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2.(금)에 본 영화. 기본적으로 뮤지컬영화는 상당히 좋아한다.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이 영화의 경우에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기립박수를 치고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였고 영화를 보자마자 근처 교보문고로 달려가서 O.S.T.를 구입 할 정도였다. 그 다음 영화 보고나서 O.S.T.를 구입하러 달려갔던 영화가 바로 겨울왕국. 이건 뭐 뮤지컬 영화라고 보기는 뭣하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진짜 CD가 닳도록 들었다. 그러다 보니 음반 제목이 익숙 해 지고 아직까지 겨울왕국이라는 제목 보다는 Frozen이라는 제목이 더 입에 붙어있다. 뭐 어쨌든, 레미제라블 이후 울버린 보다는 노래 잘 하는 형님으로 기억 속에 있는 휴잭맨이 주연 한 영화가 개봉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