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기록장/여행

190815 #시골영감서울구경 #코코레지던스 #고시텔 #

hwangdae 2019. 8.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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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은 다 쉬고, 공휴일은 다 쉬는 그런 직장에 다니다 보니 딱히 별도로 시간을 내어 '휴가'라는 것을 간 적이 없다. 애초에 해외 욕심도 없고.. 그러다 문득 휴가를 다녀오자는 생각이 들었고 금요일, 월요일 연가를 쓰고 목요일 광복절을 활용 한 4박 5일, '시골영감서울구경'을 다녀왔다.

서울은 업무상 출장만 갔지 '놀러'로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경주=불국사', '제주도=한라산', '전주=한옥마을'과 같은 가이드북에 나올법한 대표 여행지를 갔다왔다. 어쩐지 시리즈물이 될 것 같아 서식을 활용해서 기본 베이스를 깔고 시작 해 보도록 한다.

지출 비용 정리(지하철, 버스 등 시내대중교통 제외)

190813_왕복버스 예매: 77,800

190813_숙소(AIRBNB_3일 숙박): 71,026

190815_택시비: 3,300

190815_왕복버스 예매: 71,500

-

합계: 223,626

누적합계: 223,626

 

출발 전 가방을 쌌다. 성격상 몇일 잠시 여행 가는거면 그 잠깐 더러우면 어때 하는 생각에 짐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운전해서 가는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많이 걸을 것 같은데다 더운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릴 것 같아 4박 5일 여행에 속옷양말 포함해서 옷을 4셋트를 쌌다. 그리고 여행에 무게는 사실 가장 큰 적이기 때문에 카메라도 평소 쓰는 것 처럼 40mm 단렌즈만 가지고 가려다 갑자기 서울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가 일정 중 아기사진을 부탁해서 급하게 24-70mm를 빌렸다.

옷가지, 각종 충전기, 카메라, 삼각대, 작은가방, 간단한 세면도구 및 로션 등을 챙기고 나니 백팩이 가득 차서 잠그기 힘들 정도로 빵빵했다. 케리어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살짝 들기는 했는데 뭐 아쉬운대로 짐 챙기기 완료.

머릿말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대표적인 '관광지 돌아보기'이다. 즉, 누구나 처음 서울에 여행을 간다면 구경하고 올만 한 장소를 들렀다가 오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그러다 보니 강북으로 해서 시청 주위에 대부분이 모여 있었고 이 덕분에 동선을 짜기가 생각보다 간단했다. 무슨 일이든 계획대로 되는 일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하게 계획을 짜고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변경하기로 한다.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 목적으로 했던 리스트를 보니 그래도 몇군데 가지 못한 곳이 있고,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갔다 온 곳도 있다.

계획대로 다녀온 곳
남산서울타워,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낙산공원, 석촌호수, 별마당도서관, 명동성당,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대학로, 명동교자 본점, 동묘시장, 강풀 만화거리
계획했으나 가지 못한 곳
세빛섬/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홍대거리, 이태원거리, 경리단길, 건대 양꼬치 골목, 북촌 한옥마을

가만히 보니 서울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한강을 가지 못한게 좀 아쉽다. 그리고 북촌 한옥마을은 예전에 출장차 서울 간 김에 들러서 서태지 소격동 뮤직비도오 성지순례를 한번 하고 왔었기 때문에 그리 아쉽지는 않은데, 이태원거리가 조금은 아쉬움에 남는다.

어쨌든 시간이 지나 출발하는 날 아침. 교통편을 사실 고민을 했었다. 기차가 편하기는 한데 기차값이면 특가 뜨는 비행기(어쩌다 보면 2~3만원대의 비행기가 있기도 하다)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창원-김해-김포-서울의 경로에 무거운 짐이면 시간도 얼추 비슷하겠다 싶기도 해서 기차로 굳어지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 집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에 서울가는 버스가 온다. 집 가까운 곳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는 매력을 포기할 수 없어서 버스를 예매했다. 그리고 사실 프리미엄버스를 한번 타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그래서 7시 15분 버스를 예매 했는데 소풍 전날 설레서 잠을 못이루는 꼬꼬마처럼 밍기적거리다가 늦잠을 잤다. 일어나니 7시 10분. 아직 버스 출발 전이라 바로 일어나자 마자 취소 했으면 위약금 10%만 내면 되는건데 당황해서 어리버리 타다가 출발시간이 지나서 위약금을 30%나 내게 되었다.

