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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64

#Netflix #tvN #슬기로운깜빵생활

요즘과 같이 ott가 쉽게 된 세상에서는 드라마라는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같은 날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그런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한다. 종이의 집 시리즈와 같은 것들.. 나는 성향이 그렇게 집중해서 오래 보고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끊고 끊고 끊어서 보는데 이것도 시작한지 엄청 오래 됐는데 드디어 다 봤다. 뭐 '슬기로운'으로 시작하는 tvN의 효자 드라마 시리즈가 있다. 이전의 '응답하라'시리즈도 있었고 놀라울 정도로 포맷이나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 했는데 알아보니 동일한 PD가 기획 한 시리즈라고 한다. 놀랍구만.. 어쨌든 거의 꽉 채워서 나온지 4년정도 되는 드라마 시리즈를 나는 얼마 전에 다 봤다. 응답하라 시리즈도 마찬가지지만 슬기로운 시리즈는 캐릭터를 낭비하지..

#Netflix 오징어 게임

요 최근 계속 이슈가 된 오징어 게임 클리어! 처음에는 가면과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콘셉트만 보고 종이의 집과 진용진이 기획 한 파이게임이 적절하게 섞인건가 했는데 제법 재미있게 끝까지 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우리나라 드라마들이 좋은 성적들을 거두고 있는 것을 보면 K팝에 더해서 이제는 K드라마라고 이름 붙여도 될 것 같다. 이정재는 정말 연기를 잘 한다. 사람들 머릿속의 이정재는 도둑들의 뽀빠이, 신세계의 이자성, 관상의 수양대군, 암살의 염석진 정도의 캐릭터를 기억 할 것이다. 이 모든 캐릭터의 이미지가 각각 다르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이번 오징어 게임에서는 정말 평범한 사람의 역할을 잘 했다. 아마 현실 속에서 오징어 게임이 진행 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기훈과 같은 포지션을 가져가지 않을까..

#Netflix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마블 시리즈의 팔콘이 사이보그(?) 역할로 나와서 기대 하면서 봤던 넷플릭스 영화. 뭐랄까.. 넷플릭스 타이틀을 달고 있다고 하는 것이 재미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는 생각을 다시 했다. 영화야 뭐 개인 취향이 강하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그렇게 큰 재미를 주지 못한 영화. 배우가 한 캐릭터에 인상이 강하게 남으면 참 이미지 변신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다시 했다. 보는 내내 팔콘이 생각난다. 게다가, I can do this all day 이 대사는가 귀에 쏙 들어오는구만 ㅋ

#NETFLIX D.P.

아마 넷플릭스에서 요즘 제일 핫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웹툰은 보지 못했지만, 또 남이 다 보는건 안볼 수가 없으니 시작을 했는데 한방에 다 봐 버렸다. 뭐 군대 생각나서 어쩌고, PTSD가 온다 어쩌고.. 그런 말이 많은데 뭐 이미 국방의 의무를 다 마친 사람들을 뭐라 할 필요는 없으나 글쎄.. 군대라는 곳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모든 군대가 다 저렇다는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불편한 부분이 제법 많다. 그 예전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을 볼 때 느꼈던 느낌과 딱 양 끝점에 있는 불편함이라고 할까나.. 드라마 배경이 2014년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2014년에도 물론 저 정도 분위기의 부대가 있기는 했겠으나.. 음..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따로 말을 못하겠다. 헌병을 갔다..

#Netflix 나의 아저씨

포스터가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정말 맞지 않다. 포스터까지도 우울하게 만들기 싫어서였을까? 이 드라마는 미생이 그랬듯 많은 직장인들과 이 시대 '아저씨'들의 판타지가 아닐까 싶다. 극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절대적인 선, 절대적인 악이 보이지 않는다. 모두 각자의 사정과 각자의 어려움 안에서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종영 한 드라마라 스포일러라 할 것도 있나 싶기도 하지만 나처럼 늦게 보는 사람들도 있을까봐 자세히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매우 인상 깊었던 캐릭터. 의리와 충의의 아이콘. 나는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일까? 내 후배나 주위 사람들 중에 나를 이만큼 생각 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이 장면에서는 주인공(이선균)이 정말 부러웠다. 정말 너무너무 부러웠다. 전체적으로 판타지들이..

