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기록장/여행

190815 #시골영감서울구경 #명동성당

hwangdae 2019. 8. 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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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은 다 쉬고, 공휴일은 다 쉬는 그런 직장에 다니다 보니 딱히 별도로 시간을 내어 '휴가'라는 것을 간 적이 없다. 애초에 해외 욕심도 없고.. 그러다 문득 휴가를 다녀오자는 생각이 들었고 금요일, 월요일 연가를 쓰고 목요일 광복절을 활용 한 4박 5일, '시골영감서울구경'을 다녀왔다.

서울은 업무상 출장만 갔지 '놀러'로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경주=불국사', '제주도=한라산', '전주=한옥마을'과 같은 가이드북에 나올법한 대표 여행지를 갔다왔다. 어쩐지 시리즈물이 될 것 같아 서식을 활용해서 기본 베이스를 깔고 시작 해 보도록 한다.

지출 비용 정리(지하철, 버스 등 시내대중교통 제외)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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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누적합계: 232,626

명동교자 본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의 서울구경 첫 어행지는 명동성당이다. 숙소와 제일 가깝기도 했고 최초 계획을 짤 때 부터 첫끼는 명동교자 본점에서 먹기로 했기 때문에 동선이 딱이다.

찍은 사진을 정리 하면서 보니까 날씨가 정말정말 아쉽다. 어쨌든 민주화의 성지 명동성당. 좋은 역사와 흑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조금 더 공부하고 갈껄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여행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확실해 지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배경지식이 깊으면 깊을수록 못보고 지나칠 디테일들을 볼 수 있는데 이번 서울여행은 전체적으로 그런 준비는 좀 덜했던 것 같다.

성당을 올라가는 길에 좌측으로 빠지는 곳이 있다. '기도하는 곳'이라는 안내가 있었는데 가 보니 이렇게 꾸며져 있다. 옆에 케비닛 같은곳에는 초들이 타고 있고 성모마리아상과 기도하는 사람모양을 한 조각이 있다. 앞에 있는 나무탁자는 아마 무릎꿇고 기도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장치가 아닌가 싶다. 이런저런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가톨릭에서는 기도할 때 무릎을 꿇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장궤라고 하는 무릎꿇기용 받침대(?)가 의자에 설치가 되어 있어서 미사 중 기도할 때 반드시 무릎을 꿇고 했던 시절이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형식에는 변화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겠지. 신앙의 본질은 형식이 아니니까.

초가 타고 있는 곳으로 가 보았다. 종교가 가톨릭이 아닌 나로써는 이 초들이 무슨 의미인지, 저 자리에 놓이려먼 어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대충 주위를 둘러보니 자발적으로 1,000원에 구입(?)하여 안에 넣어 놓으면 되는 것 같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초 하나하나마다 각각 작은 소망들을 빌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니 웅장한 성당의 본당이 눈 앞에 펼쳐진다. 워낙 높아 광각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조금의 왜곡이 있기는 하지만 거대했다. 전주에서 본 전동성당도 작은 성당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 정도의 위압감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명동성당은 눈 바로 앞에서 보자마자 '우와..'하는 탄성이 절로 흘러 나왔다.

이런저런 각도로 사진을 좀 찍어보다보니 사람들이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전동성당은 미사시간이어서 들어가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히 지금 미사시간이 아니라서 들어가볼 수 있나보다!! 라는 기쁜 마음에 달려 갔는데..

어우 놀래라.. 사람들이 가득차서 앉지 못한 사람들이 성당 입구까지 들어차 있다. 목요일에 무슨 미사인가 싶었는데 알아보니 8월 15일을 가톨릭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로 지낸다고 한다. 내가 타이밍이 좋았던 것인지 몰라도 들어가고 조금 있다 미사를 시작했다. 성당 내부로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 와 본데다 미사라는 의식 자체도 처음이다 보니 호기심이 들어서 조금 서서 지켜봤다.

