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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7

새해 일몰여행 ep 01. 광양 불고기 시내식당

1월 1일 떠났던 새해 첫날 기념 일몰여행. 이전에 먼저 올린 일몰을 보기 위해서 일단 최종 목적지는 여수였고, 여수-순천-광양은 옛날 마산-창원-진해처럼 한 생활권 안에 사실상 묶여있었기 때문에 세트로 다녀왔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광양 불고기 전문점 '시내식당'. 광양 불고기 하면 먹어 본 기억이 사실상 본도시락에서 판매하는 광양불고기 반상 밖에 없었던지라 기대가 제법 컸던 상황. 광양불고기를 먹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고 어떤 가게로 갈지는 생각을 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가는 길에 동승자들의 검색을 기반으로 해서 방문 했다. 보니까 시내 식당이 제일 유명하기는 하지만 이 거리 자체가 '불고기 거리'와 같이 묶여 있기 때문에 인근 어느 가게를 가도 사실상 비슷한 메뉴와 비슷한 맛을 보여 주지 않을..

#황매산 산 꼭대기에서의 #캠핑 #오토캠핑

08년? 09년 정도 부터 알고 지냈던 지인네 부부가 있다. 아래 사진에는 주니어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만났을 당시에는 신혼에 자녀들도 없었는데.. 벌써 알고 지낸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에 처음 twitter가 유행할 때 번개를 통해서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 지금까지 자주 만나고 연락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들)은 유일하지 않나 싶다. 온라인으로 가볍게 만났던 사람인데 지금 이 시간이 지날 때 까지 이렇게 친하게 지낸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사람 만나고 관계를 맺는것에 조금은 배타적인 내가 이렇게 지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면 어지간히 합이 맞는 멤버들인 것 같다. 이 가족들이 언제부터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다. 전에도 한번 초대해서 어디 폐교를 캠핑장으로 만든 곳에 가서 하루 지..

#상남동 #게르 #만화고기

2019/07/22 - [마음기록장/막눈] - #연극 #내사랑은경씨 #창원축제소극장 #연극 #내사랑은경씨 #창원축제소극장 다 모이면 4명 그룹이 되는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토요일. 헌혈 후 약간 업무를 보고 약속장소로 가기로 했는데.. 백혈구 수치가 부족해서 헌혈 실패. 건강이 안좋다는 것은 아니고 통상 헌혈을 하기 위.. 2uremember.tistory.com 위 연극을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4시 연극을 보고 나오니 딱 밥 먹을 시간이 된 것. 넷 다 식성이 비슷.. 하다기 보다는 뭐.. 고기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원래 무한리필 고깃집을 가고자 했었는데 웨이팅이 50분이라 해서 예전에 가 봤던 고깃집으로 급선회. 제목에서 보듯 만화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양고기인데 다리..

#CJ #더건강한 #통삼겹스테이크 재도전

지난번 집에 중국 같이 갔던 친구들이 와서 하루 놀다갔을 때 완전 실패했던 통삼겹스테이크. 각 면을 4분씩 구으면 된다고 되어 있는데 불 조절을 실패 한 것이었다. 그냥 중불로 생각 했었는데 다시 한번 보니까 '약중불'이라고 되어 있더라. https://2uremember.tistory.com/275 #CJ #통삼겹스테이크 망했.. 2주 전 지인들이 집을 방문 했다. 07-08년 같이 중국에서 공부했던 친구, 동생들인데 몇명이 집 구경하러 왔다. 그래도 손님들이 오니까 장도 보고, 청소도 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생각 나면 먹으려고 했던.. 2uremember.tistory.com 위 링크의 글 안에 있는 사진을 보면 처음 했던 당시 얼마나 숯검댕이 많큼 태워 놓았는지 잘 알수 있다. 한번 실패하면..

#MadforGarlic 2017 연말 스테이크 초대권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그냥 양식집, 스테이크집 정도로 하는게 맞는 것 같다. 경상도에서는 대구, 울산, 부산 그리고 창원에 있다. 그러고 보니 참 창원은 어지간한 프랜차이즈점은 다 있는 것 같다. 살기 참 좋다는 말이지.. 어쨌든 카카오톡의 카카오프렌즈에 매드 포 갈릭을 친구추가 해 놓으면 한달에 한번 정도 '초대권'이라 불리는 쿠폰을 준다. 약간 무슨 느낌이냐면..행님~ 안오신지 좀 됐는데 한번 오시지예~ 약간 이런 느낌..? 샐러드바가 있어서 마음 먹고 가서 뽕을 뽑을 수 있는 기타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달리 매드 포 갈릭은 샐러드바가 없다. 가격은 뭐.. 솔직히 싼편은 아니고, 양식에 대해서 막입인 나의 경우 내돈 다 내고 가기는 조금 망설여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뭐..

창원 타코 전문점 #TODOS

2017년 8월 15일 친구와의 약속. 뭘 한번 먹어볼까 고민 하다가 친구가 싸온거 한번 먹어봤는데 맛이 있더라면서 가보자 해서 간 타코 전문점 토도스(TODOS). 창원에 타코집이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거의 뭐 유일무이하다시피 해서 그런지 제법 유명한 것 같더라. 멕시코음식을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다. 야구장을 그리 뻔질나게 가면서 뒷풀이로 창동을 종종 갔지만, 창동에 있는 나름 이 동네에서는 제일 유명한 멕시코 음식점인 '멕시코'도 안가봤기 때문에.. 타코라고 하면 그저 또띠아에 이것저것 싸 먹는 정도..? 그 정도로만 생각 하고 있었고 처음 경험 해 보는 음식이기 때문에 사진을 여기저기 많이 찍어가서 솔직한 마음을 블로그에 포스팅 해 보자는 생각에 들어가서 사진을 제법 찍었다 생각 했는데 그것도..

포항물회 포항 영일만의 민지횟집

평화롭게 집에 있는 주말. 갑자기 전화기가 뻬~~~~~~~엑 하면서 울기 시작한다. 요즘 너무 열심히 일 하는 티를 내려고 하는 국가안전처의 재난문자. 날 더우니까 어디 나가지 마 병신아. 나가면 죽을 수도 있어. 정도의 내용이랄까나.. 찢어지게 가난한 우리 집이라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집에 있는게 더 덥다. 고민을 해서 나온 보기 몇개. 1. 상남동 누버서에 가서 만화책을 보면서 잉여롭게 보낸다.2. 운동을 하러 간다.3. 카페에 노트북을 들고 가서 그 동안 밀려있던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4. 어디로 훌쩍 떠나서 저녁 한그릇 먹고 온다. 1번은 아직 혼자 가기에는 용기가 부족하고, 2번은 너무 더워서 진짜 죽을 것 같고, 3번을 하려고 하다가 일단 멤버를 모아서 4번을 해 보기로 하고 멤버가 모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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