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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28

진해구 새로운 야경 맛집 #REST125

가본다 가본다 생각만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가 봤다. 산중턱에 있는 카페 REST125. 올라가서 이리저리 카메라 셋팅을 하고 앞을 보니 '우와~'할 정도의 야경은 아니었다. 경사가 완만해서 그런가 밑에 어두운 부분이 제법 많아서.. 역시 진해 야경 맛집은 안민고개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구만. 테라스가 매력적인 카페다. 갔었던 날에 비해서 급격하게 더 추워졌는데 옥상의 테라스는 추워서 올해는 이제 시즌오프가 아닐까 싶다. 잠시 올라 가 봤는데 어떤 여자 둘이서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고 있더라는.. ㅋ 주차장에서 카페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 어두운 밤에 조명을 찍게 되면 항상 노출이 어렵다. RAW로 찍고 보정을 하더라도 뭔가 딱 적절한 부분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정항우 케익이라는 브랜..

#창원 #가로수길 #오핸즈하우스

어쩌다 보니 하루에 일어난 일을 쪼개 쓰게 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보고, 인갬식당인 모루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커피 한잔 하러 가로수길 출동. 사실 모루식당 가기 전 차를 가로수길에 주차 해 놓았는데 자연스럽게 차 찾으러 가면서 커피 한잔 하러 갔다. 지난번에 갔던 영국집을 갈까 어쩔까 하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오 핸즈 하우스'방문.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O Hands House였던 것 같다.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커피숍 중 영국집과 같이 한 건물을 통으로 다 쓰는 제법 덩치가 큰 카페들은 2층과 지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저 날 방문했던 오 핸즈 하우스 역시 한 건물을 통으로 다 쓰는 커피숍이다. 1층은 주방과 약간의 테이블이 있고, 1.5층에도 테이블이 좀 있고, 2층에는 정말 약..

카페 필로티

토요일에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이다 보니 난 일/월 이렇게 이틀이 주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월요일에 쉬어서 좋겠다 뭐 부럽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다. 장단점 중 대표적인 '단'점을 하나 뽑아 보자면 내가 놀 때 다른 사람이 안논다. 즉, 만날 사람도 없고 딱히 할 것이 없다는 것. 물론 활용을 잘 하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난 아직 그 정도의 내공이 없는 것 같다. 보통 월요일은 그냥 혼자 어디 비척비척 다니거나, 카페 가서 밀린 블로그 포스팅을 정성들여서 쓰거나 하면서 지낸다. 남들 다 가는 그런 카페 말고 보석같은 카페를 가 보려고 노력 하는데 지난번에는 진해에 있는 카페 필로티라는 곳을 가 봤다. 카페는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테이블이 몇개 없기..

#부산 여행 vol.2 feat. #KakaoFriends

부산여행 다른편 보기2018/10/04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1 feat. #동궁 #범죄와의전쟁 #하정우2018/10/05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3 feat. #용두산공원 #용골 2층2018/10/06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4 feat. #용두산공원 #용골 1층2018/10/10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5 feat.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동궁에서 밥을 먹고 남포동으로 출발. 용두산공원, 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을 갈 계획이다. 남포동에 도착해서 우선 주차를 해야 하는데 뭔가 삐걱 거렸다. 전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부산은 주차가 엉망진창이다. 검색검색해서 무료주차장을 찾아 갔는데 멍청하게도 검색..

#카카오페이 활용 #kakaopay feat. #coffeebean #커피빈

연극 하트시그널 후기2018/10/04 - [마음기록장/막눈] - #연극 #하트시그널 #만수아트홀 ‘하트 시그널’을 보고 커피 한잔 하러 출동. 멤버 중 한명이 꾸덕꾸덕한 초코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해서 교보문고 건물에 있는 커피빈으로 갔다. 지금은 아니지만 석달 전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나면 더치페이 하기가 애매했다. 어느 순간 카카오페이가 전투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고 더치페이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 되고 매우 편리 해 졌다. 사실 그 전까지는 카드결제 후 나눠서 입금 해 달라고 하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카카오페이에서 더치페이 기능이 생긴 이후로는 이를 이용하기 시작 했다. 물론 그 전에도 토스 등을 이용하면 더치페이를 편하게 이..

해운대 라마다 앙코르 호텔, 감천 문화마을, 송도 해상 케이블카

사무실에서 부산으로 워크숍을 갔다. 워크숍을 가기 전 사무실 사람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부산대와 동명대에 출장을 갔고, 출장 마치고 거의 다섯시 다되어 숙소에 도착하는 일정.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짐 풀기도 전에 회의실에 모여서 또 업무 이야기를 하고 나서 방으로 올라 갔고, 한시간 남짓 휴식 하다가 밥 먹고, 앞에 나가서 맥주 한잔 하고 복귀. 워크숍은 어찌 보면 업무를 빙자해서 놀러가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일을 하면서 놀러 가는..? 뭐 어쨌든.. 출장이 그 전에 있었지만 사무실을 벗어 나서 일을 하러 간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것 같다. 물론 하루종일 전화에서 (100%는 아니지만)자유로운 것은 정말정말 좋았다. 일정이 금/토라는 것이 제일 아쉬웠.. 매우 유익했던 동명대학교의 출장이었다...

커피가게 feat. 상주

상주로 결혼식을 갔다왔다. 지인 없이 혼자 가서 심심했던 결혼식을 마치고 밥 먹고 인사하고 나왔다. 상주에 결혼식 목적도 있었지만 때마침 예천이 바로 근방이라 회룡포를 보고싶은 마음도 컸다. 그래서 결혼식 마치고 곧바로 예천으로 가려고 하다가 커피 한잔 하고싶어서 커피숍을 검색했다.참석 한 결혼식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 클릭2017/08/14 - [생각기록장/일상] - 결혼식상주가 말이 '시'급이지 북적거리는 도시는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보면 대부분 1차산업에 종사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나는 도시라 커피숍 고민을 했었는데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얼추 다 들어 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투썸이나 그런데 가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검색결과 다들 추천하는 곳이 있었다.커피가게 가게 이름이..

울산 주전바다 ARA Coffee

6월 3일 친구가 장가를 갔다. 같이 중국 가서 10개월동안 생활을 했던 경상대학교 친구. 진해놈이고 집도 우리집 바로 옆인데 어째 중국에 갔을 때 나는 창원대학교 대표, 이 친구는 경상대학교 대표로 만나게 되었다. 일찍 알았으면 좀 더 많이 친해졌을 것 같은데 참 인맥이라는게 웃긴다. 결혼식은 언제나 그렇듯이 신랑신부는 정신없고, 하객들은 박수치고 사진찍고 밥 먹기 바쁘다. 신부도 같이 중국 갔던 친구인데 중국 갔다 와서는 그렇게 연락이 썩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그리고 또 오래 못보던 녀석도 하나 보고.. 월초라 각종 회사들의 월말결산 등이 겹쳐 주말에 출근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하객이 썩 많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자주 보지 못하던 사람들을 만난 것은 어쨌든 즐거운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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