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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95

#CJ #더건강한 #통삼겹스테이크 재도전

지난번 집에 중국 같이 갔던 친구들이 와서 하루 놀다갔을 때 완전 실패했던 통삼겹스테이크. 각 면을 4분씩 구으면 된다고 되어 있는데 불 조절을 실패 한 것이었다. 그냥 중불로 생각 했었는데 다시 한번 보니까 '약중불'이라고 되어 있더라. https://2uremember.tistory.com/275 #CJ #통삼겹스테이크 망했.. 2주 전 지인들이 집을 방문 했다. 07-08년 같이 중국에서 공부했던 친구, 동생들인데 몇명이 집 구경하러 왔다. 그래도 손님들이 오니까 장도 보고, 청소도 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생각 나면 먹으려고 했던.. 2uremember.tistory.com 위 링크의 글 안에 있는 사진을 보면 처음 했던 당시 얼마나 숯검댕이 많큼 태워 놓았는지 잘 알수 있다. 한번 실패하면..

#CJ #통삼겹스테이크 망했..

2주 전 지인들이 집을 방문 했다. 07-08년 같이 중국에서 공부했던 친구, 동생들인데 몇명이 집 구경하러 왔다. 그래도 손님들이 오니까 장도 보고, 청소도 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생각 나면 먹으려고 했던 'CJ 더건강한 통삼겹 스테이크'를 꺼내보기로 했다. 개봉 전 사진을 찍어 놓지는 않았는데 어쨌든 이렇게 통삼겹살 위에 시즈닝이 되어 있고, 팩에 딱 포장이 되어 있다. 뒤에 조리법을 읽어보면 옵션이 두 가지가 있는데, 1. 편으로 썰어서 고기 굽듯이 굽기 2.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통으로 팬에 올려 시즈닝이 된 부분 제외(타니까)하고 각 4분씩 굽기 개인적으로 메뉴얼에 충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번 옵션을 선택 하고 조리를 시작 했다. 불에 올리자 마자 마치 분수 물 뿜듯이 막 튀는..

요리바보도 할 수 있다 초간단 #소세지야채볶음 a.k.a #쏘야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서.. '소시지'가 표준어라고 한다. 맞춤법에 조금 예민해서 제목에 소세지라고 쓴 것이 영 거슬리기는 하는데, 어쨌든 통상 사람들은 소세지라고 부르고 소시지야채볶음을 쏘야라고 부르니 제목은 저렇게 쓰는걸로. 그리고 문득 궁금해서 각종 오픈마켓에 검색을 해 보니 시중에 판매하는 소시지 상품 중 상품명에 '소시지'가 들어가는 경우는 모두 다 소시지라고 표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소시지 하면 떠 오르는 길쭉한 핫바 느낌의 제품들은 '프랑크'라고 표시를 하고 아래 소개를 할 제품들은 '비엔나'라고 표기를 한다. 프랑크소시지, 비엔나소시지라고 표기를 하지 않는다. 궁금하구만.. 어쨌든 할 줄 아는 음식이라고는 라면과 밥짓기, 간단한 볶음밥 밖에 없는 내가 도전을 했다. 어쩌다 보니 파프..

#괄도네넴띤 #팔도비빔면 #한정판

한때 잠시(?) 핫했던 팔도 비비면. 일명 괄도 네넴띤을 구입했다. 이거 뭐.. 한정판이라고는 하는데 전혀 안한정판. 마트에 가니까 아주 그냥 산처럼 쌓여 있더라. 노린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스트랄한 포장으로 사람들에게 '네넴띤'으로 유명한 라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매워서 힘들었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매운거에는 생각보다 이뮨능력이 있기 때문에 한번 먹어보는걸로. 개인적으로 라면은 참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국물없는 라면은.. 별로 안좋아한다. 라면 중에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지 싫어한다는 아니다. 뭐 어쨌든 국물 없는 라면은 어쩐지 양이 적은 느낌이기 때문에 항상 두개. 라면은 물조절이 관건인데 국물 없는 라면은 그런거 없다. 특히 찬물로 행궈야 하는 비빔면이야 라면 하나를 솥단지에 끓이던 어떻게 ..

요리같지 않은 요리 a.k.a 술안주

이사 온 날이 2월 22일 정도 되니까.. 집 나와서 혼자 산지 두달 하고도 보름 정도가 되어 가는 것 같다. 자취를 하게 되면 막 요리도 하고, 밥도 잘 차려먹고 그럴 줄 알았는데 개코나.. 잘 되지 않는다. 특히 원룸형식의 방이기 때문에 환기 등이 필수이고 음식쓰레기를 모아놓는 것이 영 찝찝하다. 아니, 애초에 내가 요리를 할 줄 모른다. 그래서 집에서 먹을 일이 있으면 식사는 각종 냉동 볶음밥을 주로 이용한다. 편의점 도시락은 나트륨이 너무 많아서 계속 먹기 뭣하고.. 한팩에 두세개 들어 있는 냉동볶음밥 몇개 사 놓으면 돌아가면서 먹기 딱 좋다. 비비고나 그런 비슷한 제품 생산하는 기업 만세! 매일매일 오는 펀샵 메일을 보다 보니 고기를 판다. 예전에는 '락식'이라고 해서 거기서 팔았는데 지금은 Q..

