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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3

#Netflix #인비저블맨

극장에서 나왔을 때 보러 가고 싶었는데 어쩐지 보지 못했었다. 블룸하우스의 영화는 크게 실망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신뢰도가 뛰어나다. 그리고 지금은 망한.. 듯 하지만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쨌든 보기는 봤어야 할테니.. 반전인가? 반전의 반전인가? 하여튼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비록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단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도 영화지만 흥미있었던 것은 바로 광학슈트. 약간 스포일러 같기는 하지만 이미 나온지 상당히 오래 된 영화니까 신경쓰지 않겠다. 군대에도 적외선 위장은 되지만 가시광선 위장은 아직 멀었다고 들었는데 영화 속에서 나오는 기술이 그나마 가능성이 좀 높은 기술이라고.. 군용 목적 아니면 범죄에 쓰일 ..

애나벨: 인형의 주인

나는 공포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러 간 이유는 하도 댓글에 개드립들이 넘쳐나서 너무 궁굼하더라.. 결론은 온갖 공포영화의 클리셰들이 난무하고 갑자기 '왁!!'하는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 말고는 기억에 안남는 영화. 애초에 내가 공포영화를 그닥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었지만 심장을 쫄깃하게 쭉~~~~ 쪼으는 그런 느낌을 좋아해서 이렇게 갑자기 놀래키는 영화는 나랑 안맞는 듯. 컨저링 유니버스라고 하는 시리즈가 있는데 이 시리즈가 이어지는 구성. 내가 다른 영화를 아마 보지 않아서 그런지 매니아들과는 이번 영화를 느끼는 점이 다를 것이라는 부분은 깔아둬야 할 것 같다. 해당 시리즈를 모두 다 본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각 영화들과 이어지는 내용 등에 대한 만족감이 있겠지. 검색을..

연극 '흉터' @cwartfactory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너무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갔다. 이렇게 말 하면 이전에는 곧잘 보러 간줄 알겠다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몇년 전 시티7에 극장이 있을 때 한번씩 보러 가기는 했는데 그 극장이 없어지고 난 후로는 전혀 연극을 보러 가지는 않았으니.. 연극 흉터는 그 동안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이 언뜻 언뜻 보이던 연극이라 관심은 있었는데 창원인줄 몰랐다. 오늘 저녁에 밥약속이 잡혀서 원래 밥 먹고 커피한잔이 계획이었는데 별 생각 없이 인터파크 검색 해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더라. 그래서 바로 연극 보는 것으로 결정. 본 티켓 가격은 35,000원이지만 인터파크에서 특별하게 할인해서 판매하는 가격을 찾아보면 평일기준 1인 14,000원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인터파크 정책상 공연시작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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