에 잠시 짬을 내 본다. 성공한 직장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모 은행의 투자증권회사의 임원직. 내 블로그 개코도 없어서 그 분의 신상이 털릴리는 없지만 조심하는 차원에서.. 어쨌든 이 동네(시 단위가 아님) 각 지점들을 총괄하는 직책을 맡고 있으신 분이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 처럼 예정에 없는 저녁식사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들었다. 몇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정확한 워딩을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그 내용은 충분히 기록 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졸업 할 때는 좋았어요. 졸업하고 직장을 구할 때 ..

190304 주차스티커+양키캔들

주차스티커를 받았다. 사실 아파트에 처음.. 은 아니고 어쨌든, 성인이 되고는 처음 살다 보니 차량에 각 아파트 주차표시가 붙어 있는 차들이 부러웠다. 왜 부러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저런거 붙이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막연히 나도~~ 이런 느낌 ㅋ 주차스티커를 배부한다는 안내를 보자 마자 바로 달려가서 받고 앞유리에 부착! 사실 다른 좋은 아파트에서 주는 RFID가 들어간 카드였으면 했는데 그냥 스티커라서 조금 실망..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 가로바도 설치 안되어 있는데 주차 스티커가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차피 하는거 좀 멋진걸로 해 주지.. 이거 뭐 종이에다가 손을 찍찍 써서 시트지에 붙이다니.. ㅋ 어머니가 집에서 사용 몇번 하다가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던 양키캔들(..

190221-190222 독거노인 짐정리

'독거노인 생존기'라는 카테고리에 하나의 포스팅을 했다. 내 블로그가 제목에 나와있는 것 처럼 '특별한 주제가 없는' 그런 블로그이지만 나름 지키려고 하는 원칙이 있는데 사진이 있는 경우 '시간 순'으로 작성한다는 것. 이 원칙을 깬 포스팅이 하나가 있는데 이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고 카테고리를 옮겨야 하나 싶기는 하다. 뭐 어쨌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입주일이 다가왔다. 미리 내 놓았던 계약금을 제외 한 나머지 잔금과 전환보증금을 입금하고 나니 이제 진짜 독립을 하는구나 싶다. 2019년 2월 22일부터 최장 8년까지 내가 살게 될 곳은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LH행복주택. 다큐3일인가 거기서 수도권에 행복주택 입주 하는 것을 TV로 보고 괜찮다 싶었는데, 창원에도 생길줄은 생각도 못했다...

황대's Love House

독립을 하게 됐다. 뭐 전에부터 조금씩 이야기는 했었지만 어쩌다 보니 LH에서 분양 한 행복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큰 사이즈는 아니고 전용면적 16.95제곱미터의 기숙사스러운 좁은 공간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집을 나가게 됐다. 원래 일정 계획으로는 3월 입주였는데 공기가 조금 짧아 졌는지 2월 22일 부터 입주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입주 시작하는 당일에 바로 입주하려고 하는 계획 중이다.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 한번 살펴 보러 올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동. 내가 살아 갈 곳을 처음 한번 가 보는 시간이라 설레임을 가득 안고 갔다. 발코니에 나가서 살펴보니 오션뷰다!! 비록 손톱만큼.. 앞에 건물들의 지붕 위로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바다가 보이기는 한다. 그리고 나침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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