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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기록장/막귀 20

#브라운아이드소울 #It_SoulRight #BES #BrownEyedSoul

가을이다. 내가 힙덕이지만 가을에는 어뤤비. 사무실에서는 음원으로 리핑만 하고 이제야 듣기 시작했다. 이 형들 이제 막내가 40인데(만으로는 아마 39세).. 낡지 마시길..!! 무슨 기념카드 같은건 줄 알았는데 폴라로이드'처럼' 생긴 사진이라니.. ㅋ 혹시 이 사진 구성이 앨범별로 랜덤은 아니겠지..? 그런데 하프앨범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나머지 반도 나오는건가? 하프앨범이라는 개념은 처음 들어봐서 검색 해 봐도 잘 모르겠다. 이래저래 검색 해 보니 아이콘이라는 아이돌 그룹이 EP정도의 느낌으로 0.5집? 뭐 이런걸 한번 냈던 것 같기는 한데.. 트랙이 9개에 6번 트랙만 짧고 나머지는 다 4~5분대(1번 트랙은 연주곡으로 6분대)이면 나머지 절반도 이 정도..? 살짝 기대 해도 되는거? 뭐 어쨌든...

#ESENS #이방인 #강민호

2015년 The Anecdote 이후로 4년.. 한번씩 들어가는 힙플에 예판이 떠서 바로 입금 해 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도착..!! 한정반인데 일반반과 차이는 북클릿과 추가 트랙 두개..? 뭐 하여튼 그렇다. 가격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아! 안에 있는 저 스티커(?)도 한정반 안에만 있는건가..? 음반을 구입할 때 마다 생각 하는것이 CD플레이어를 별도로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 어쩐지 MP3를 구입해서 다운로드 하거나, 스트리밍을 해서 듣는것은 뭔가 내가 스스로 허락이 되지 않고 CD로 발매가 되는 음반은 CD로 구입하는게 맞다 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문제는 CD가 도착하면 컴퓨터에서 리핑을 하고 음원파일로만 듣는다는 것. CD는 그냥 신발장(진짜 신..

InfiniteFlow EP앨범 FlowForever

인피닛플로우의 마지막 앨범이 발매됐다. 바비킴 앨범(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 한 앨범. 사실 살 계획은 딱히 없었는데 문득 More than Music 앨범을 오랜만에 다시 꺼내서 들어보니 너무너무 좋더라. YoungGM과 넋업샨이 다시 돌아왔어 https://2uremember.tistory.com/283?category=694531 Bobby Kim 미니앨범 #Scarlette 이런저런 일로 인해서 가요계를 떠났던 바비킴이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총 트랙이 5개로 미니앨범이라 그런지 인트로와 같은 트랙은 없고 모두 노래로 꽉 차 있다. 인터뷰를 보니 10곡 남짓을 쓰고 추려.. 2uremember.tistory.com EP라 한 8개 트랙 정도를 기대 했는데 아쉽..

Bobby Kim 미니앨범 #Scarlette

이런저런 일로 인해서 가요계를 떠났던 바비킴이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총 트랙이 5개로 미니앨범이라 그런지 인트로와 같은 트랙은 없고 모두 노래로 꽉 차 있다. 인터뷰를 보니 10곡 남짓을 쓰고 추려서 다섯곡만 앨범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조금 더 편곡하고 완성도를 높여서 정규로 트랙을 좀 많이 넣어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최근에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북클릿을 하드커버 책 처럼 만들어서 발매를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뭐랄까나.. 개인취향이기는 하지만 사진찍고, 북클릿을 꾸밀 비용을 절약해서 음반의 질을 더 높이거나 가격을 내리는 쪽이 좋지 않을까? 아 물론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말은 아니다. 사실상 스트리밍이 대세인 요즘 음반시장에 나 처럼 CD를 구입 하는 사..

#JRabbit 네번째 앨범 'Dialogue no the Road' #제이레빗

토끼들 4집 나왔다!! 교보문고에서 예약구매를 했기 때문에 발매 당일 구입 하지는 못했지만, 화요일 도착! 안타깝게도 CD를 돌릴 수 있는 장비가 차에 있는데 차 안에 데크도 고장이 났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파일로 리핑을 하고 집에 가서 개인 컴퓨터에 저장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어쨌든, 이번에 예약해서 구입 한 앨범은 J Rabbit 4집. Dialogue on the Road 앨범. 너무 오랜만이어서 3집 Stop & Go가 언제 나왔는지 찾아보니 2014년 6월 출시다. 5년이 조금 넘은 상황에서 새 앨범 발매. 얼마나 많은 내공이 쌓였을지 궁금했다. 생각 했던 것은 아닌데 사고 나니 '수첩 증정판'이란다. 어떤 수첩일지 두근두근 하면서 펼쳐보니 그냥 민자. 수첩에 큰 의미는 두지 않는걸로. 케이..

