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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8

엘 데스 칸소

샤슬릭을 갔다가 2차로 가게 된 카페. 엘데스칸소라고 하는 카페인데 카페 내부에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그런데 띄어쓰기를 하면 ‘엘 데스 칸소’가 맞겠지? 에스파뇰인 것 같기는 한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뭐 어쨌든 매력 있는 에스파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배우고 싶다. 롸피도!! 최근 갬성 카페에 볼 수 있는 공구리 a.k.a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테이블. 저기에 앉지는 않았지만 최근 유행하는 밈(?) 들이 생각 나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천정 높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들이 트랜드가 상당히 많이 반영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창원 안에서는 외곽이라고 할 수 있는 현동에 위치한 카페이지만 검색하면 나오는 정도로 유명한 카페이다. 검색하면 상위에 보인다는 것이 꼭 유명해서 그렇다고 판단할..

진해구 새로운 야경 맛집 #REST125

가본다 가본다 생각만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가 봤다. 산중턱에 있는 카페 REST125. 올라가서 이리저리 카메라 셋팅을 하고 앞을 보니 '우와~'할 정도의 야경은 아니었다. 경사가 완만해서 그런가 밑에 어두운 부분이 제법 많아서.. 역시 진해 야경 맛집은 안민고개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구만. 테라스가 매력적인 카페다. 갔었던 날에 비해서 급격하게 더 추워졌는데 옥상의 테라스는 추워서 올해는 이제 시즌오프가 아닐까 싶다. 잠시 올라 가 봤는데 어떤 여자 둘이서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고 있더라는.. ㅋ 주차장에서 카페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 어두운 밤에 조명을 찍게 되면 항상 노출이 어렵다. RAW로 찍고 보정을 하더라도 뭔가 딱 적절한 부분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정항우 케익이라는 브랜..

#창원 #가로수길 #오핸즈하우스

어쩌다 보니 하루에 일어난 일을 쪼개 쓰게 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보고, 인갬식당인 모루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커피 한잔 하러 가로수길 출동. 사실 모루식당 가기 전 차를 가로수길에 주차 해 놓았는데 자연스럽게 차 찾으러 가면서 커피 한잔 하러 갔다. 지난번에 갔던 영국집을 갈까 어쩔까 하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오 핸즈 하우스'방문.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O Hands House였던 것 같다.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커피숍 중 영국집과 같이 한 건물을 통으로 다 쓰는 제법 덩치가 큰 카페들은 2층과 지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저 날 방문했던 오 핸즈 하우스 역시 한 건물을 통으로 다 쓰는 커피숍이다. 1층은 주방과 약간의 테이블이 있고, 1.5층에도 테이블이 좀 있고, 2층에는 정말 약..

#밀양 #대성커피

10월 첫째, 둘째 주에는 각 주에 하루씩 공휴일이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단군할아버지와 세종대왕님의 포지션 선정에 경의를 표한다. 나라가 열린 10월 3일. 밀양으로 출동 했다. 학교를 다닐 때 부터 알던 후배동생 하나가 있는데 그냥 오랜만에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다고 하고 밀양으로 출동. 때마침 동생이 회사 당직이라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근무를 하고 있어서 밀양의 핫플레이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있기로 했다. 가기 전 부터 작정을 하고 갔기 때문에 노트북과 카메라, 선글라스, 텀블러 등 된장짓을 하기 위한 모든 장비를 갖추었다. 구글에 '밀양 카페 추천'등으로 검색을 하면 여러곳이 나온다. 제일 많이 나오고 평점도 좋은 곳이 카페GD라는 곳. 처음에는 거기를 갈까 했는데 로컬의 이야기를 ..

#부산 여행 vol.2 feat. #KakaoFriends

부산여행 다른편 보기2018/10/04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1 feat. #동궁 #범죄와의전쟁 #하정우2018/10/05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3 feat. #용두산공원 #용골 2층2018/10/06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4 feat. #용두산공원 #용골 1층2018/10/10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5 feat.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동궁에서 밥을 먹고 남포동으로 출발. 용두산공원, 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을 갈 계획이다. 남포동에 도착해서 우선 주차를 해야 하는데 뭔가 삐걱 거렸다. 전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부산은 주차가 엉망진창이다. 검색검색해서 무료주차장을 찾아 갔는데 멍청하게도 검색..

창원 가로수길 영국집, 그녀를 믿지 마세요

3월 3일. 오랜 친한 학교 선배의 결혼식에 갔다. 얼마 전 남해에 셀프 웨딩촬영 찍으러 가자 할 때 까지만 해도 진짜 그렇게 크게 실감이 나지 않더니.. 진짜로 갔다.. ㅋ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결혼식은 갔지만 식장에 들어가지는 못했고 식사를 마친 후 커피 한잔 마시러 출동. 장소는 두어번 가 본 가로수길의 영국집. 처음에 저 카페의 이름을 들었을 때는 가게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 했었다. 그런데 가서 보면 내가 영국은 가 보지 않았지만 영국집 같이 생겨서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오는 가게이다. 아, 그리고 커피는 별로인데 지하에서 만드는 빵이 그리 맛있다고 한다. 집에 가는 길에 빵 몇개 사서 제수씨 가져다 드렸는데 상당히 맛있다고 하시더라. 확실히 요즘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소위 이야기 하는 '..

커피가게 feat. 상주

상주로 결혼식을 갔다왔다. 지인 없이 혼자 가서 심심했던 결혼식을 마치고 밥 먹고 인사하고 나왔다. 상주에 결혼식 목적도 있었지만 때마침 예천이 바로 근방이라 회룡포를 보고싶은 마음도 컸다. 그래서 결혼식 마치고 곧바로 예천으로 가려고 하다가 커피 한잔 하고싶어서 커피숍을 검색했다.참석 한 결혼식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 클릭2017/08/14 - [생각기록장/일상] - 결혼식상주가 말이 '시'급이지 북적거리는 도시는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보면 대부분 1차산업에 종사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나는 도시라 커피숍 고민을 했었는데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얼추 다 들어 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투썸이나 그런데 가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검색결과 다들 추천하는 곳이 있었다.커피가게 가게 이름이..

울산 주전바다 ARA Coffee

6월 3일 친구가 장가를 갔다. 같이 중국 가서 10개월동안 생활을 했던 경상대학교 친구. 진해놈이고 집도 우리집 바로 옆인데 어째 중국에 갔을 때 나는 창원대학교 대표, 이 친구는 경상대학교 대표로 만나게 되었다. 일찍 알았으면 좀 더 많이 친해졌을 것 같은데 참 인맥이라는게 웃긴다. 결혼식은 언제나 그렇듯이 신랑신부는 정신없고, 하객들은 박수치고 사진찍고 밥 먹기 바쁘다. 신부도 같이 중국 갔던 친구인데 중국 갔다 와서는 그렇게 연락이 썩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그리고 또 오래 못보던 녀석도 하나 보고.. 월초라 각종 회사들의 월말결산 등이 겹쳐 주말에 출근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하객이 썩 많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자주 보지 못하던 사람들을 만난 것은 어쨌든 즐거운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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