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톰 홀랜드 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마블놈들은 진짜 대단하다. 어찌하면 만드는 영화마다 이렇게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이 만드는지..(베놈 빼고..) 이번 스파이더맨은 예고편에 닥터 옥토퍼스 나오는 것 부터 해서 빌런은 다 나오리라 기대 했지만, 소위 말하는 '삼파이더맨'이 모두 등장할지 말지(당연히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말이 많았었다. 그리고 나왔다. 인피니티 사가 이전의 스파이더맨들을 본 세대라면 정말 박수 치면서 볼 것이고 짠 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일 것 같다. 하지만 MCU의 스파이더맨인 톰 홀랜드만 알고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토비 맥과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엔드류 가필드를 잘 모르는 세대라면 너무 등장 캐릭터가 많고, 스파이더맨도 3명이나 나와서 정신이 없을수도 있겠다. 지극히 2000년대 초반의 스파이더맨에 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아, 우선 코로나 시국에 극장에 가는게 맞는지 싶기는 하다. 철저하게 거리두기 규칙 잘 지키면서 영화를 보기는 했으니.. 코로나 사태 이후로 영화관을 딱 끊으면서 '영화를 안봐도 살 수 있구나'라고 생각 하고는 있었는데 뭐 어쨌든.. 더 이상 늦으면 이거 극장에서 내릴 것 같아서 갔다 왔다. 내가 픽사 영화를 볼 때마다 거의 대부분 하는 말이 있는데.. 이 어려운걸 픽사가 또 해 냈다! 예고편을 볼 때는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사실상 픽사가 예고편을 못뽑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좀 더 그랬다. 뻔히 가족주의, 감동 등등 예고편이 특히 더 별로였던건 사실. https://youtu.be/7CyeDl6wNok 꼭 언급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는 한데 이게 혹시나 예민하다면 스포일러가 될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