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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7

#NETFLIX #블랙미러 SE02EP04 #화이트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본래 크리스마스 스페셜 단편이지만 어쩐지 넷플릭스에서는 시즌2의 4번째 에피소드로 저장이 되어 있다. 아직 블랙미러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가히 지금까지 본 에피소드 중에는 최고가 아닌가 싶다. 발상 자체부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발상에 이야기 전개는 박수를 백만번 쳐 주고 싶은 정도. 혹시 5억년 버튼이라는 그림체 병맛의 만화를 본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해당 만화가 잠시 생각 나기도 했다. 정말 그림체도 엉망진창이고 글도 잘 읽히지 않지만 한번 볼만 한 만화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링크를 공유 한다.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기를 바란다.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161681 [기타] [기타] 5억 년 버튼 [번역, 풀버젼] 며칠 전 올라온 5억 년 버튼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못볼 뻔 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장르는 매우 큰 약점을 지니고 있어서 그렇고, 비슷한 시기에 아쿠아맨, 마약왕, 범블비가 개봉을 하기 때문에 극장에서는 일부러 빨리 내린 느낌이 있다. 일요일 11시 쯤에 하는게 있어서 그걸 보려고 생각 하고 있다가 상영 일정이 취소 되는 바람에 급히 근처 극장을 뒤져서 예매 완료 했다. 망작이 제법 있는 스파이더맨이지만 그래도 볼건 봐야 되지 않겠는가. 일단 우리나라에서 평점은 그렇게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런데 외국으로 돌려보면 호평도 호평도 이런 호평이 없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소위 말하는 양놈스타일에 적합한 영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적극적을 활용하여 스파이더맨의 액션에 매우 공을 들였고, 코믹북 같은 효과 ..

#AQUAMAN 스포없음

일단 나는 강력하게!! 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하게 비추. 보는 내내 아쿠아맨에 밀려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못본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보고 나올 때는 마약왕을 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에 '적당하게'라고 언급한 것 처럼 완전 엉망진창인 것은 아니다. 눈은 매우 즐겁고 상상력에 날개가 돋아나는 느낌이다. 아마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사람이 그러할 것 같은데 영화 러닝타임 내내 많은 영화가 생각이 났다. 지금 생각나는 제목만 보면..쥬라기공원, 인디아나존스, 퍼시픽림, 고질라, 캐리비안의해적, 블랙펜서, 토르 정도..? 여기서 블랙펜서와 토르는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 생각이 난 것이고 앞에 여러개는 그냥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더라.그리고 뭔가 특촬물 스러운..

#밀양 #대성커피

10월 첫째, 둘째 주에는 각 주에 하루씩 공휴일이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단군할아버지와 세종대왕님의 포지션 선정에 경의를 표한다. 나라가 열린 10월 3일. 밀양으로 출동 했다. 학교를 다닐 때 부터 알던 후배동생 하나가 있는데 그냥 오랜만에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다고 하고 밀양으로 출동. 때마침 동생이 회사 당직이라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근무를 하고 있어서 밀양의 핫플레이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있기로 했다. 가기 전 부터 작정을 하고 갔기 때문에 노트북과 카메라, 선글라스, 텀블러 등 된장짓을 하기 위한 모든 장비를 갖추었다. 구글에 '밀양 카페 추천'등으로 검색을 하면 여러곳이 나온다. 제일 많이 나오고 평점도 좋은 곳이 카페GD라는 곳. 처음에는 거기를 갈까 했는데 로컬의 이야기를 ..

#Spiderman #Homecoming

스파이더맨 홈커밍. 드디어 개봉..!!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정말 좋아하고 몇번을 봤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이후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나오고 그것도 흐지부지 되더니 이제는 제대로 소니와 협상이 되었는지 MCU에서 제작. 부재 역시 상당히 마음에 든다. Home Coming이라니.. ㅋ 우리나라에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지만 어떤 것인지는 대강이라도 알고 있으므로 집 나간 새끼가 돌아오니까 홈커밍이 맞지 뭐.. 최근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하면 다크유니버스의 시작인 미이라와 DC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고 있는 원더우먼 정도이려나..? (친구의 말을 빌리면)그 동안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눈이 너무 '하향평준화'되어 있었다.2017/06/28 - [마음기록장/막눈] - 트..

원더우먼

DC 일 했네.. 야이 디씨놈들아!! 드디어 일 했구나!! 최근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 영화가 셋 있다. 원더우먼, 대립군, 미이라. 슈퍼맨 vs 배트맨에서 본 것이라고는 원더우먼 밖에 없기 때문에 언제 나오는지 오매불망 기다리던 원더우먼. 솔직히 말하면 DC의 영화는 기대치가 이미 낮을 대로 낮아 져 있기 때문에 재미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중간에 마을을 구하러 뛰쳐 나가는 장면은 정말 단연 압권. 빌런의 역할이 좀 약한 느낌에다가 DC라면 기대하는 주인공 혼자서 하는 수 많은 옳음에 대한 고뇌가 썩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생각은 조금 아쉬웠다. 유튜버 발없는새 처럼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기립박수 치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좋았다. 특히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조연들의 존재감. 원더우먼 1인 영화이기는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05.24. 민방위훈련날. 오전에 갔다가 13시에 마치고 나니 할 것이 없었다. 다들 노는 날이면 누구누구라도 불러서 한잔 묵고 할텐데, 다들 일 하는 평일에 나 혼자 노니까 할게 없더라. 집에 가서 한시간 정도 낮잠 때리고 뭐할까 고민 하면서 폰을 뒤적거리다 보니 잭 스패로우 개봉 했네? 오호..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 앞에 있는 극장으로 출동. 10분 전에 출발 해도 도착할 수 있고, 시내 한복판에 위치 한 극장이 아니다 보니 북적거리지도 않고.. 헌혈을 하면서 받은 영화 할인권을 사용해서 3천원 결제! 간단 후기, 4편 보다는 당연히 낫다. 4편이 워낙 망했으니까.. 빌런(살라자르)의 존재감이 너무 약했고, 이새끼 왜 이리 설명충이야..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 3척의 함선(블랙펄, 플라잉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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