그리고 한시간 뒤의 버스로 다시 예매. 하.. 여기서 또 멍청한 짓을 하게 되는데 당일 갔다 당일 올라오는 것으로 예매를 해 버렸다. 뭔가 씌였을까? 돌아오는 버스를 잘못 예매했다는 사실을 토요일날 알게 되었으니.. 세상에 이런 멍청한 짓이 어디 있나? 뭐 어쨌든, 이 당시에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므로 한시간 여유가 생겼다는 생각에 깔끔하게 샤워도 하고 밍기적 거리다가 또 늦어서 버스정류장 까지 택시.. 도보 15분 거리를 나의 태평함 때문에 또 쓸대없는 지출이 생기게 된 것.

결국 프리미엄 버스도 놓치고, 일반 우등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 버스를 타고 나니 비가 온다. 아침부터 계속 꼬이는데 여행 첫날 비까지 온다. 물론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가 썩 협조적이지 않겠다는 생각은 했지만(태풍 크로사와 함께하는 여행) 그래도 막상 비를 보니 기분이 참 별로다.

오늘부터 1일이라니.. ㅠ 나도 저런 말 하고 싶구만..

 

서울로 가는 중간에 한번 휴게소를 들리는데 금강휴게소. 화장실이 아주 그냥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독특했다. 올 때도 마찬가지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서울 남부터미널 도착. 도착하니 운전 해 주셨던 버스기사님이랑 어떤 할머니랑 싸운다. 출발할 때 부터 싸우더니 내리면서 또 서로 틱틱거렸나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안하는데 '나는 늙으면 안저래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터미널 밖으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나가 보니 비가 주룩주룩 온다. 후다닥 뛰어서 지하철 플랫폼으로 들어 갔는데 이번 서울 여행의 숙소가 을지로3가역 바로 옆에 위치하다 보니 3호선 지하철을 자주 타고 다녔다.

2019년의 지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기가 상당히 수월하다. 나중에는 더더욱 편해지겠지만 여러가지 지도어플리케이션이 있지만 모르는 도시에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는 '카카오맵'을 이용한다. 다음지도에서 카카오 인수 이후로 바뀌었는데 대중교통이 아주 잘 되어 있다. 어디에서 타는지, 어디서 내리는지, 심지어 버스는 한 정류장 전에 알림도 줘서 앉아서 가는 경우 안심하고 잠도 잘 수 있다.

그렇게 도착한 곳. '코코레지던스 고시텔'. 사실 밑에 '고시텔'이라는 이름을 보고 살짝 당황했는데 에어비엔비에서 예약을 할 때는 고시텔이라는 언급이 없었다. 물론 숙박가격(1일 17,000원 정도)을 생각 하면 대충 예상을 할 수 있었겠지만.

최근 호캉스가 유행인데 개인적으로 여행에 숙소는 크게 고려사항이 아니다. 이번 여행은 호텔에서만 지내고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할게 아니고 대부분 밖에서 지내고 잠만 숙소에서 자는 일정이기 때문에 개인침대, 샤워실만 있으면 상관 없는 수준이었다. 결국 전반적으로 고려를 했을 때 매우 만족스러운 숙소.

이런 사진을 한번 찍고 싶었는데 방문에 딱 거울이 있더라. 역시 가릴수록 미남.. 숙소는 원래 고시원 영업을 했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마도 수요가 점점 줄었을 것이고, 결국 여행자들을 위한 간편한 숙소로 영업을 변경한 것 같다.

책상과 의자, 작은 TV와 냉장고가 있다. 전기는 총 4개가 있었는데 2개는 냉장고와 선풍기에 썼다. TV와 셋톱박스도 꽂으면 되겠으나 원래 TV자체를 잘 보지 않는데다 각종 충전기(전화기, 카메라, 노트북(은 훌륭한 전자기기 충전기의 역할을 했다), 시계, 쥴 등등)에 전기가 필요했기 때문에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아마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았으면 많이 불편했으리라.

옆으로 보면 이렇게 옷장과 개인샤워실이 있다. 샤워실은 변기 바로 옆에 세면대 및 샤워기가 붙이 있는 모양으로 매우 좁았지만 뭐 못쓸만큼은 아니었다. 나는 목금토 3일만 자면 됐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수건은 2장 제공에 샴푸, 바디워시 등은 기본으로 제공이 되니, 이 정도의 가격을 지불 하면서 시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할 수 없는 것.

옷장과 침대가 이렇게 붙어 있다. 아, 그리고 머리 위쪽으로 빨랫줄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잠시 머무는 투숙객이라면 옷장을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가벼운 짐들만 준비한체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여행을 시작 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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