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형의 시그니쳐.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번째 영화가 개봉 했다. 이야기, 액션, 스릴, 연기, 캐스팅 까지 최고가 아닌가 싶다. 날고, 뛰고, 구르고 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4DX로 봐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등장인물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영어권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써는 제법 집중 하면서 봐야 하지 싶다.
톰형.. 이제 살살 좀 해도 되..
여태까지 MI시리즈가 그랬던 것 처럼 톰 형 일 정말 열심히 한다. 예고편 볼 때도 그랬지만 톰 크루즈의 죽음은 아마 MI를 찍다가 사고가 나서 사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이번에도 건물 뛰어다니는 장면, 도심 속 자동차/오토바이 질주장면, 헬기장면 등등 '이걸 실제로 했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많다. 아니 영화 보는 내내 모든 장면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톰 형은 헐리우드의 성룡이라고 불린다고들 하는데 이제 좀 현장에서 물러나서 좀 IMF 데스크에서 일 좀 하고 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액션이 처절하다 ㅎㅎ 때마침 적절한 TO도 났는데(각주는 스포일러) 좀 어찌 안되나 싶을 정도.. 1
위 영상의 2:36부터 보면 진짜.. 한숨 나온다. 이미 유명한 발목 부러진 장면에서 이 꽉 물고 달리는 장면 보면.. 처절하다 진짜. 그리고 헬리콥터 운전 장면도 직접 배워서 직접 연기 했다고.. 내일 모레 60인데.. 그리고 검색 하다 보니 파리 점프장면도 리얼이라고..
이야기 진행 중에 '아..!!' 하는 장면(각주는 스포일러)이 초반에 한번, 중반에 한번 나오는데 두번 다 예상이 되었다. 내가 촉이 좋았다기 보다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나 007시리즈를 많이 보던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속임수가 아닐까? 라고 생각 할법 한 장면이었다. 2
밑에 더 보기는 별 내용은 아닌데 대 놓고 이야기 하기에는 강력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숨겨 놓았다. 볼 사람만 알아서 선택적으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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