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기록장/일상

#카카오페이 활용 #kakaopay feat. #coffeebean #커피빈

hwangdae 2018. 10.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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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시그널을 보고 커피 한잔 하러 출동. 멤버 중 한명이 꾸덕꾸덕한 초코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해서 교보문고 건물에 있는 커피빈으로 갔다. 지금은 아니지만 석달 전[각주:1]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나면 더치페이 하기가 애매했다. 어느 순간 카카오페이가 전투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고 더치페이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 되고 매우 편리 해 졌다. 사실 그 전까지는 카드결제 후 나눠서 입금 해 달라고 하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카카오페이에서 더치페이 기능이 생긴 이후로는 이를 이용하기 시작 했다. 물론 그 전에도 토스 등을 이용하면 더치페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지만 금융관련해서는 이름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토스는 설치도, 가입도 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제법 회사가 성장하고 사용자들도 많기 때문에 믿음직한 업체가 되었지만..


어쨌든 커피빈에서 결제를 하려는 순간 앞에 보이는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된다는 표시. 연말정산을 위해서라도 현금영수증이 되는 결제건을 어느 정도 확보 해 놓는 것이 좋고, 나름 얼리어답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문물(?)은 먼저 시도를 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당장 카카오페이로 결제. 사실상 카카오페이가 아직 그렇게 크게 대중화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계산을 해 주는 직원분도 신기한 듯이 보고, 15,000원 이상 결제[각주:2]를 할 경우 상품이 나간다고 해서 준 것이 커피빈과 카카오페이에서 콜라보를 한 금빛의 가게부.



생활 속에서 paperless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가계부 어플을 별도로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는 전혀 매력적인 상품이 아니었지만 멤버 중 한명이 갖고 싶어 해서 흔쾌히 투척! 보자마자 이쁘다라는 생각이 딱 들 정도의 질이 좋은 가계부이다. 물론 무료로 배부하는 경품성격의 상품이기 때문에 속지의 양이나 질은 판매하는 그것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겉에서 보이는 고급스러움은 참 잘 뽑은 것 같다. 세로로 줄무늬가 있는 금색표지가 참 잘 나온 듯.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며 커피빈을 종종 들리는 사람은 카카오페이로 일정금액 이상 결제를 해 보자! 그러면 고급진 가계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사무실을 옮긴지 벌써 석달이나 됐구나.. [본문으로]
  2.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 가격이었던 것 같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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