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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35

#샤잠! #Shazam!

반신반의 하면서 봤다.. DC 제발 힘내! 라는 심정이랄까나..? 슈퍼히어로 무비에서, 그것도 진지함의 대명사인 DC에서.. 이렇게 가볍고(예고편을 보면 마블의 데드풀이나 앤트맨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움을 보여준다) 유쾌한 히어로물이라니.. 망하고 싶어서 환장한건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극장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거 무슨 일!! 정말 재미있다! 보고 나서 정보를 쭉 검색 해 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가 매우 강한 영화라고 하는데 다행히 나에게는 '호'인 것 같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옆 사람에게 민망할 정도로 깔깔거리면서 봤다. 사실 가만히 생각 해 보면 마블은 가볍고 유쾌하고, 디씨는 어둡고 무겁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데 이미 그 경계는 없다고 본다. 만일 이 영화를 보기 전 그런 것을..

190226-190303 독거노인 의자/침대 도착. 정리 끝!

많이 지나고 쓰게되는 독거노인 생존기. 2월 26일 의자와 침대가 도착 했다. 침대는 오전에 도착한다고 해서 오전 지참신청 하고 받았고, 의자는 퇴근 하니까 무인택배함에 있더라. 정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의자와 침대였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퇴근! 사진에는 완성품만 나오지만 이 의자는 조립할 때 나를 정말 화가 나게 했다. 와샤라고 해야 하나.. 그 부품이 들어가야 할 플라스틱 파트가 형성이 잘못 되어 있어서 억지로 박아 넣었다. 그렇게 늦겨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의자 조립 성공! 조립 하는 내내 짜증이 나기는 했지만 다 완성하고 나서 보니 만족스럽다. 저 의자 뒤에 있는 날개 같은것은 외투를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 솔직히 조립 빼고는 매우 만족감이 높은 의자이다. 처음에는 사장님 의자를 살까 하다가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못볼 뻔 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장르는 매우 큰 약점을 지니고 있어서 그렇고, 비슷한 시기에 아쿠아맨, 마약왕, 범블비가 개봉을 하기 때문에 극장에서는 일부러 빨리 내린 느낌이 있다. 일요일 11시 쯤에 하는게 있어서 그걸 보려고 생각 하고 있다가 상영 일정이 취소 되는 바람에 급히 근처 극장을 뒤져서 예매 완료 했다. 망작이 제법 있는 스파이더맨이지만 그래도 볼건 봐야 되지 않겠는가. 일단 우리나라에서 평점은 그렇게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런데 외국으로 돌려보면 호평도 호평도 이런 호평이 없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소위 말하는 양놈스타일에 적합한 영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적극적을 활용하여 스파이더맨의 액션에 매우 공을 들였고, 코믹북 같은 효과 ..

#AQUAMAN 스포없음

일단 나는 강력하게!! 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하게 비추. 보는 내내 아쿠아맨에 밀려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못본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보고 나올 때는 마약왕을 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에 '적당하게'라고 언급한 것 처럼 완전 엉망진창인 것은 아니다. 눈은 매우 즐겁고 상상력에 날개가 돋아나는 느낌이다. 아마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사람이 그러할 것 같은데 영화 러닝타임 내내 많은 영화가 생각이 났다. 지금 생각나는 제목만 보면..쥬라기공원, 인디아나존스, 퍼시픽림, 고질라, 캐리비안의해적, 블랙펜서, 토르 정도..? 여기서 블랙펜서와 토르는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 생각이 난 것이고 앞에 여러개는 그냥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더라.그리고 뭔가 특촬물 스러운..

그(베)놈 #Venom #SonyMarvel

현재 로튼토마토는 20점대 후반~30점대 초반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메타크리틱은 34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관객 점수는 89%로 굉장히 높은 점수인데, 관객 점수만 따지면 DC 확장 유니버스 중에서는 베놈보다 높은 작품이 없고[1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수준이다. - 나무위키 이게 원더우먼보다 관객점수가 높다고..? 말도 안되.. 톰 하디가 인터뷰 한 40분 삭제분량이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을까? 감독은 일단 삭제는 없다고 했고 몇몇 아쉽다는 투의 인터뷰를 한 배우들도 사태 수습은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베놈의 팬들은 아직까지 감독판 DVD가 나오면 삭제 된 40분이 있어서 재미가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감독이..

#대구 #경산 나들이 vol.2 feat. #CW레스토랑 #Marvels

다른 여행기는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면 되겠다. 2018/09/15 - [마음기록장/막입] - #대구 #경산 나들이 vol.1 feat. #꽃담케이크 #마카롱 #Macaron #88식당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3 feat. #CW레스토랑 #StarWars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4 feat. #CW레스토랑 #DCComics #TheLordOfTheRings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5 feat. #CW레스토랑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6 feat. #CW레스토랑 대구와 경산을 다녀 왔다. 가서 처음 한 일..

#Marvels #AntMan and the #Wasp 앤트맨과 와스프

올해 마지막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봤다. 개봉 첫날은 아니고 둘째날에 봤지만 보고 나서도 또 귀찮음 때문에 포스팅을 미루고 있다. 쌓여 있는 포스팅거리 사진들이 산더미 같은데 이것들은 언제 하나.. 하루 날 잡고 카페라도 가서 해야 할 듯 싶다. 뭐 어쨌든. 언제부턴가 마블 영화는 그냥 앞에 '믿고 보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기본적으로 재미는 깔고 들어가니 뭐.. 이번 영화는 사람들이 아마 인피니티워 또는 어벤저스4와 얼마나 관련이 있을까에 대해서 매우 궁금했을 것이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전혀 관련이 없다. 물론 뒤에 첫번째 쿠키영상(총 2개)을 보고 나면 '앗!!!'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는 하지만 영화 내용 자체는 관련이 없다고 보면 된다. ..

#Avengers #InifityWar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IMAX욕심을 부려 보려고 하다가 시간이 너무 나지 않았다.개봉 후 첫번째 주말이 지나면 인터넷에 스포일러가 넘쳐날 것 같고, 안보려고 노력은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보이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그냥 일반관에서 보기로 결정. 마블이 또 해냈다. 뭐 당연(?)하겠지만 엄청난 큰 서사구조와 그림을 그려놓고 하나씩 그려 나가는 그런 느낌..?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봤을 것이고 유튜브의 유명한 영화 유튜버들도 스포일러 리뷰를 하기 시작 했으니 스포일러 신경은 쓰지 않고 글을 써야겠다.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영화의 순서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것. 두서 없는 내 글보다는 영상을 보는게 더 좋을지도..? 발없는새의 스포일러리뷰 추천. 30분 정도의 시간이 3분같이 지나 감 우선 ..

블랙팬서 #BlackPanther (약스포)

개봉 전 부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던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 단순히 흑인 히어로물이라는 이유 뿐 아니라, 부산에서의 촬영,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4월에 개봉 할 어벤저스 직전의 영화 등등 여러모로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던 영화이다. 매력적인 빌런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한 영화인 것 같다. 에릭 킬몽거의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 진 것이 비단 나 뿐은 아닐 것이라 생각 한다. 물론 트찰라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 되고 전통이라는 것, 조용히 우리끼리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동포들이 외국에서 고통받으며 살고 있는것을 못본 척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물론 그 방법이 무기를 쥐어주고 무력으로 해당 불공평을 해결하게 하는 방법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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