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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DA 이벤트 당첨!!

등기를 받았다. 인스타그램 STRiDA 계정에서 한달에 한번씩 사진 주제를 던져주고, 해당 주제에 맞춰서 사진을 찍으면 스티커 또는 양말을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 지난 연휴기간 자전거를 타고 찍었던 사진을 '동네한바퀴'라는 주제로 올렸는데 이게 당첨이 되었다. 당연히 조건은 해당 사진은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 뭐 내가 찍은 사진 나부랭이 어찌저찌 쓰인다면 좋지 뭐. 문제는 저 스티커를 어디다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 양말을 받았으면 자전거 탈 때 신고 다니기나 했을텐데.. ㅋㅋ 맥북에 이런저런 스티커 덕지덕지 붙였으면 아마 맥북에다 붙였겠지만 그런거 극혐이고.. 자전거에 붙이기는 별로인 것 같고.. 예쁜 쓰레기 하나 득템!

오리지날 구운새우 feat. #FUNSHOP

지난번 마라탕에 이어 펀샵에서 다시 한번 음식을 구입 했다. 이건 뭐.. 음식이라기 보다는 술안주라고 생각 하는 것이 더 낫겠지만.. 2020/04/28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마스터셰프 #국민마라탕 feat. #FUNSHOP #마스터셰프 #국민마라탕 feat. #FUNSHOP 2008년 2학기 부터 2009년 1학기 까지 중국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음식에 대해서 익숙하고 특히 현지에서 쓰촨성(사천성) 출신 친구와 좀 친했다 보니 쓰촨음식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적다 2uremember.tistory.com CU에서 핫했다는 구운새우. 말 그대로 핫할때는 구경도 못했다. 사고 싶었는데 못산것이 아니라 그냥 그게 핫한 아이템인지도 몰랐다. 뭐 어쨌든 상품소개 페이지를 보면 같은 회사에..

의지가 없는 행정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행암마을에 철길을 따라서 텐트가 많이 설치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행암마을 앞 뿐 아니라 장천으로 가는 길에도 바다를 끼고 텐트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다. 주말 맞아 자전거 타고 한바퀴 하는데 문득 현수막이 보인다. 현수막에는 야영(텐트) 및 취사행위 절대금지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의해서 처벌된다는 경고도 있다. 해당 경고가 버젓이 옆에 있지만 코웃음 치듯 수십개의 텐트는 그 옆에 설치가 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정말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바다를 보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행암-장천까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횟집으로만 되어 있던 건물에는 카페도 생기고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상가가 모여있는 단지라고 할만한 ..

#NETFLIX #블랙미러 SE03EP04 #샌주니페로(San Junipero)

이 에피소드는 뒷통를 한 세대 연속으로 맞은 느낌이 드는 에피소드. 블랙미러의 각 에피소드가 그렇듯 이런저런 생각 할 화두를 던져주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동성애와 동성결혼, 그리고 소위 안락사로 불리는 인간에 대한 존엄사 문제. 어릴 적에는 동성결혼이나 동성애에 대해서 정말 극도로 싫어하고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물론 지금도 실제로 동성커플을 눈 앞에서 본다면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받아들일 준비는 충분히 하고 있는 것 같다. 머리로 생각 하는 부분과 실제로 눈 앞에서 마주치는 부분은 다르니까.. Love is love 어디선가 위와 같은 문구를 봤는데 이 문구 하나가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인간이 이성애를 하는 것은 자연의 순리다!'라는 논리를..

2020시즌 KBO NCDINOS 독보적인 초반 페이스

위 사진은 5월 28일 키움전. 7회 말이라 아직 승부가 결정 나지는 않았지만 양의지가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장면이다. 28일 경기 끝나기 전 현재 19전 16승 3패. 승률은 0.84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고 NCDINOS 팬으로써 우리팀의 이러한 초반 상승세는 정말 좋다.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아름다운 한달이 있기는 했지만 그 때도 이 정도의 기분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영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그 이유는.. 야구는 잘 해봤자 승률이 6할을 넘는다. 초반에 정말 많이 벌어놓고 독보적으로 1위를 하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연패를 할 것이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 물론 이런 내 생각이 깨지고 ..

