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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6

K워크숍 - 제주 ep.03. 노을리카페

국궁 체험 마치고 다시 점심 먹으러 출발 하는 길에 방문 한 카페. 몇 번 가보지 않은 제주이지만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 제주는 참 카페가 많다. 어딜 봐도 바다가 보이고 깨끗하니 바닷가 옆 아무곳이나 카페를 오픈 해도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너무 햇빛 정면이라 구름이 잔뜩 낀 날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상당히 부셨던 기억이 있다. 시그니처라고 하는 패션후르츠가 들어간 음료(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는 딱 상상하는 그 맛. 음료가 맛있는 카페들이 상당히 많겠지만 제주 카페는 아무래도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갬성에 가격을 매긴다고 생각 하면 어디를 가서 무엇을 먹더라도 가격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테라로사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 중 하나라고 한다면 테라로사가 아닐까 싶다. 강릉에 본사가 있는 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로 고급지고 비싼 커피라는 이미지가 있는 곳? 2020.04.21 - [마음기록장/막입] - #테라로사 #TERAROSA #테라로사 #TERAROSA 2020/04/12 - [생각기록장/일상] - Canon EF 85mm f/1.8 USM a.k.a #애기만두 Canon EF 85mm f/1.8 USM a.k.a #애기만두 전부터 계속 눈독들이던 85.8mm 렌즈를 구입 했다. slrclub에서 몇달을 눈팅을 했고 고민을.. 2uremember.tistory.com 2020.07.29 - [마음기록장/막입] - 퇴사 기념 전국지인투어 차박 프로젝트 EP12.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퇴..

새해 일몰여행 ep 02. 순천만 갈대군락지

남도까지 와서 일몰만 보고 갈 수는 없으니, 광양에서 밥을 먹고 두 번째 일정으로 가게 된 순천만 갈대밭. 사실 순천만 갈대밭은 매우 익숙한 곳이다. 학교에서 일할 때 1년에 한번씩은 순천대학교와 연합으로 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항상 들렀으니.. 그러다 보니 순천에 아는 지인도 생기게 되었고 이번 여행에 매우 큰 도움을 받았다. 순천만 갈대 군락지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갈대밭을 보기 전 까지 걸어가는 길. 넓은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설렘을 안고 걷는 것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소란스러운 새들이 우는 소리. 눈을 들어서 하늘을 보내 새들이 날아간다. 저게 흑두루미 인가..? 아니면 그냥 겨울 철새인가.. 새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저렇게 새들이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모습은 언제 봐도 신기하다..

달아항 노을

본 카테고리는 부족한 사진이지만 개인적으로 A cut이라고 생각되는 사진들을 모아놓은 카테고리 입니다. 자세한 촬영정보는 사진 아래 기록 해 놓습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후보정이 되어 있으며 특히 인물사진인 경우 피부의 잡티 등은 모델에 대한 예의로 보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통영 달아항 촬영날짜: 2021. 9. 30. 18:40 카메라: Canon EOS 6D Mark2 렌즈: TAMRON SP 24-70mm F/2.8 Di VC USD G2 A032 촬영장소: 통영 달아항 촬영정보: ISO2000, 44mm, f/2.8, 1/40s

사천 실안 낙조 feat. 씨맨스

사천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 수상 카페 씨맨스 낙조. 예전에도 가 본적이 있어서 사진을 뒤져 보니 2019년 1월 1일에 갔다 왔었다. 언젠가 부터 몇년동안 12월 31일에는 지나가는 해의 마지막 일출을 보기 위해서 경주 문무대왕릉을 찾고, 1월 1일에는 새해 첫 일몰을 보기 위해서 순천만을 찾던 때가 있었는데 아마 순천만 대신 노을이 지는 곳을 찾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9년에도 유채꽃밭이 있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봄을 맞이하여 피어 있는 유채꽃이 노을과 어울려서 예쁜 장면을 보여준다. 내공이 부족하여 노출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잘 몰라 눈으로 본 장면만큼 예쁘지는 않았지만.. 예전에는 저 다리 위에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음료를 구입 한, 즉 씨맨스 카페를 이용 한 사람들에 한..

해질녘 부산-진해 신항만

우선 이 사진을 올려도 불법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살짝 든다. 아무래도 항만이라.. 뭔가 국가 기밀쪽이 아닐까 싶어서 살짝 쫄리기는 하는데, 구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날이 참 좋았다. 명절 전날이라고 본가에 밥 먹고 나오는 길에 집에 들어가기는 시간이 어중간해서 고민 하다가 출동. 때마침 카메라도 들고 나왔고, 오후 시간이 훌쩍 지난 상황이라 어디 멀리 가기도 어중간하고, 부산은 코로나 때문에 영 찝찝하고.. 핸들 돌아가는 대로 가다 보니 멋진 곳을 발견 해 버렸다. 무역학과 출신이라 아직도 컨테이너들을 보면 설렌다. 그리고 가까운(?) 항만에 나가서 거대한 컨테이너선을 보면 심장이 두근두근한다. 자동차 수출용 배는 봐도 별다른 감정이 들지 않는데 컨테이너선은 왜 이렇게 멋진지 모르겠다. 17시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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