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이 포스팅은 창원시 블로그에 보내려고 했었다. 한 달에 한번씩 월말에 다음에 포스팅 할 주제를 선착순으로 올리는데 기가 막히게 행암을 포스팅 하겠다는 블로그기자분이 있으셨다. 내가 댓글을 달기 전에 먼저 달으셔서 기회를 놓쳤다. 그래서 그냥 다 날려버릴까 하다가 사진 찍은 노력과 시간이 아까워서 개인적으로 내 블로그에 올리는걸로.. 내가 어릴적(통합 창원시가 되기 전)의 진해시는 웅동, 용원쪽은 그렇게 사람이 많이 살고 있지 않고 후미진(?) 곳이었다. 그러다 보니 행암(그 뒤의 수치나 합계 정도 까지)은 진해의 동쪽 끝 정도로 인식이 되었다. 물론 지금은 용원이나 남문쪽은 사람도 많이 살고 한다. 그래도 뭔가 그 쪽으로 가기에는 대로를 타고 운전을 몇십분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행암은 아직까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