#DrunkenTiger 10집 'Rebirth of TigerJK'

얼마 전 구입 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mono'앨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 실험적인 밴드의 마지막 앨범이라니.. 라고 하면서 안타까워 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교보문고를 뒤적거리는데 JK형님 마지막 앨범이란다.. 이럴수가.. 거의 뭐 짧은 시간동안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가 두명이 더 이상 작업을 하지 않는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예약구매를 하고 택배를 받았는데, CD를 구입 했는데 책이 왔다. 음반 북클릿의 앞 표지와 뒷 표지에 각각 CD가 한장씩 들어있다. 이 말인즉슨 2CD음반이라는 것. 요즘 정규앨범이라고 해도 EP마냥 트랙수가 부족한 앨범들이 많고, 사실상 CD를 구입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수지타산이 잘 안맞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CD라니.. 그리고..

#Nell 7집 'C'

나는 음악 편식이 좀 심한 편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음반은 반드시 CD로 구입하고자 한다. 요즘 대세가 스트리밍이기도 하지만 스트리밍은 어쩐지 내가 '구입'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가수나 실연자들에게 지급되는 돈 역시 매우 적다. 말 그대로 박리다매 전략인 것이다. 인기가 많은 가수들이야 팬들이 스트리밍을 수십번, 수백번 해 주고 차트 1위로 올라가면 다른 사람들도 많이 듣게되어 수익이 제법 발생 할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중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스트리밍 서비스업체가 수익의 60% 이상을 가지고 가는 것으로 안다. 뭐 이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하도록 하고, 넬의 7집음반 C. 부끄럽지만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다. 넬의 EP앨범인 '행복했으면 좋겠어'가 나온다는 소식에 한번 살펴볼까..

장기하와 얼굴들 5집 'mono'

정말 오랜만에 CD를 구입 했다. 장기하와 얼굴들 5집 'mono'. 장기하와 얼굴들로 나오는 마지막 앨범이라고 한다. 기분이 멜롱멜롱 하구만.. 1집 '싸구려 커피'를 부를 때는 그냥 흔한 엽기가수 중 한명이려니 생각 했고, 크게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2집이 나오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였나.. 거기 나와서 라이브 하는 것 보고 뒤통수 한대 쎄게 맞은 느낌이 있어 당장 교보문고로 달려가서 1, 2집을 동시에 구입 했다. 그리고 차분히 들었는데 정말 속 깊은 가사와 유머가 공존하는 매우 마음에 드는 앨범이었고, 그 이후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팬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 앨범이라니.. iTunes로 리핑을 하고 첫 트랙을 듣는데 갑자기 서태지의 목소리가? 놀래서 부클릿을 찾아보니,Contains sampl..

#나얼 #SoundDoctrine

정말정말 오랜만에 CD를 구입 했다. 랩도 요즘랩은 뭔가 스타일이 달라서 잘 안들어지고.. Facebook 타임라인을 뒤적거리는 중에 발견 한 나얼의 신보발매 소식. 사실상 시작은 '기억의 빈자리' 싱글부터 'Gloria' 싱글, 'Baby Funk'까지 선 공개 되었었기 때문에 뭔가 신보의 새로운 맛은 조금 덜 하기는 하다. 하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애드리브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노래 중간에 쉬는 호흡조차 음악인 사람. 앤썸때는 멤버들의 세세한 정보까지는 모르다가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반은 모두 구입 했다. 사실 브라운아이즈 해체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속상하던지.. 나얼의 보컬은 윤건의 작곡 및 프로듀싱이 있어야 완벽하다는 생각을 사실 아직까지 떨쳐낼 수 없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노래도 ..

거미 5집 Stroke

정말 오랜만에 구입 한 CD. 최근 정말 음반을 구입하지 않았다. 내 인생의 르네상스 시대때 처럼 수입이 여유가 넘쳤던 것이 아닌게 이유라면 이유였고, 또 그렇게 구미를 당기는 음반이 발매되지 않았다. 또 하나 이유를 들자면 최근 많은 가수들은 음반을 음원사이트에서만 발매하고 CD로 잘 발매하지 않는다. 테이프에서 CD, CD에서 MP3, MP3에서 스트리밍으로 넘어가고 있는 지금 나는 여전히 옛날 것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음원사이트에서 개당 600원 정도를 지불하고 다운로드 받는 것 역시 이미 옛날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니 나는 과거에 매여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잡설이 길었지만 어쨌든 이번에 구입 한 앨범은 거미5집 Stroke.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나는 음악적인 편식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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