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기다리던 영화는 개봉하는 날 바로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조금 늦게 봤다. 그리고 개봉 전 신비한 동물사전을 복습하고 갔는데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총 5부작이라고 하고 개봉 텀은 2년이라고 하던데 2년 뒤에는 1, 2편 모두 복습을 해야할 것 같다. 이런저런 아쉬운점이 많은 영화다. 일단 주인공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다. 5부작 전체로 보면 1/5일 뿐이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메인 인물이 뉴트보다 크레덴스에 더 비중이 가 있다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많이 들었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너무 많이 나온다. 이름도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기 때문에 얼굴과 이름이 바로바로 매칭이 잘 되지 않는다. 그리고 제목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사람들이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이 얼마나 나올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