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기록장/막눈

#MissionImpossible #Fallout #MI

hwangdae 2018. 7.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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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형의 시그니쳐.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번째 영화가 개봉 했다. 이야기, 액션, 스릴, 연기, 캐스팅 까지 최고가 아닌가 싶다. 날고, 뛰고, 구르고 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4DX로 봐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등장인물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영어권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써는 제법 집중 하면서 봐야 하지 싶다.


톰형.. 이제 살살 좀 해도 되..


여태까지 MI시리즈가 그랬던 것 처럼 톰 형 일 정말 열심히 한다. 예고편 볼 때도 그랬지만 톰 크루즈의 죽음은 아마 MI를 찍다가 사고가 나서 사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이번에도 건물 뛰어다니는 장면, 도심 속 자동차/오토바이 질주장면, 헬기장면 등등 '이걸 실제로 했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많다. 아니 영화 보는 내내 모든 장면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톰 형은 헐리우드의 성룡이라고 불린다고들 하는데 이제 좀 현장에서 물러나서 좀 IMF 데스크에서 일 좀 하고 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액션이 처절하다 ㅎㅎ 때마침 적절한 TO도 났는데[각주:1](각주는 스포일러) 좀 어찌 안되나 싶을 정도..



위 영상의 2:36부터 보면 진짜.. 한숨 나온다. 이미 유명한 발목 부러진 장면에서 이 꽉 물고 달리는 장면 보면.. 처절하다 진짜. 그리고 헬리콥터 운전 장면도 직접 배워서 직접 연기 했다고.. 내일 모레 60인데.. 그리고 검색 하다 보니 파리 점프장면도 리얼이라고..


이야기 진행 중에 '아..!!' 하는 장면[각주:2](각주는 스포일러)이 초반에 한번, 중반에 한번 나오는데 두번 다 예상이 되었다. 내가 촉이 좋았다기 보다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나 007시리즈를 많이 보던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속임수가 아닐까? 라고 생각 할법 한 장면이었다.


밑에 더 보기는 별 내용은 아닌데 대 놓고 이야기 하기에는 강력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숨겨 놓았다. 볼 사람만 알아서 선택적으로 보면 되겠다.


  1. IMF 국장 칼빵맞고 사망 [본문으로]
  2. 초반에 노르웨이(지역 이름 아님. 사람 이름이 노르웨이임)박사 병상에서 연기하는 장면과 중간에 레인 가면 뒤집어 쓰고 훼이크 쓰는 장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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