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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

모닝 보닛이 안닫혀!

뉴모닝이 생겼다. 내 차는 아니고.. 회사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구입을 한 차이다. 뉴모닝이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래 된 자동차이고, 달린 키로수도 제법 된다. 시동을 걸면 엔진쪽 벨트가 여기저기에 마찰되는 소리가 요란하다. 뭐 어쨌든 별 생각 없이 보닛을 열었었다. 안에 쌓여 있던 나뭇잎을 조금 치우고 다시 보닛을 닫았는데? 닫히지 않더라. 한번은 걸리는데 한번 더 걸려야 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다. 걸쇠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겠다 정도까지는 알겠는데 도대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더라. 이 대로 달리다가 갑자기 보닛이 뒤집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급히 구글링 해 봤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두번째의 걸쇠가 작동을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차가 오래되다 보니 윤활이 제대로 ..

간만에 1루에서 야구보고 #ncdinos 특정 팬들의 관람똥메너에 개빡친 썰

오랜만에 1루에서 야구를 봤다. 원래 이번주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야구장을 갈 계획이 없었으나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거의 대부분의('모든'이라고 표현 해도 된다) 직관은 외야VIP로 가서 관람을 한다. 재작년부터인가 1루에 데크를 깔고 앞뒤 관중석의 높낮이 차이가 줄어든 이후로 좁고 불편한 1루가 되었으므로 1루 안간지 진짜 오래 됐다. 어쨌든 뒤늦게 예매를 하려다 보니 외야에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3루를 갈까 했는데 때마침 기아전이라 요즘 엉망이지만 그래도 1위 팀이고 주말경기이고 하니 기아팬들이 많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1루로 가기로 했다. 야구장은 치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스타일은 말 그대로 야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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