내가 들어 온 이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데 다들 들어오자 마자 옆에 있는 물그릇(?)에 손가락을 살짝 담갔다가 성호를 긋는데 아마 교회에 처음 들어가면 간단히 기도를 하는 그런 비슷한 뜻이 아닐까 싶다. 들어오는 사람 마다 다 그 의식을 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 내가 여기 더 있으면 안되겠구나.. 싶었다. 이 엄숙한 의식이 진행되는 중에 관광객은 나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었던 스테인드글라스. 나처럼 가톨릭 무지랭이들이 알고 있는 가톨릭은 신부님, 수녀님, 뾰족한 성당건물, 스테인드글라스 정도가 아닐까 싶다. 흰 부분이 하이라이트가 되기 때문에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되지는 않는데 이쁘다. 특정한 패턴의 반복도 있고, 본당 뒤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들은 어떤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건축할 때 작업을 했던 작업자들은 얼마나 정성들여서 작업을 했을까. 본인의 작업 결과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해질 성당이라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최대 망원(70mm)으로 찍은 본당. 기둥에 TV들이 다 부착이 되어 있어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실제 눈으로 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다른 성당에서는 미사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미사를 한번 지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 뒤에 있는 그림은 아마도 12제자인가 싶다. 석굴암도 가 보면 본존불 뒤로 다른 보살들이 조각 되어 있는데 어쩐지 그 느낌과 좀 비슷하다. 이런 말을 하는것이 좀 불경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인 느낌이 절에 갔을 때의 그것과 비슷했다. 위에 있는 양초를 볼 때는 절에서 볼 수 있는 '공양미'라는 것이 생각났고, 저 뒤에 있는 그림을 보고는 석굴암이 생각 났고, 미사중에 성도들이 단체로 하는 말(?)도 느낌이 묘했다.

본당에서 나와서 본 정문. 출입은 정문 양쪽에 있는 작은 문으로 했고 정문은 아마 현재 사용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금속의 제질에 조각이 되어 있는데 성당건물에 갓을 쓴 사람 두 명이라니. 뭔가 이질감이 있고 독특했다. 아마도 명동성당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인물이 아닐까 싶지만 사전지식이 없는 나로써는 알 수가 없었다.

성당을 한바퀴 둘러봤다. 안에서 봤을때는 생각보다 좁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나와서 보니 다시한번 정말 웅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898년에 완공이 된 성당이라고 하는데 120년 전의 건물과 그 옆으로 보이는 현대적인 건물과의 대비가 독특한 느낌을 준다.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종탑이겠지?

십자가를 보면 확실히 개신교와 가톨릭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성당에 있는 십자가는 뭔가 화려한 느낌이 좀 있고, 장식이 조금씩은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개신교의 십자가는 그냥 말 그대로 십자가이다. 물론 요즘은 붉은색의 네온사인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톨릭의 십자가는 옆에나 끝에 조금씩의 장식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개신교의 경우는 그냥 십자가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두가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내가 본 곳은 그렇다.

명동성당 뒤쪽으로도 앞에서 본 양초를 피우는 곳이 있다. 거기서 성당의 뒷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데 어마어마한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랬다. 정면에서 바라본 성당의 모습도 웅장하지만 성당의 뒷모습이 더 놀랍다.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 진 전함같다고 하면 불경할까나.. 가운데로 안에서 봤던 세로로 긴 다섯개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보인다.

성당을 한바퀴 돌다 보니 조각상이 하나 보인다. '사형선고 받으심'이라는 제목의 조각상이다. 예술쪽으로는 소위 말해서 1도 모르는 나지만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이 작품은 가만히 보게 되더라.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발이 쉽게 떨어지지가 않았다.

확실히 성당이 가지는 느낌은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다. 미사 드리는 모습 역시 마찬가지. 종교에 대한 부분이라 명확한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개신교와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포토샵의 stastics 기능을 이용해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없애고 싶었는데 빌려간 24-70렌즈의 무게를 내 비루한 삼각대가 견디지를 못하여 실패.

구경을 얼추 다 하고 나가려는데 '사도회관'이라는 곳에 대한 현수막이 보였다. 방문을 해 보니 박물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인 것 같다. 2층까지 있었지만 마감시간이 다 되어 어쩔 수 없이 1층만 둘러보고 나왔다. 명동성당 뿐 아니라 우리나라 가톨릭에 대한 역사박물관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깔끔하게 전시가 되어 있는 모습 뒤로는 120년이 된 벽돌을이 겹쳐서 보이는데 묘한 느낌을 준다.

사도회관을 다 돌아보고 지하의 상가로 갔는데 눈에 들어온 것이 '명진 스님과 함께 하는 저자와의 만남' 현수막. 피식 하고 웃음이 나왔다. 스님.. 여기 성당인데요? ㅋㅋ 확실히 가톨릭이 개신교 보다는 서른마흔다섯배 더 오픈마인드이다. 오픈마인드라기 보다는 현지의 문화와 융합을 잘 한다고 해야 할까나.. 가톨릭이 확실히 클래식한 느낌이 있다고 위에 적어놓기는 했지만 제사허용, 큰 스님들과의 교류, 음주 허용과 같은 이슈들을 생각 해 보면 분명히 개신교보다는 훨씬 마음이 열려있다. 가톨릭의 교리는 1도 모르고, 교회도 야매로 다니고, 심지어 지금은 낙심하여 주일성수도 하지 않고 있는 내가 보기에 가톨릭은 참 독특하기는 하다.

 

그나저나 나는 언제 다시 마음을 먹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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