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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물 2

고질라 vs. 콩

뭐.. 어쩌다 보니 서면에서 보게 된 영화. 볼까 말까 고민은 했는데 서면에서 볼 계획까지는 없었다만.. 제법 오랜만에 간 극장. 무려 극장 옆에 '리클라이너'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처음에는 안마의자인가? 라고 생각 했는데 발받침이 있는 가죽의자 정도로 보면 되겠다.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 이리저리 시간 좀 죽이다가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두둥..!! 오졌다, 지렸다. 신발을 벗을까 말까 살짝 고민은 했지만 어쨌든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 가능성이 농후했으므로 신발은 끝까지 신고 있는걸로. 만약에 약간 개저씨들이 이 상영관에 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신발을 벗으리라 장담한다. 뭐 극장 컨디션은 매우 좋았고, 영화 이야기를 잠깐 하면.. 어쨌든 이런 특촬물이 기본 베이스가 되는 영화들은 보는 편이다. 스..

#AQUAMAN 스포없음

일단 나는 강력하게!! 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하게 비추. 보는 내내 아쿠아맨에 밀려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못본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보고 나올 때는 마약왕을 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에 '적당하게'라고 언급한 것 처럼 완전 엉망진창인 것은 아니다. 눈은 매우 즐겁고 상상력에 날개가 돋아나는 느낌이다. 아마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사람이 그러할 것 같은데 영화 러닝타임 내내 많은 영화가 생각이 났다. 지금 생각나는 제목만 보면..쥬라기공원, 인디아나존스, 퍼시픽림, 고질라, 캐리비안의해적, 블랙펜서, 토르 정도..? 여기서 블랙펜서와 토르는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 생각이 난 것이고 앞에 여러개는 그냥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더라.그리고 뭔가 특촬물 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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