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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3

#ncdinos 유영준 감독대행 진짜 좀 심하네

오늘 사직을 갔다 왔다. 올해 처음 원정. 적당히 못했으면 원정경기도 종종 보러 갔을텐데 너무너무 못하는 올해다 보니 원정을 갈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 같다. 때마침 추석연휴기간 사직경기가 있어서 출동. 연휴 뭐.. 딱히 집에서 삐대면 뭐하겠노 밖에 나가서 햇빛도 좀 보고 사람도 만나고 해야지.. 제목에서 볼 수 있다 시피 오늘은 좀 화가 난다. 평소에 야구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야덕들은 알 것이다. 하루하루 성적에 일희일비 하는게 야구팬이고 공 하나에 이새끼 저새끼 하는게 야구팬이라는 것을.. 뭐 물론 선수들은 최선을 다 해서 하겠지만.. 이라고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2018.09.24.)경기는 0:7로 이기고 있다가 8:7로 역전패 했다. 현장에서 보기에 결정적인 부분은 모창민의 실수로..

#ncdinos 김경문 감독 사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057664 김경문 감독 사퇴 기사.헛헛.. 오늘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썰이 살짝 돌았는데 뭐 그냥그냥 무시했었음. 그런데 진짜라니.. 뭐 어쨌든.. 경질인지 자진사퇴인지 알 수는 없으나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생팀을 맡아서 여태까지 끌고온거 보면 인정 할 부분은 확실히 있다. 소위 김경문 사단이라 불리는 코치들도 줄줄이 그만두려나 모르겠다만.. 올 시즌은 진짜 확실히 밑에서 대가리 팍 숙이고 국내 선수들 경험치 많이 먹이는 쪽으로 가야 할 듯. 누구든 공이 있고 과가 있다. 개인적으로 김경문 감독은 NCDINOS에서 공과 과가 반반..? 아니 과가 조금 더 많으려나.. 성적..

[시범경기]삼성라이온즈(2) vs 엔씨다이노스(3)

아는사람은 알다시피 나는 야구 뿅뿅이다. 어릴적 부터 야구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사실 이 정도는 아니었었고, 그때야 당연히 이 동네 야구팀이라고 하면 그로바루기업이 운영하는 롯데자이언츠였으니 응원하는 팀은 롯데자이언츠였다.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어릴적 야구 기억은 에이스 주형광, 김응국, 타격감이 좋지 않으면 몸을 갖다 대어서 맞고라도 나가는 투지의 공필성, 껌쟁이 김민호, 도루에 전준호, 타격은 마해영.. 뭐 이런 멤버였고 2루에서 쓰러진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故임수혁이 쓰러지는 장면을 중계로 봤던 기억도 있다. 그러다가 점점 야구에 대해서 관심이 식어가기 시작했고,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 감독으로 부임 했을 때. '어? 외국인이 감독을 한다고? 미친거 아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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