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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10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마블놈들은 진짜 대단하다. 어찌하면 만드는 영화마다 이렇게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이 만드는지..(베놈 빼고..) 이번 스파이더맨은 예고편에 닥터 옥토퍼스 나오는 것 부터 해서 빌런은 다 나오리라 기대 했지만, 소위 말하는 '삼파이더맨'이 모두 등장할지 말지(당연히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말이 많았었다. 그리고 나왔다. 인피니티 사가 이전의 스파이더맨들을 본 세대라면 정말 박수 치면서 볼 것이고 짠 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일 것 같다. 하지만 MCU의 스파이더맨인 톰 홀랜드만 알고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토비 맥과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엔드류 가필드를 잘 모르는 세대라면 너무 등장 캐릭터가 많고, 스파이더맨도 3명이나 나와서 정신이 없을수도 있겠다. 지극히 2000년대 초반의 스파이더맨에 열..

#SpiderMan #FarFromHome

아.. 뭐랄까.. 뭔가 좀 아쉽다.. 마블의 인피니티 시리즈의 에필로그 겸, 이후 시리즈의 프롤로그 역할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솔직히 보는 내내 조금 루즈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직전의 영화(엔드게임)가 너무 역대급이라서 그런가.. 최근에 본 다크피닉스 등을 생각 하면 매우 훌륭한 수작이지만 내가 기대했던 스파이더맨의 그것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이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볼 사람만 보도록 하자. ...더보기 소니와 계약할 때 여섯편만 했다고 한다. 그러면 이번에 딱 마지막 6편째 영화가 맞지 싶은데.. 이제 다시 소니로 돌아가는건가..? 제이크질렌할 같은 비싼 배우를 써서 이렇게 소비 해 버리나.. 뭔가 좀 아깝다는 느낌..? 본문에서 언급한 것 처럼 에필로그와 프롤로그의..

190226-190303 독거노인 의자/침대 도착. 정리 끝!

많이 지나고 쓰게되는 독거노인 생존기. 2월 26일 의자와 침대가 도착 했다. 침대는 오전에 도착한다고 해서 오전 지참신청 하고 받았고, 의자는 퇴근 하니까 무인택배함에 있더라. 정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의자와 침대였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퇴근! 사진에는 완성품만 나오지만 이 의자는 조립할 때 나를 정말 화가 나게 했다. 와샤라고 해야 하나.. 그 부품이 들어가야 할 플라스틱 파트가 형성이 잘못 되어 있어서 억지로 박아 넣었다. 그렇게 늦겨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의자 조립 성공! 조립 하는 내내 짜증이 나기는 했지만 다 완성하고 나서 보니 만족스럽다. 저 의자 뒤에 있는 날개 같은것은 외투를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 솔직히 조립 빼고는 매우 만족감이 높은 의자이다. 처음에는 사장님 의자를 살까 하다가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못볼 뻔 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장르는 매우 큰 약점을 지니고 있어서 그렇고, 비슷한 시기에 아쿠아맨, 마약왕, 범블비가 개봉을 하기 때문에 극장에서는 일부러 빨리 내린 느낌이 있다. 일요일 11시 쯤에 하는게 있어서 그걸 보려고 생각 하고 있다가 상영 일정이 취소 되는 바람에 급히 근처 극장을 뒤져서 예매 완료 했다. 망작이 제법 있는 스파이더맨이지만 그래도 볼건 봐야 되지 않겠는가. 일단 우리나라에서 평점은 그렇게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런데 외국으로 돌려보면 호평도 호평도 이런 호평이 없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소위 말하는 양놈스타일에 적합한 영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적극적을 활용하여 스파이더맨의 액션에 매우 공을 들였고, 코믹북 같은 효과 ..

#AQUAMAN 스포없음

일단 나는 강력하게!! 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하게 비추. 보는 내내 아쿠아맨에 밀려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못본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보고 나올 때는 마약왕을 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에 '적당하게'라고 언급한 것 처럼 완전 엉망진창인 것은 아니다. 눈은 매우 즐겁고 상상력에 날개가 돋아나는 느낌이다. 아마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사람이 그러할 것 같은데 영화 러닝타임 내내 많은 영화가 생각이 났다. 지금 생각나는 제목만 보면..쥬라기공원, 인디아나존스, 퍼시픽림, 고질라, 캐리비안의해적, 블랙펜서, 토르 정도..? 여기서 블랙펜서와 토르는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 생각이 난 것이고 앞에 여러개는 그냥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더라.그리고 뭔가 특촬물 스러운..

