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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지.. PS Plus로 받았언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그 중 마지막인 3편 황금 사막의 아틀란티스까지 클리어 했다. 언차티드 자체가 PS 유저들에게는 유명한 게임이라 기대를 하면서 플레이를 했고, 재미있게 했음. 그런데 이번 3편은 뭐랄까..
아니 최종 빌런은 내가 생각했던 그 빌런이 아니었나? 게임 내내 어디 있는지 모르겠고, 얼마나 어마어마한 권력과 재력이 있는지 아주 충성스러운 부하들이 넘쳐나고.. 그리고 실질적인 최종빌런은.. 뭐랄까나.. 방탄복 입고 나오는 일반 적들 보다 약한 느낌이랄까.. 매우 친절하게도 반격, 막기 등등을 할 때 필요한 커멘드가 표시가 되니..
1, 2편에 비해서 맨손격투는 왜 이리 빡시고, 적들은 다들 왜 이리 안죽나 하는 불만도 있다. 그리고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중간에 등장했던 클로에와 찰리는 어디갔지? 주연급 조연이라 생각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언급조차 안되서 좀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정말 친절한 사막의 패자(라고 해도 되겠지..?) 살림은 마지막 씬에서 정말 뜬금없는 것 아닌가 ㅋㅋ
엔딩에서 설리번이 치는 대사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응? 갑자기? 라고 생각이 들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ㅋ 그리고 중간중간에 문득문득 해리슨포드가 생각이 났음.
뭐 어쨌든 이제 언차티드 시리즈 4편이 남았다. 이 역시 PS Plus에서 받은건데.. 매 월 두 개씩 주는 게임만 하더라도 PS Plus에 비용을 지불 할 이유는 매우 충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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