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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8

#부산 여행 vol.5 feat.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여행 다른편 보기2018/10/04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1 feat. #동궁 #범죄와의전쟁 #하정우2018/10/04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2 feat. #KakaoFriends2018/10/05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3 feat. #용두산공원 #용골 2층2018/10/06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4 feat. #용두산공원 #용골 1층 부산여행 다섯번째 이야기. 국제시장과 보수동 책방골목 방문이다. 깡통시장 가서 비빔당면도 먹고 씨앗호떡도 먹고 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그 옛날 연말 창동만큼 많아서 과감하게 포기했다. 지금 생각 해 봐도 잘한 것 같다. 국제시장은 코 찔찔 흘리고 온 세상 먼지는 통큰 힙..

#부산 여행 vol.1 feat. #동궁 #범죄와의전쟁 #하정우

부산여행 다른편 보기2018/10/04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2 feat. #KakaoFriends2018/10/05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3 feat. #용두산공원 #용골 2층2018/10/06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4 feat. #용두산공원 #용골 1층2018/10/10 - [생각기록장/여행] - #부산 여행 vol.5 feat.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연극을 본 다음날 부산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학기가 시작하고 내가 토요일에도 업무를 하게 되면서 토요일은 18:00 이후가 되어야만 시간이 나기 때문에 같이 만나던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양보를 해 준다. 다음 날 출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맙게도 일요일에 모여서 시간..

택시운전사 feat. #19800518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 이 대사는 예고편에 나왔었고, 그 때 보여줬던 장면은 실제 영화에서의 그 대사와 매칭이 되지 않는다. 뭐 어쨌든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1980년 5월의 광주를 다룬 영화가 몇개가 된다. 강풀 원작인 '26년', 그 당시의 작전명을 그대로 제목으로 사용 한 '화려한 휴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급한 두 영화 역시 모두 상당히 흥미롭게 봤기 때문에 택시운전사 역시 기대를 가지고 봤다. 하나 걱정이 있었다면 얼마 전 개봉 한 군함도가 과도한 국뽕과 신파로 나에게 엄청나게 큰 실망감을 줬기 때문에 혹시 이 영화도 신파가 과하게 섞여서 거부감이 들면 어쩌나 하는 생각. 그리고 그 당시 광주를 진압한 군인들을 어떤 사람들로 표헌을 할까 상업영화는 일단 재미가 있어야..

군함도

아역인 김수안과 씬스틸러 이경영 말고는 뭐.. 내가 뭘 보고 온거지..? 사무실에서 단체로 영화를 봤다. 역사에 관심이 다들 많아지는 요즘 예고편부터 이슈가 되었던 군함도. 어쩌다 보니 '문화의 날'이라 티켓값도 저렴했고 그래서 그런지 극장에 사람이 가득 차서 만원관중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시작 전 까지만 하더라도 기대감에 두근두근.. 소지섭과 송중기는 크게 관심이 없는 배우지만 인기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고 있고, 황정민은 믿고 보는 배우니까. 이정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연급 배우 중 세명이 네임드이고 감독이 류승완이잖아? 최근 베테랑부터 시작 해서 부당거래, 짝패에다가 내 인생영화 중 하나인 아라한 장풍 대작전. 영화를 보는 중간까지는 뭐.. 그럴싸.. 일본군과 치고박고 하는 순..

연극 '흉터' @cwartfactory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너무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갔다. 이렇게 말 하면 이전에는 곧잘 보러 간줄 알겠다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몇년 전 시티7에 극장이 있을 때 한번씩 보러 가기는 했는데 그 극장이 없어지고 난 후로는 전혀 연극을 보러 가지는 않았으니.. 연극 흉터는 그 동안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이 언뜻 언뜻 보이던 연극이라 관심은 있었는데 창원인줄 몰랐다. 오늘 저녁에 밥약속이 잡혀서 원래 밥 먹고 커피한잔이 계획이었는데 별 생각 없이 인터파크 검색 해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더라. 그래서 바로 연극 보는 것으로 결정. 본 티켓 가격은 35,000원이지만 인터파크에서 특별하게 할인해서 판매하는 가격을 찾아보면 평일기준 1인 14,000원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인터파크 정책상 공연시작 2시간 전..

어느덧 헌혈 50회째.. 금장을 받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나는 헌혈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처음 헌혈을 했던적은 아마 고등학교때 정도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 꾸준히 하지는 못하고 공백기도 많았지만 경남대학교에 강의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비전임 나부랭이다 보니 시간표 사이에 공강이 많았고, 집도 절도 없는 경남대학교에서는 어디 앉아있을만한 곳도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당시는 공강시간에 영화도 엄청 보고 정기적으로 헌혈도 하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시간 때우기 위한 방안이었다는 것.이유야 어쨌든 꾸준히 하다 보니 헌혈을 한다는 행동 자체가 나름의 착한 일이라고 하면 착한 일인데 평소에 착하게 사는 편은 아니므로 헌혈이라는 행동을 통해서 뭔가 내 마음속에 스스로 위로를 얻고자 하는 이유가 강했던 것 같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05.24. 민방위훈련날. 오전에 갔다가 13시에 마치고 나니 할 것이 없었다. 다들 노는 날이면 누구누구라도 불러서 한잔 묵고 할텐데, 다들 일 하는 평일에 나 혼자 노니까 할게 없더라. 집에 가서 한시간 정도 낮잠 때리고 뭐할까 고민 하면서 폰을 뒤적거리다 보니 잭 스패로우 개봉 했네? 오호..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 앞에 있는 극장으로 출동. 10분 전에 출발 해도 도착할 수 있고, 시내 한복판에 위치 한 극장이 아니다 보니 북적거리지도 않고.. 헌혈을 하면서 받은 영화 할인권을 사용해서 3천원 결제! 간단 후기, 4편 보다는 당연히 낫다. 4편이 워낙 망했으니까.. 빌런(살라자르)의 존재감이 너무 약했고, 이새끼 왜 이리 설명충이야..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 3척의 함선(블랙펄, 플라잉 더..

콩: 스컬 아일랜드(Kong: Skull Island)

고민을 했다. 미녀와 야수를 볼 것인가, 콩을 볼 것인가. 퉁탁펑탁우당탕와장창이 보고 싶어서 콩으로 선택. 별 정보 없이 들어가서 봤는데 잉? 로키랑 퓨리 국장이 나오네? CG가 화려해서 볼거리는 많고 신기한 크리쳐들이 많이 나와서 눈은 상당히 즐거웠다. 그런데 뭐.. 이거 스토리 짠 작가 목을 쳐야 하나.. 그리고 찾아보니 쿠키영상이 있었다고.. 허허. 아 그리고 스콜크콜러는 우리나라 봉준호 감독의 영화인 '괴물'에 나오는 그 괴물의 오마쥬라 카더라. 뭔가 길게 쓰고 싶었는데 할 말이 없음. 그런데 생물학자라는 그 중국여자는 왜 나온거지? 아무리 중국 관객을 놓칠수는 없지만 나와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데 중국 국민들이 만족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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