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에 들어가기 앞서 나는,동물을 좋아하고 개 좋아한다보신탕을 먹는다1년에 2~3번 정도로 즐기는 편은 아니다개 식용이 법으로 금지 되더라도 안먹으면 그만이다위 1~3이 도덕적/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즐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 스스로를 옹호 할 생각은 없다한여름 복날이 되면 항상 나오는 식용개의 찬반 글들이 있다. 예민한 주제이고 이를 주제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이처럼 쉽게 클릭 수를 올릴 수 있는 주제도 없으리라 본다. 예전에는 개는 우리의 친구인데 어찌 먹느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일의 명짤인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다'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붙고는 했다. 올해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아마 표창원의원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들어 있는 내용들이 유명해지면서 개 식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근거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