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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야구장 5

2019년 #창원NC파크 투어 후기 및 #NCDINOS 시즌티켓 분석

2019년이다. 기나긴 스토브리그가 얼추 종료가 되고 이제 전국 야덕들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가 왔다. 작년 성적만으로 보면 말아먹은 시즌이었지만 주말시즌권을 구매 했었던지라, 이번에 구단에서 개최하는 야구장 투어에 가게 됐다. 기사나 다른 공식적인 행사가 아닌 일반인으로써는 그래도 처음으로 간다고 생각 하니 설레고 정말 기분 좋았다. 어쨌든 우리나라 1군 야구장 중에 제일 최신이고, 그 동안 방송이나 기사에서 하도 메이저급이라고 깨방정을 떨었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야구장일까 하는 기대도 상당히 컸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은 오랜만에 출동하는 야구장!! 13시 부터 시작 되는 야구장 투어 행사에 조금 일찍 도착 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작년 시즌에도 미리 오픈했던 주차장,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NCDINOS #마산야구장 마지막 경기 #굿바이 #수고했어 #추억 #반가워 #설렘 #기대 #창원마산야구장

10월 7일 롯데와 창원마산야구장 마지막 경기. 보름만에 포스팅 하는 후기다. 어쩐지 '막눈' 카테고리 말고는 순차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뭔가 모를 부담감이 있어서 미뤄지고 미뤄지다 보니 오늘이다. 2012년 창단 퓨쳐스 경기도 주말 마산 경기는 거의 다 가다시피 했고, 2013년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시즌 개막전 경기와 시즌 마지막 경기는 직관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도 여전히 출동. 역시 기대를 했던 것 처럼 택진이형이 오셨다. 한마디 말씀 하시고 경기 시작. 소개 하고 이야기 마치고 박수를 치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목소리,택진이형 양의지 사주세요 누구냐 너.. 엔갤에서 온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마지막 경기다 보니 이런저런 행사가 많았다. 기념..

디딤돌 교육, 굿데이뮤지엄, 마산야구장, 창동

Tistory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는 제한이 있다. 용량 및 사이즈의 제한. CR2로 촬영 하고 보정 조금 하고 JPG로 인코딩을 시켜도 장당 15MB정도의 용량이 된다. 그러다 보니 해상도를 12에서 8로 줄여서 포스팅을 하게 되는데 맑은 날 밖에서 촬영 한 사진의 품질은 눈으로 봤을 때 많이 나지는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 고감도로 촬영 한 사진은 그냥 보기에도 상당히 노이즈 표가 많이 난다. 감안하고 사진은 봐주시길.. 2년째 진행 된 디딤돌 교육. 새내기들을 미리 학교로 초대해서 4박 5일 정도 인성교육 및 대학생활에 대한 교육을 해 주는 교내캠프이다. 이게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두번이나.. 캠프기간 중 많은 코너들이 있는데 그 중에 단연 인기가 최고인 '선배와의 대화'시간. 뭔가.. 사람같지 않은..

간만에 1루에서 야구보고 #ncdinos 특정 팬들의 관람똥메너에 개빡친 썰

오랜만에 1루에서 야구를 봤다. 원래 이번주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야구장을 갈 계획이 없었으나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거의 대부분의('모든'이라고 표현 해도 된다) 직관은 외야VIP로 가서 관람을 한다. 재작년부터인가 1루에 데크를 깔고 앞뒤 관중석의 높낮이 차이가 줄어든 이후로 좁고 불편한 1루가 되었으므로 1루 안간지 진짜 오래 됐다. 어쨌든 뒤늦게 예매를 하려다 보니 외야에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3루를 갈까 했는데 때마침 기아전이라 요즘 엉망이지만 그래도 1위 팀이고 주말경기이고 하니 기아팬들이 많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1루로 가기로 했다. 야구장은 치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스타일은 말 그대로 야구를 본다...

[시범경기]삼성라이온즈(2) vs 엔씨다이노스(3)

아는사람은 알다시피 나는 야구 뿅뿅이다. 어릴적 부터 야구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사실 이 정도는 아니었었고, 그때야 당연히 이 동네 야구팀이라고 하면 그로바루기업이 운영하는 롯데자이언츠였으니 응원하는 팀은 롯데자이언츠였다.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어릴적 야구 기억은 에이스 주형광, 김응국, 타격감이 좋지 않으면 몸을 갖다 대어서 맞고라도 나가는 투지의 공필성, 껌쟁이 김민호, 도루에 전준호, 타격은 마해영.. 뭐 이런 멤버였고 2루에서 쓰러진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故임수혁이 쓰러지는 장면을 중계로 봤던 기억도 있다. 그러다가 점점 야구에 대해서 관심이 식어가기 시작했고,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 감독으로 부임 했을 때. '어? 외국인이 감독을 한다고? 미친거 아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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