#레데리2 엔딩을 봤다! #레드데드리뎀션2

엔딩을 봤다. 사실 엔딩은 벌써 봤고 에필로그가 본 스토리급으로 있어서 조금 늦어졌다. PS4를 대란 시기에 대란이 아닌 다른 버전으로 사고(자세한 내용은 링크 클릭) 번들로 온 레드데드리뎀션2를 계속 플레이 했다. 엔딩을 보고 이런저런 검색을 해 보니 엔딩은 정해진 것 하나 밖에 없는 것 같다. 1회차 플레이를 끝낸 지금 2회차를 해 볼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 고민에 해답을 어느정도 주는 것 같다. 엔딩이 하나 밖에 없다면 뭐 꼭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정도..? 그리고 사실 이미 밀려 있는 게임들이 몇개 있기 때문에..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가 동시에 여러개를 잘 못한다. 빵을 먹을 때도 빵 다 먹고 우유를 벌컥벌컥 먹는다거나.. 햄버거 먹을 때도 콜라를 같이 잘 못먹는다. 이것과 비슷하다고 ..

190407 #TOTM #MRE 로 한끼 해결(Tailored Operational Training Meal)

2018-1학기 까지 같이 근무 했던 사무실에 한 선생님이 독거노인 굶어 죽을까봐 선물로 줬다. 조금 알아보니 MRE인 줄 알았는데 약간의 바리에이션이라고 해야 하나..? 훈련용 MRE인 것 같다. 실제 전투하는 병사들이 먹는 식단과 훈련용, 혹한기용, 난민용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지 몰랐다. 우리나라 전투식량도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을까나? 쉬는 일요일, 잠에서 깨어 뭘 먹을까 고민 하다가 MRE가 민간의 손에 들어왔으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봉지를 뜯었다. 패키지 사진을 하나 찍어 봤다. 뭔가.. 밑에 적혀 있는 문구가 마음에 걸리기는 하는데.. U.S. GOVERNMENT PROPERTY COMMERCIAL RESALE IS UNLAWFUL 짧은 영어이지만 해..

사랑해요~ #LG #유플러스 #알뜰폰

어느순간 부터 휴대폰 요금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이리저리 계산을 해 본 결과 요금제는 통신사에서, 기계는 전자제품 매장에서 각각 구입하는 것이 통상 2년을 사용한다고 봤을 때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가족결합 등으로 묶여 있는 경우는 제외 하기로 하고.. 물론 이렇게 해서 휴대폰을 구매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기계를 바꾸고 싶을 때 한번에 나가는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통신사 약정으로 구입했을 때 기계값+할부이자+강제로 비싼 요금제를 24개월(길게는 36개월.. 3년약정은 제발 하지 마.. 내가 당해보니까 이건 아니더라) 사용하는 것 보다는 낫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는 말이 적절하다고나 할까..?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당장 지금 각 통신사 홈페이지 등에 들어..

190322 #차이슨 구입

차이슨을 구입 했다. 처음에는.. "가전제품은 역시 엘지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하기는 했지만 가격대를 검색 해 보니 나랑은 인연이 아닌 것 같았다.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구입 하는 모델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베스트셀러로 구입. 디베아 D18. 아 물론 조금 더 베스트셀러가 있기는 했는데 그건 가격이 또 장난이 없더라. 박스가 도착 했고,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조금 당황을 하기는 했다. 무인택배함에서 가지고 오는데 전혀 힘이 들지 않을 정도.. 청소기는 코드를 줄줄 뽑아서 벽에 꽂고 사용하는 그런 청소기만 사용 해 보다가 핸디형 청소기는 처음이다. 예전 내 기억에 핸디형 청소기는 정말 애들 장난 같은 그런 청소기였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해서 기대가 된다. 박스를 오픈 해 보니 이..

190304 주차스티커+양키캔들

주차스티커를 받았다. 사실 아파트에 처음.. 은 아니고 어쨌든, 성인이 되고는 처음 살다 보니 차량에 각 아파트 주차표시가 붙어 있는 차들이 부러웠다. 왜 부러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저런거 붙이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막연히 나도~~ 이런 느낌 ㅋ 주차스티커를 배부한다는 안내를 보자 마자 바로 달려가서 받고 앞유리에 부착! 사실 다른 좋은 아파트에서 주는 RFID가 들어간 카드였으면 했는데 그냥 스티커라서 조금 실망..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 가로바도 설치 안되어 있는데 주차 스티커가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차피 하는거 좀 멋진걸로 해 주지.. 이거 뭐 종이에다가 손을 찍찍 써서 시트지에 붙이다니.. ㅋ 어머니가 집에서 사용 몇번 하다가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던 양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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