부산, 골목

본 카테고리는 부족한 사진이지만 개인적으로 A cut이라고 생각되는 사진들을 모아놓은 카테고리 입니다. 자세한 촬영정보는 사진 아래 기록 해 놓습니다. 모든 사진은 RAW로 촬영 후 Canon DPP, Adobe Photoshop, Apple 사진 App 으로 노출, 색감 등의 후보정이 되어 있으며 특히 인물사진은 피부의 잡티 등은 모델에 대한 예의로 보정되어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저녁 먹으러 간 골목길 라멘집 촬영날짜: 2018. 01. 20. 17:38 카메라: Canon EOS 6D Mark2 렌즈: Canon EF 40mm f/2.8 STM 촬영장소: 부산 서면 촬영정보: ISO800, 40mm, f/4.5, 1/30s

#NETFLIX #블랙미러 SE02EP04 #화이트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본래 크리스마스 스페셜 단편이지만 어쩐지 넷플릭스에서는 시즌2의 4번째 에피소드로 저장이 되어 있다. 아직 블랙미러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가히 지금까지 본 에피소드 중에는 최고가 아닌가 싶다. 발상 자체부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발상에 이야기 전개는 박수를 백만번 쳐 주고 싶은 정도. 혹시 5억년 버튼이라는 그림체 병맛의 만화를 본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해당 만화가 잠시 생각 나기도 했다. 정말 그림체도 엉망진창이고 글도 잘 읽히지 않지만 한번 볼만 한 만화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링크를 공유 한다.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기를 바란다.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161681 [기타] [기타] 5억 년 버튼 [번역, 풀버젼] 며칠 전 올라온 5억 년 버튼을..

#NETFLIX #블랙미러 SE02EP02 #화이트베어(White Bear)

블랙미러 에피소드 두번째 기록 화이트베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표현 된 에피소드라고 해야 할까나.. 에피소드가 거의 다 끝날 때 까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을 보고 나서야 아!! 하고 깨닫게 되는 에피소드였다. 다 보고 나서 생각 해 보니 중간중간에 뭔가 어색하고 이상하다고 생각 했던 장면들이 하나씩 납득이 갔다. 블랙미러는 각 에피소드 마다 뭔가 생각 할 거리들이 조금씩은 있는 편인데 이 에피소드는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물론 평소에 범죄자에게 인권 따위는 사치라고 생각 하는 나이지만 똑같이 갚아주는 것은 과연 옳은가? 옳다면 범죄 피해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가 해당 범죄자에게 그렇게 갚아주는 것이 맞는가? 그리고 극의 내용처럼 가해자가 가해자인 것을 인식 ..

#NETFLIX #블랙미러 SE01EP01 #공주와돼지(The National Anthem)

NETFLIX를 구독하고 보고 있는 블랙미러. 시즌이 많이 나왔지만 각 시즌, 각 에피소드 모두 미묘하게 연관은 있지만 각각 별도의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몇개에 대한 글을 써 보고자 한다. 가히 충격적이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첫 시즌의 첫 에피소드인 '공주와 돼지'. 영문 제목은 THE NATIONAL ANTHEM으로 '국가'로 해석될 수 있는데 영문 제목을 잘 이해할 수 없다. 이후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볼까 말까 고민이 들었을 정도로 첫 에피소드부터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보고나서 자료를 찾아보니 이 에피소드를 보고 멘탈이 나가서 이후로 에피소드 시청 진행을 하지 못했다는 후기들도 있으니 혹시 지금 블랙미러 시리즈를 다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꼭 안봐도 될 것 같다. 처음에 언..

GIANT 컨트롤 미니 콤보 펌프 구입 feat. 당근마켓

지난 주말 귀산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다. 상상속에서는 바닷바람 맞으며 매우 괜찮은 자전거 타기였는데 실제로 가 보니 엉망진창.. 뭐 어쨌든 자전거를 타면서 보니 뒷바퀴가 많이 찌그러져 있었다. 어차피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은 빠지는데 이렇게 계속 타다가는 터질 것 같았다. 그래서 자전거 펌프를 구해보려 친구한테도 물어보고 했는데 귀가시간이 늦다고 하여 구입 하는걸로 마음을 먹었다. 이리저리 오픈마켓에 돌아보니 대략 3만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혹시나 해서 당근마켓에 검색 해 보니 GIANT에서 판매하는 컨트롤 미니 콤보라는 펌프를 9천원에 판매한다는 글. 압력계의 유리(?)커버가 없지만 기능에는 이상 없다고 하여 바로 구입하기로 결정. 크기 비교를 할만 한 물체가 주위에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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