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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2

#조커 #Joker

- 정신질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남들에게 아무것도 아닌 척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제는 아닌 척 하기도 지겨워. 곰곰히 생각 해 보니 이 두 대사가 시작과 끝에서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것 같다. 주연배우가 아주 그냥.. 따봉을 두손 가득히 쎄워도 부족하지 싶다. 제목을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로 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일단 재미있는 영화다 이야기 하기는 뭣하지만 절대 재미 없는 영화는 아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회자되는 히스레져가 연기 한 다크나이트의 조커와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조커가 아닐까 싶다. 15세 영화이기는 한데 잔인한 장면이 좀 있으므로 주의 할 필요는 있어 보이고, 특히 멘탈이 약한 사람은 보지 않아야 하지 않나 싶다. 영화 본지 두시간 정도 지났는데 뭐랄까나....

#AQUAMAN 스포없음

일단 나는 강력하게!! 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하게 비추. 보는 내내 아쿠아맨에 밀려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못본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보고 나올 때는 마약왕을 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에 '적당하게'라고 언급한 것 처럼 완전 엉망진창인 것은 아니다. 눈은 매우 즐겁고 상상력에 날개가 돋아나는 느낌이다. 아마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사람이 그러할 것 같은데 영화 러닝타임 내내 많은 영화가 생각이 났다. 지금 생각나는 제목만 보면..쥬라기공원, 인디아나존스, 퍼시픽림, 고질라, 캐리비안의해적, 블랙펜서, 토르 정도..? 여기서 블랙펜서와 토르는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 생각이 난 것이고 앞에 여러개는 그냥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더라.그리고 뭔가 특촬물 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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