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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8

헤어질 결심

어쩌다 보니 이번 주말 본 두 편의 영화 주연이 모두 박해일이네.. ㅋ 박찬욱 감독의 연출은 참 대단하다. 초반 절반의 연출은 마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끝까지 가득 찬 비유와 상징들은 너무 어려운 생각을 가지게도 했지만, 나름의 해석으로 상상하게 만드는 역할도 해서 좋았다. 박해일과 탕웨이. 두 배우는 매우 훌륭했고, 고경표와 김신영 역시 훌륭한 대비를 보여준다. 이틀 연속으로 본 두 개의 영화가 상당히 만족스럽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https://m.blog.naver.com/gnfeel/222468671573 [경남 남해 / 남해 랜선 여행]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고성 회화면 어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blog.naver.com/gnfeel/222245341098 [경남 고성 / 고성 랜선 여행] 박물관이 살아있다! 고성 회화면 어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기장 cafe de 220 volt

이케아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고 방문 한 카페 cafe de 220 volt. 처음에는 카페 이름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 했다. 혹시 카페 사장님이 전자제품 덕후라서 카페 안에 온갖 최신 또는 클래식한 전자제품들로 가득 차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동부산에서 한참 지역을 개발 중인 '오시리아'라는 동네(?)는 말 그대로 건물 올라오기 전 창원상남동을 보는 것 같다. 여기저기 공사판이고 먼저 올라 온 건물들만 어색하게 한두개씩 서 있으며, 롯데 아울렛과 이케아가 쌩뚱맞게 서 있는 그런 부분인데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찍고 가는 내내 여기가 맞는가 싶은 생각을 들게 만드는 곳이었다. 주차장 입구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그 웅장한 간판을 보고 놀랬지만. 들어가서 보니 카페 사이즈에 놀랐고, 안에 가득 ..

#IKEA 동부산점(기장) 구경

원래 이 날은 지인들과 부산 기장에 있는 '시골밥상풍원장'이라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비가 어마어마하게 와서 부산을 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그래도 실내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기장의 이케아를 가는 것으로 결정. 이케아는 뭐랄까.. 나에게는 코스트코 같은 느낌인데 자취를 처음 할 때 갔었다면 아마 눈이 더 많이 돌아갔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크게 그렇지는 않더라.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을 하던 아이템이 있었는데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자라는 생각으로 출동. 비가 많이 오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건물 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야외주차장은 텅텅 비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야외주차장에 차를 대 놓기로...

소중하고 조그마한 창원 광암해수욕장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http://gnfeel.blog.me/222051894092 [경상남도 창원 / 창원 가볼만한곳] 소중하고 자그마한 해수욕장 창원 광암해수욕장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이제 8월입니다. 중부지방과 수도권은 8월 중순까지 비 소식이 있는 곳도 있... blog.naver.com 이제 8월입니다. 중부지방과 수도권은 8월 중순까지 비 소식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만, 남부지방에는 이제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8월, 여름..

한국의 리우데자네이루, 동항성당 야경

동항성당이라는 곳이 있다. 부산인데 성당 위에 예수님이 팔을 벌리고 서 있으시고 바다 쪽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같은 느낌으로 보이기도 한다. 2020/07/03 - [마음기록장/막입] - 화장실 맛집(?) 진해구 속천 카페 뇨니 화장실 맛집(?) 진해구 속천 카페 뇨니 나 포함해서 앱등이들 4명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 있다. 뭐 한꺼번에 다들 보기는 시간이 잘 안맞아 못보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모임의 이유는 에어컨 산 기념.. ㅋ 한번 만나면 하 2uremember.tistory.com 위 포스팅에서 등장했던 지인들고 같이 간 곳. 뇨니 카페를 나와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저녁 먹으러 갈까 하다, 점심을 과하게 먹은 바람에 나중에 배 고프면 먹자고 하고 일단 부산으로 ..

의지가 없는 행정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행암마을에 철길을 따라서 텐트가 많이 설치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행암마을 앞 뿐 아니라 장천으로 가는 길에도 바다를 끼고 텐트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다. 주말 맞아 자전거 타고 한바퀴 하는데 문득 현수막이 보인다. 현수막에는 야영(텐트) 및 취사행위 절대금지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의해서 처벌된다는 경고도 있다. 해당 경고가 버젓이 옆에 있지만 코웃음 치듯 수십개의 텐트는 그 옆에 설치가 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정말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바다를 보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행암-장천까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횟집으로만 되어 있던 건물에는 카페도 생기고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상가가 모여있는 단지라고 할만한 ..

2020 남해여행 EP.02 방문 타이밍이 중요한 #다랭이마을

타지역 사람들에게 남해 하면 생각 나는게 독일마을, 다랭이논이 아닐까? 그런데 남해를 몇번이나 방문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랭이마을은 처음 방문 했다. 계단식으로 깎여 있는 논이 참 독특하다. 특히 뒤에 높은 산을 배경으로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 더욱 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랭이 마을은 말 그대로 생존을 위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라고 한다. 조금이라도 더 넓게 땅을 만들어 농사를 짓기 위해서 비탈을 깎고, 돌로 담을 쌓아 만든 논이 다랭이 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직도 농사를 지을 때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고 소와 쟁기가 꼭 필요한 곳이라는 설명도 있었다. 늦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논에 물을 대고 소들이 열심히 쟁기질을 하고, 주민들이 손으로 모내기를 할 텐데, 모내기철이 되면 체험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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