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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64

#Netflix LOVE, DEATH+ROBOTS Vol.2

2020.02.16 - [마음기록장/막눈] - #NETFLIX Love, Death + Robots #NETFLIX Love, Death + Robots 친구가 추천해서 보기 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모음집. 총 18편의 짧은 애니메이션들이 있는데 다 작가가 달라서 마치 애니 메트릭스의 그것이 그랬던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기억에 깊이 남 2uremember.tistory.com 놀라운 감탄을 자아내면서 봤던 러브, 데스 + 로봇의 두번째 시즌이 공개됐다. 엄청 야하고, 강력하고, 대 놓고 19금이었던 시즌 1에 비하면 매우 순한맛이 되어버린 시즌2.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심심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1. 팝 스쿼드: 영원히 살아갈 수 있지만 아이 낳는 것이 금지 된 미래 이야기...

Netflix 뤼팽

우리나라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사람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파티플레이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영화와 비교했을 때 한달에 영화 한편만 봐도 이득이다. 장편영화 같은 경우야 맥주 하나 까 놓고 앉아서 쭉 보면 금방 끝이 나지만 드라마, 특히 이제는 당연하게 된 '시즌제'의 경우 시작하기가 영 조심스럽다. 지루하거나 하는 경우 중간에 안보면 그만이지만 성격상 또 그렇게 되지가 않기 때문에 다들 재미있다고 하는 '워킹데드'와 같이 시즌도 많은 경우 쉽게 시작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장편영화를 주로 보던 넷플릭스에서 '뤼팽'이라는 드라마가 시작을 했고, 내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서 또 소개를 하는 바람에 운 좋게 시즌1부터 부담 없이 시작. 한드, 미드, 영드가 대부분인 시장에 프랑스 드라마라니..!..

#Netflix 설국열차

설국열차 시즌2 까지 다 봤다. 영화 설국열차를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기 때문에 드라마도 은근히 기대를 하면서 봤었는데, 시즌 1은 사실 좀 별로였기 때문에 시즌2를 시작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었다. 이런 영상물에서는 등장하는 캐릭터의 매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드라마 설국열차에서는 주인공인 레이턴과 맬러니의 매력이 크지 않아서 사실 힘이 좀 빠진다. 그래서 시즌1을 끝까지 보기가 너무너무 힘들었었다. 그런데 시즌2에서는 윌포드가 정말 멱살 잡고 하드케리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시즌2의 끝으로 갈수록 윌포드는 진짜 싸이코패스 같다. 미치광이도 이런 미치광이가 있을까 싶은 정도. 물론 열차를 만드는데 본인의 노력과 지분이 상당히 들어갔지만 극 중에 나..

#NETFLIX 미드나이트 스카이

아마 누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전형적인 미중년 배우. 오션스 시리즈의 연속적인 성공으로 더더욱 유명해진 형님. 감독, 제작, 주연까지 도맡아 한 영화이고, 개인적으로 우주영화, 과학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 했는데.. 음.. 솔직히 절망적이고 매우 지루한 영화였다. 하지만 정말로 아름다운 영화였다고 생각 한다. 우주는 아름답다. 클루니 형은 이제 연기만 하자.

#NETFLIX 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은 참.. 뭐랄까.. 사생활은 몰라도 직업적으로는 깔 것이 없는 형이라고 해야 하나.. 1인 2역이지만 두 캐릭터의 신분이 하늘과 땅의 차이로 다른데다, 하급인물이 점점 실제 왕 처럼 되는 모습을 봐야 하는데 이병헌이 아니었으면 이런 연기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연기로는 확실히 깔 수 없는 형.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본 이유는 상당히 익숙한 줄거리와 구성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익숙하다고 해서 결코 뻔하지 않은 영화라서 정말 재미있었다. 정말 잘 만든 대중 영화라고 하면 손에 꼽힐 듯. 특히 사대를 하기 위해서 백성들을 군대로 파병한다고 할 때 '하선'이 외치는 대사는 정말 짠했다. 옛날의 왕이든, 현재의 대통령이든 정치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생활 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렇게 진..

#Netflix 아리스 인 보더랜드

영화 등을 소개하는 Youtube에서 소개영상을 보고 콘셉트가 매우 독특하다 싶어서 보기 시작했다. 한번씩 본 것에 비하면 제법 빠르게 다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트럼프 카드가 나오고, 어디론가 사람들이 이동(?)되고, 거기를 나가야 하는 공동목표가 있는것을 곰곰히 생각 해 보면 제목을 알 수 있다. '아리스'라는 것이 그냥 일본 이름인 줄 알았는데 영어로 보면 앨리스(Alic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의 그 앨리스인 듯 하다. Borderland는 국경, 경계점 정도라고 할 수 있으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영어제목은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이니 이 동화에서 제목과 설정을 가져 온 것이 맞는 것 같다. 일본 영화/드라마 특유의 분..

NETFLIX 승리호

그 기간 동안의 어마어마한 홍보(?) 덕분에 기대를 많이 했던 승리호가 드디어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때마침 주말이고 해서 봤다.. 봤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던가..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중간 중간 타짜 오마주도 보이고, 약간 스타워즈 오마주 한 부분도 보이는 듯 해서 피식피식 하기도 했다. 스포일러라 자세한 언급은 어렵지만 특히 장선장 히트 직전 서프라이즈는 다스베이더인줄.. 업동이는 신의 탑(웹툰)에 나오는 창지기 느낌이 강하게 난다. 라크레이서인줄.. 실사이지만 CG느낌이 강한 독특한 느낌이 있다. CG의 품질은 정말 우수하다고 생각 되는데 실사 촬영 된 배우들도 CG느낌이 나는 그런 느낌? 또, 한국영화이지만 외국영화라 할 정도로 외국어가 ..

#NETFLIX 경이로운 소문

다음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 2가 한참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드라마는 마무리가 되었다. 전체적인 설정은 원작과 동일하고 등장인물과 등장인물에 대한 설정, 세부적인 이야기 등은 원작과의 차이가 있다. 뭐 그야 당연한 것인데.. 드라마를 보는 도중에 응? 갑자기 전체적인 색깔이 너무 달라졌는데? 라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다. 다들 비슷하게 느꼈으려나.. 말도 안되는 자작나무가 나오던 그 회차.. 알고 보니 그 회차부터 작가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 회차는 PD가 대본을 썼고, 그 이후로 몇회는 다른 작가가 참여 했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질 수 밖에.. 작가의 능력차이인지 성향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작가 교체 이후로 재미가 확 떨어졌다. 그리고 병적으로 우리나라..

#NETFLIX 스위트홈

원작 만화를 보지는 못했다. 하도 넷플릭스에서 핫했기 때문에 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다. 우리나라 드라마 특유의 내가 정말 싫어하는 몇가지도 거의 없어서(마지막으로 갈 수록 도드라지기는 했지만.. 특히 엘리베이터 안에서 '던져!!!!'는 좀..) 보는 내내 아주 쾌적하게 봤다. 다 본지는 한달 넘은 것 같은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갓 드라마를 다 보고 난 이후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이 다르다. 잊은 내용도 몇개 있고.. 어쨌든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수작이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시도를 잘 하지 못했던 좀비물.. 이라기 보다는 크리쳐물이라고 해야 할까나..? 상당히 새로운 시도였고, 결과 역시 잘 뽑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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