그(베)놈 #Venom #SonyMarvel

현재 로튼토마토는 20점대 후반~30점대 초반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메타크리틱은 34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관객 점수는 89%로 굉장히 높은 점수인데, 관객 점수만 따지면 DC 확장 유니버스 중에서는 베놈보다 높은 작품이 없고[1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수준이다. - 나무위키 이게 원더우먼보다 관객점수가 높다고..? 말도 안되.. 톰 하디가 인터뷰 한 40분 삭제분량이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을까? 감독은 일단 삭제는 없다고 했고 몇몇 아쉽다는 투의 인터뷰를 한 배우들도 사태 수습은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베놈의 팬들은 아직까지 감독판 DVD가 나오면 삭제 된 40분이 있어서 재미가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감독이..

#대구 #경산 나들이 vol.2 feat. #CW레스토랑 #Marvels

다른 여행기는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면 되겠다. 2018/09/15 - [마음기록장/막입] - #대구 #경산 나들이 vol.1 feat. #꽃담케이크 #마카롱 #Macaron #88식당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3 feat. #CW레스토랑 #StarWars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4 feat. #CW레스토랑 #DCComics #TheLordOfTheRings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5 feat. #CW레스토랑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6 feat. #CW레스토랑 대구와 경산을 다녀 왔다. 가서 처음 한 일..

#Avengers #InifityWar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IMAX욕심을 부려 보려고 하다가 시간이 너무 나지 않았다.개봉 후 첫번째 주말이 지나면 인터넷에 스포일러가 넘쳐날 것 같고, 안보려고 노력은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보이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그냥 일반관에서 보기로 결정. 마블이 또 해냈다. 뭐 당연(?)하겠지만 엄청난 큰 서사구조와 그림을 그려놓고 하나씩 그려 나가는 그런 느낌..?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봤을 것이고 유튜브의 유명한 영화 유튜버들도 스포일러 리뷰를 하기 시작 했으니 스포일러 신경은 쓰지 않고 글을 써야겠다.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영화의 순서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것. 두서 없는 내 글보다는 영상을 보는게 더 좋을지도..? 발없는새의 스포일러리뷰 추천. 30분 정도의 시간이 3분같이 지나 감 우선 ..

오리엔트 특급 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12.09.(토) 후배의 장가가는 날.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당일 저녁에도 약속이 부산에서 있어서 그 긴 시간 동안 너무 시간이 붕 떠버렸다. 물론 학과 선후배의 결혼식인 경우 약간 총동창회 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뒷풀이가 상당해서 고기와 소주 한잔 하면서 시간을 제법 보냈지만 이후에 있는 약속이 상당히 늦은시간에 있었기 때문에 자리를 마치고 나와서 영화를 한편 보러 갔다. 예고편이나 포스터 같은 것을 보면 조니뎁이 강조되는 영화. 조니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속았다. 초반에 잠깐 나오더니 금방 죽고, 영화의 내용은 조니뎁을 과연 누가 죽였는가.. 로 이어진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재미가 없다. 예고편과 포스터, 배우빨에 속았다고나 할까.. 우선 낯술을 한 상태라서 집중이..

#Spiderman #Homecoming

스파이더맨 홈커밍. 드디어 개봉..!!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정말 좋아하고 몇번을 봤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이후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나오고 그것도 흐지부지 되더니 이제는 제대로 소니와 협상이 되었는지 MCU에서 제작. 부재 역시 상당히 마음에 든다. Home Coming이라니.. ㅋ 우리나라에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지만 어떤 것인지는 대강이라도 알고 있으므로 집 나간 새끼가 돌아오니까 홈커밍이 맞지 뭐.. 최근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하면 다크유니버스의 시작인 미이라와 DC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고 있는 원더우먼 정도이려나..? (친구의 말을 빌리면)그 동안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눈이 너무 '하향평준화'되어 있었다.2017/06/28 - [마음기록장/막눈] -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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