#Netflix 낙원의 밤

정말 매력있는 배우인 엄태구와 조올라 섹시한 배우 차승원이 함께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리고 감독은 신세계를 연출했던 박훈정 감독. 모든 기대가 수직상승하는 영화이다. 뭐 범죄자나 깡패들을 미화한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느와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그래도 그 속에서 보이는 인간군상의 모습들을 보는 재미가 재법 있다. 이 영화에서는 의리와 약속을 중요시 하지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은 마무리 하는 마상길(차승원)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들과 감독이 있는 영화이지만 딱 하나 아쉬웠던 것을 뽑자면 엄태구 배우의 목소리. 날카로운 인상과 카리스마 있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엄태구의 매력이고 장점이기는 하지만 대사의 딜리버리가 너무 아쉽다. 그리고 뭐 느와르 영화 특징이라고..

#Netflix 뤼팽 시즌2

뤼팽 시즌 2. 시즌 1을 보고 나서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마 종이의 집 같은 드라마를 기대 해서 그랬으리라. 사실 개인적으로 종이의 집도 시즌이 지날수록 힘이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긴 하지만.. 하여튼 시즌2를 보고 나서 보니 뭐 그렇게 크게 재미가 있지 않다. 어쨌든 시작 했으니 끝까지 보기는 했는데 만일 시즌3가 나온다고 한다면 꼭 보지 않아도 될 듯..? 2021.05.13 - [마음기록장/막눈] - Netflix 뤼팽 Netflix 뤼팽 우리나라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사람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파티플레이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영화와 비교했을 때 한달에 영화 한편만 봐도 이득이다. 장편영화 같은 경우야 맥주 2uremember.tistory.com

#NETFLIX 킹덤: 아신전

기대에 비해서 좀.. 별로였던 킹덤: 아신전. 뭐 영상물에 대한 취향은 개인존중임을 먼저 밝힌다. 전지현은 뭐랄까.. 멋지고 중요한 역할만 하고 싶은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줄거리 자체는 뭐 킹덤의 빈 구멍들을 잘 매꿔 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시즌2 엔딩에서 정말 멋진 모습으로 나온 아신누이(전지현)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나..? 초반에 '도대체 전지현은 언제 나오는거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ㅋ 아니다. 다시 생각 해 보니 킹덤의 빈 구멍들을 잘 매꾸지도 못하지 않았나 싶다. 생사초에 대해서 뭔가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사실 그게 제일 중요했는데 말이지.. 전체적으로 제법 많이 사용 된 CG는 하급 중 하급. 분장 말고 CG. 뭐.. 당연히 제작비..

#Netflix 그녀, 안드로이드

영어 제목은 Better than Us 러시아 드라마는 처음 봤는데 일단.. 음.. 주인공 중 하나인 '아리사'를 연기 한 배우가 너무 예쁘다. 단발머리를 좋아하는 내 취향 탓인가.. 뭐 하여튼 이 배우는 안드로이드 연기를 어마어마하게 잘 했다. 최고의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목적 하나 뿐인 아리사와 그 가족(?)인 사람들이 겪는 이야기. 엔딩 장면에 미미하게나마 추가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장면을 넣어놓기는 했지만 추가 시즌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흥미는 있지만 그렇게 엄청 재미있는 드라마는 아니었기에.. 소위 말하는 '특이점'이라는 것을 충분히 넘어선 아리사를 보면서 분명히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알고 있고(배우가 연기를 정말 잘 했기 때문에..)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는 하지만 보는 내내 '..

#Netflix 히든피겨스

보려고 찍어만 놓고 계속해서 미뤄두던 히든 피겨스를 드디어 봤다. 우선 첫 시퀀스가 아주 끝내준다. 그리고 나사에 채용된 여자라는 것이 증명될 때 어색해 하는 경찰이나 캐서린 존슨이 발령나고 처음 들어갔을 때 오디오가 꺼진 것 마냥 조용해지고 신기한(?)듯 처다보던 연출은 참.. 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캐서린이 그만둘 때 보스와 비서 빼고 아무도 배웅 안하는 연출도 참.. 옛날에는 미국에도 이렇게 남/여, 인종차별이 있었다.. 라고 하기에 과연 지금 미국은 당당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뒤 꽉꽉 막히고 일 밖에 모르는 보스이지만 좋은 보스를 만나는 것도 직장인에게는 큰 복이다. 그리고 지대넓얕에서 '버스 안타기 운동'에 해대서 들어서 낯익은 그림이었지만 버스 시퀀스에서 뒷자리에는 흑인만 앉아 있는 그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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