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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6

190414 #롯데자이언츠 vs #NCDINOS #창원NC파크

2019년 롯데와의 3차전! 1차전은 나스타의 끝내기, 2차전은 양의지 선발출장이 아닌 양의지데이.. 위닝을 확보 한 상황에서 3차전 출동! 비 예보가 있었는데 날이 좋아서 조금 얇게 입고 갔다가 식겁했다. 그늘이 지고, 기둥 사이가 뚫려 있다보니 바람이 차다. 야구장이 언제 따뜻하질 지 모르겠지만 4월 안에는 따뜻해지기는 글렀지 싶다. 그런데 이 정도 그늘이 지고 바람이 톻아면 나중에 토요일 14시 경기도 보는 입장에서는 할만할 것 같다. 역시 롯데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왔음. 일요일이라 그런지 금요일(매진)보다야 덜 왔지만 3루측 조금 빼고는 빈 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확실히 야구장에 사람이 가득 차려고 하면 서울연고 팀이거나, 인기 많은 팀(엘롯기)과 주말 또는 공휴일 시리즈라야 가능..

#ncdinos 유영준 감독대행 진짜 좀 심하네

오늘 사직을 갔다 왔다. 올해 처음 원정. 적당히 못했으면 원정경기도 종종 보러 갔을텐데 너무너무 못하는 올해다 보니 원정을 갈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 같다. 때마침 추석연휴기간 사직경기가 있어서 출동. 연휴 뭐.. 딱히 집에서 삐대면 뭐하겠노 밖에 나가서 햇빛도 좀 보고 사람도 만나고 해야지.. 제목에서 볼 수 있다 시피 오늘은 좀 화가 난다. 평소에 야구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야덕들은 알 것이다. 하루하루 성적에 일희일비 하는게 야구팬이고 공 하나에 이새끼 저새끼 하는게 야구팬이라는 것을.. 뭐 물론 선수들은 최선을 다 해서 하겠지만.. 이라고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2018.09.24.)경기는 0:7로 이기고 있다가 8:7로 역전패 했다. 현장에서 보기에 결정적인 부분은 모창민의 실수로..

2017 준PO 1, 2차전

NCDINOS는 당연한 것 처럼 가을야구에 참여 했다. 이번에는 비록 유사 가을야구인 와일드카드결정전까지 했지만 한게임으로 깔끔하게 이기고 준PO를 롯데와 하게 되었다. 원래 유사 가을야구는 직관을 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예매가 성공하는 바람에..2017/10/06 - [생각기록장/야구] - 2017년 와일드카드 결정전(#SK vs #NC)와일드카드 결정전은 5점 차이로 가볍게 이기고 페넌트레이스 3위를 한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으로 출동.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타격감이 상당히 좋았고 롯데는 많이 쉬었기 때문에 사실 조금은 쉬운 경기를 예상 했었다. 너무 자만했던건가.. 올해는 원정경기를 거의 가지 않았다. 사실 작년까지 해서 대전야구장 빼고는 모든 야구장을 가 봤고, 얼마 전 대전야구장도..

[2017.03.31.]2017시즌 #KBO 프로야구 개막전 #NCDINOS vs #LOTTEGIANTS

바로 앞선 포스팅에도 적혀 있듯이, 야구 개막전 있는 날은 항상 17시 정도에 아파야 한다. 아프면 조퇴를 하고 조퇴를 하고 나면 야구장으로 가는 것. 다섯시 조퇴를 하고 야구장에 갔다. 사실 19시 경기라서 정시퇴근을 하고 가도 얼추 닿을 수 있겠다 싶었지만 알다시피 마산야구장은 지금 옆에 새로운 구장을 만드느라 상당히 많은 주차면을 공사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야구장 안의 주차장이 상당히 부족하다. 예전 같으면 어디 차를 댈까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겠지만 지금은 야구장 옆에있는 두개의 마트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일 잘하는 프런트가 해당 업체와 협조하여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한 것. 이 또한 일전에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다. 마트 주차와 관련한 포스팅: 2017/03/19 - [생각기록장/야구] - ..

마산야구장 옆 국밥집 '구기야'

2017년 3월 31일.2017년 KBO 프로야구의 개막전이 있는 날이었다. 이런날은 오후 다섯시 정도에 아플 예정이고, 아프니까 조퇴를 하기로 했다. 역시 같은 이유로 하루 휴가를 낸 동생과 여섯시 정도에 야구장 앞에서 만나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한다. 개막전이라 시작 전 각종 이벤트들도 많이 있지만 동생이나 나나 그딴거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개막전이라 19시 시작인 경기를 보기 위하여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올 시즌 일정이 적혀 있는 마우스패드 3천개 선착순으로 준다고 했는데 여유 부리다가 못받았다. 길쭉하니 갖고 싶던데 아쉬움. 야구장에 만나서 저녁먹자고 하면 보통 동문설렁탕이나 양평해장국 가서 설렁탕 또는 선지국밥을 한그릇 먹는데 새로 생긴곳을 가 보기로 했다. 작년 시즌 후반정도 부터 공사를 시작..

[시범경기]삼성라이온즈(2) vs 엔씨다이노스(3)

아는사람은 알다시피 나는 야구 뿅뿅이다. 어릴적 부터 야구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사실 이 정도는 아니었었고, 그때야 당연히 이 동네 야구팀이라고 하면 그로바루기업이 운영하는 롯데자이언츠였으니 응원하는 팀은 롯데자이언츠였다.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어릴적 야구 기억은 에이스 주형광, 김응국, 타격감이 좋지 않으면 몸을 갖다 대어서 맞고라도 나가는 투지의 공필성, 껌쟁이 김민호, 도루에 전준호, 타격은 마해영.. 뭐 이런 멤버였고 2루에서 쓰러진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故임수혁이 쓰러지는 장면을 중계로 봤던 기억도 있다. 그러다가 점점 야구에 대해서 관심이 식어가기 시작했고,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 감독으로 부임 했을 때. '어? 외국인이 감독을 한다고? 미친거 아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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