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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28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4 레스트빈 원두(홀빈)

홈카페 관련 세번째 포스팅. 마지막 포스팅이 될 예정이다. 첫 포스팅은 커피메이커, 두 번째 포스팅은 그라인더에 대해서 포스팅 했다. 아! 적다 보니 포스팅 한개가 더 있을 예정이다. 뭐 물론 하루에 몇백명씩 오는 유명 블로그가 아니다 보니 시리즈로 포스팅을 해 봤자 뭐 의미가 있겠냐만서도.. 구입 한 원두는 레스트빈이라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원두 중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4'. 나는 그라인더가 있는 홈카페 유저니까!! 커피메이커용으로 분쇄원두를 구입하지 않고 홀빈(whole bean) 1kg을 구입했다. 나는 커피 잘 모른다. 강배전으로 볶은 균일한 맛의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를 좋아한다. 요즘에는 드립커피인 오늘의 커피 시리즈를 주로 좀 먹고 있다. 사실 오늘의 커피가 에스프레소 베이스 보다..

홈윈 커피그라인더 CGX-200

커피 관련 두번째 포스팅. 그라인더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 한다. 색깔은 빨간색. 고민 할 것도 없다. 날이 있는 공간을 자세히 살펴보니 날카롭게 서 있는 날은 아니다. 아무래도 생두도 아니고 로스팅이 되어 있는 원두를 분쇄하는 것이다 보니 날이 서 있을 필요는 없지 싶다. 그래서 손가락을 넣고 손가락으로 날을 휘휘 돌려봐도 전혀 상처가 나지 않는다. 청소를 위한 솔이 들어 있다. 처음에는 솔이 무슨 필요한가 싶었는데 한번 써 보니 솔은 무조건 필요하다. 원두는 아무래도 기름기가 있다. 그리고 잘게 분쇄가 되면 정전기 때문인가.. 는 모르겠지만 여튼 벽에 붙고, 날과 바닥 사이에 끼기도 한다. 이를 털어내기 위해서는 솔이 제격이다. 커피메이커와 같이 놓아보니 색이 딱 좋다. 누군가 그러더라. 하늘 아래 같..

#Lacuzin 커피 메이커 #LCZ1002BU

문득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랬다. 핸드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원두를 갈아 내리는게 멋져 보였으려나.. 검색을 하다 전동 그라인더가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결국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 했지만..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해서 핸드그라인더와 원두 관련 포스팅을 시리즈로 3편 정도 이어나가 보고자 한다. 커피메이커는 브랜드나 상표에 따라 갖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입이고 뭐 커피 맛에 대해서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나는 용량만 조금 신경을 쓰고 구입을 진행 했다. 색깔이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나는 빨갱이니까 열정적인 빨간색으로 선택! 구성은 뭐 어떤 커피메이커나 다들 비슷하다. 본체와 드립필터가 들어가는 공간, 주전자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

CAFE STONE 고령점

해인사 구경을 갔던 날 방문 한 CAFE STONE. 뭐랄까.. 여행을 다니다 보면 확실하게 도시와 촌이 구분이 되는 것이 주말(특히 일요일)에 밥집 등이 빨리 문을 닫아서 8시 정도부터 밥 먹을 곳이 없으면 그 곳은 촌이라고 불러도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나만의 기준을 적용하면 합천은 촌이기 때문에 밥을 먹고 집에 가는 동선을 보면서 카페를 찾았고 당첨 된 곳이 바로 이곳. 뭔가 요즘에 음식점이나 카페 관련 검색은 구글이나 포털 보다는 youtube나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면 예쁜 인갬스러운 가게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하다. 카페 이름에 걸맞게 돌이 거대한 돌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다. 낮에 왔었다면 물이 흐르는것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도 아마 언급할 것 같지만 이 카페는 해가 진..

기장 cafe de 220 volt

이케아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고 방문 한 카페 cafe de 220 volt. 처음에는 카페 이름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 했다. 혹시 카페 사장님이 전자제품 덕후라서 카페 안에 온갖 최신 또는 클래식한 전자제품들로 가득 차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동부산에서 한참 지역을 개발 중인 '오시리아'라는 동네(?)는 말 그대로 건물 올라오기 전 창원상남동을 보는 것 같다. 여기저기 공사판이고 먼저 올라 온 건물들만 어색하게 한두개씩 서 있으며, 롯데 아울렛과 이케아가 쌩뚱맞게 서 있는 그런 부분인데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찍고 가는 내내 여기가 맞는가 싶은 생각을 들게 만드는 곳이었다. 주차장 입구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그 웅장한 간판을 보고 놀랬지만. 들어가서 보니 카페 사이즈에 놀랐고, 안에 가득 ..

