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아이폰8+ 64GB를 사용 중이었다. 처음에 살 때는 64로도 충분한 용량이었고 소위 말해서 '남아돈다'는 용량이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용량이 부족해졌다. 특히 DLSR을 구입 하고 사진의 용량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용량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이 타이밍에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12시리즈가 발매 되었고, 플러스 모델을 쓰면서 무게와 크기에 부담감을 사실상 가지고 있었던 터라 미니를 구입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 뭐 발매 전날 이마트 A샵에 가서 예약 해 버렸지 뭐. 100만원이 넘어가는 전화기는 내 마음에서 허락을 해 주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슨 귀신이 씌였는지 그냥 질러버렸다. 공홈에서 사고 기다릴까 하다가 이마트에 물어보니 파랑, 빨강 재고가 있고 벨킨 배터리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