퇴사 기념 전국지인투어 차박 프로젝트 EP12.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순두부로 아침을 먹었으니 커피 한잔하러 출동. 커피의 도시 강릉에 왔으니 그래도 오리지널을 한번 가 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목적지로 결정 한 테라로사 커피공장. 테라로사 본점이라고 보면 되겠다. 처음에 안쪽까지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고 내렸는데 너무 휑하고, 이런저런 의자를 가져다 놓으면서 공사 하는 느낌이라 쉬는 날인데 잘 못 찾아왔나 싶었다. 알고보니 지금 보는 위의 사진은 커피 박물관이다. 안에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가이드가 출발하는 시간에 같이 출발해서 구경하고, 원두 두세개 정도 시음하는 시간도 있다고 한다. 가격도 괜찮은 듯 하여 커피는 개코도 모르지만 한번 신청 해 보고 싶었는데 저녁일정이 있어서 시도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또 강원도 가서 여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화장실 맛집(?) 진해구 속천 카페 뇨니

나 포함해서 앱등이들 4명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 있다. 뭐 한꺼번에 다들 보기는 시간이 잘 안맞아 못보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모임의 이유는 에어컨 산 기념.. ㅋ 한번 만나면 하루종일 수다 떨면서 노는 모임이라 장소를 고르다가 보니 그렇게 됐다. 1차는 우리집에 만나서 닭이나 피자 하나 시켜 먹고, 저녁을 나가서 먹기로 했다. 약속시간을 정해 놓고 음식을 내가 미리 주문 해 놓기로 했는데 이거 뭐.. 잠에서 깨니 약속시간. 화들짝 놀라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 음식을 주문 했고, 짬을 이용해서 빨래를 돌린다.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확실히 밖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다 보니 긴장을 덜 하게 되는 것 같다. 이것저것 먹고나서 수다를 떨다가 자연스럽게 잠이 온다고 하나 둘씩 잠이 들기 시작 하더..

#테라로사 #TERAROSA

2020/04/12 - [생각기록장/일상] - Canon EF 85mm f/1.8 USM a.k.a #애기만두 Canon EF 85mm f/1.8 USM a.k.a #애기만두 전부터 계속 눈독들이던 85.8mm 렌즈를 구입 했다. slrclub에서 몇달을 눈팅을 했고 고민을 했었다. 과연 내가 이 렌즈가 필요한가, 잘 쓸 수 있을 것인가, 차라리 광범위 줌렌즈(탐론 28-300과 같은)를 구입 하는.. 2uremember.tistory.com 85mm 렌즈를 구입하고 바로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기가 뭣해서 친구랑 밥을 먹고 커피 한잔 하러 갔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친구가 말하길 전국 몇대 커피점이라고 하는 가게의 매장이 부산에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간 곳이 '테라로사'. 이 가게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

루프탑이 있는 여수 Drive-Thru EDIYA

잔치국수 한그릇 하고 시간을 죽이기 위한 장소를 찾았다. 바로 집으로 가지는 않고 여수산단 야경을 찍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 2020/02/29 - [마음기록장/막입] - 여수 서시장 잔치국수 여수 서시장 잔치국수 순천 출장 갔다가 여수로 이동해서 맞선임을 만났다. 그리고 밥을 뭐 먹을까 검색을 하다 로터리식당이라는 곳이 핫해서 이동했다. 그렇게 도착은 했는데 줄이 길게 서 있더라. 식사시간 보다는 조금 일찍 가려다.. 2uremember.tistory.com 같이 일 하는 선생님 중 한분이 이디야 기프티콘 하나를 주셔서 네비에 이디야를 찾아보니 근처에 하나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독특하게 드라이브 쓰루. 별다방의 dt점은 나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디야의 dt점은 처음 봤다. 아니, 있..

NELL'S ROOM 2019 에필로그 vol.2 대방어, 추어탕 그리고 인사동 간식

이번에는 서울여행 중 먹었던 음식 등에 관한 이야기. 공연을 마치고 숙소 근처로 가서 소주 한잔을 하기로 하고 강서구로 출동. 가는 도중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중국생활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지인이라 중국요리를 먹기로 하고 가게로 갔다. 그런데.. 가게 문이 닫았더라. 그래서 근처를 방황하다 들어간 곳에서 방어를 주문. 겨울 아이가!! 방어는 자주 먹지는 않았어도 먹을 때 마다 생각 하는게 참치랑 참 비슷한 것 같다. 무순, 김, 와사비 등이 곁들여서 같이 나오기도 하고 두툼하게 썰어 놓은 모양도 비슷하기도 해서 그러려나..? 물론 참치(다랑어)는 고등어과이고 방어는 전갱이과에 속하니까 다른 종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어쨌든 맛있었다! 숙성회가 좋니, 활어회가 좋니 모르겠고 제철음식인데 맛이 없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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